레코드판이 꽤 있어요.
엄마 시대때 클래식명곡 이런것들도
어쩌다보니 물려받았는데
(물려받은게 아니라 사실상 떠 넘겨준거죠)
모아보면 부피가 크다고는 할수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걸 계속 가지고 있게 되네요.
요즘에도 나름 LP 매니아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저는 턴테이블도 없어요.
싹 다 버리셨나요?
제가 20대때 통키타 치며 노래하는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디제이도 했었고
여튼 그쪽 계통에 있으면서 모은 LP판이 꽤 있었는데
그걸 다 버렸네요
레코드판 비싼것 많습니다
그런데 전집은 대부분 저렴
부피안크면야 뭐.
LP재생기 하나 사서 들으시는건요.
사람들 방탄 LP 자랑하고 그러던데요.
엘피는 다 버렸어요. 아직 턴테이블은 집에 있네요. 갖고 있다 버릴것 같아요
CD DVd는 아직도 100장 넘게 있는 거 같아요.
전 캠핑가서 들으려고 턴테이블 휴대용 하나
샀는데 lp판이 없어요 ㅠㅠ
하나 겨우 구해서 듣고 있어요
황학동 시장 가면 판매점 있다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그냥 포기중이에요
당근 마켓에도 lp판 있습니다
일단 턴테이블 없는데 갖고있음
LP 제대로 들을려면 오디오 쪽에 제법 내공이 있어야 합니다.
깨끗한 LP,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도는 턴 테이블에, 바늘에, 포노 앰프에, 또 앰프....
정확히 표현해 내는 스피커에 등등
저는 CD 보다 LP가 좋더군요, 요즘은 거의 LP만 듣고 있네요.
친정에서 제가 대학 때 샀던 LP판을 차 갖고 가서 받아 왔어요
주로 클래식 곡인데
그거 갖고 오고 턴테이블 샀는데
안 듣고
폰으로 연결해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듣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