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노예부리고 갑질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교수들이 너무 많아요.
3년전 졸업한 졸업생한테 지도교수도 아닌 교수가
띡 카톡보내서
그것도 일요일에 보내고 화요일까지 작업해오라고.
지들이 대학원생 노예로 부려먹고
임금 착취하더니
무소불위 황제인줄 알아요.
말해뭣해요.
공대 박사 연구실 나온지 몇년동안 통장 더 굴려먹다가
돌려줍디다.
연구실 생활중에도 장학금, 임금 다 가져갔죠.
딱 등록금은 대줬어요.
시험전날에도 프로젝트 보고서 쓰느라 밤샜고 ㅋㅋ
옛날교수가 정말 갑이고 좋은 시절 다 누렸죠
지금은 계약직교수가 대다수에 재임용조건도 힘들고 월급은 공무원수준도 엄청 많아요...
똑같은가요?
대학원생에게 자서전 쓰게 하고
이사할때 짐꾼노릇
자녀 과외시키고 등등
교수들 갑질이나 횡포 부리면 안 된다고
정기교육 좀 시키면 좋겠어요.
우리 남편은 교수 정원사였답니다. 가지 치고 정리하고 옮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