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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재태크 하다보니 푼돈 손해보는 정도는 신경도 안쓰이네요
네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21-01-21 13:29:20
월급만으로 생활할때는 나오는 금액도 매달 정해져있고 그 틀 안에서 밖에 생각 할수 없었는데
그래서 뭘 살때도 나노단위로 쪼개서 생각하고
남들한테 뭘 해줄때도 나노단위로 쪼개서 생각하고
절대 손해볼수 없다 그 생각도 나노단위로 쪼개서 생각했는데
재태크 하다보면 부동산 같은건 몇백 깍고 올리는건 일도 아니고 몇천 단위로 움직이고
주식은 진짜 내가 잘해서 그 금액에 사는게 아님 그냥 심리전에 몇백 몇천원 더 비싸게 싸게 살수도 있음. 그게 몇백주면 10만원 손해보는건 일도 아니고 반대로 더 먹는것도 일도 아님
그래서 그냥 남에게 몇푼 더 준것도 아무것도 아니고 내가 못받은것도 아무것도 아니네요
사업하는 사람들이 왜 통이 큰지 알겠어요
저도 뭔가 더 커지는 느낌이에요
IP : 58.148.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노
'21.1.21 1:31 PM (175.223.xxx.231)통큰 건 타고나는 거임.
있어도 쪼잔한 인간들 많고
없어도 통 큰 인간들 많아요.2. 전 반대..
'21.1.21 1:50 PM (211.184.xxx.28)100만원 이내라서 수익 나도 몇만원 이러니까
아 외식한번 안하면 수익이구나 마트 한 번 안가면 돈버는구나
저절로 아껴지는데요;;3. ..
'21.1.21 1:52 PM (119.69.xxx.229)211.184 님 공감이요ㅋㅋ 푼돈으로 주식하면서 천원 이천원 오르고 떨어지는 거에 기분이 오락가락하다보니 소비에서 더 아끼게 되네요ㅎㅎ
4. 저는
'21.1.21 6:18 PM (61.81.xxx.191)푼돈으로 주식하다보니 생활에서 더 아끼게 되요..ㅎㅎ
5. 김현정
'21.1.21 8:09 PM (106.101.xxx.71)내 윗동서 주식으로 1억 굴려서 시모에게 20년간 용돈은 10만원.
자기 골프에 돈 통 크게 쓰지..시모에게 여전히 인색했어요.
사람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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