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3년만에 생일날 남편이 미역국을 끓여 주었네요. 비싼 한우양지고기 사다가. 맛은 뭐 이맛도 저맛도 아니였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나이먹으니 이제 철이 드는 걸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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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후리지아향기 조회수 : 594
작성일 : 2021-01-21 10:18:39
IP : 221.155.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으시겠어요
'21.1.21 10:19 AM (116.125.xxx.188)20년 넘어도 변화하지 않는 울집 남자
2. ㅠ
'21.1.21 11:41 AM (112.160.xxx.226)30년 넘어도
전혀 변하지않는 울집 남자도
있어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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