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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키우는데 정말이지 너무 예뻐 죽겠어요..

... 조회수 : 6,757
작성일 : 2021-01-20 12:18:04
백일된 아들 키우는데 정말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요ㅠㅠ

요녀석이 커서 사춘기라고 저한테 대들고, 자기 가정 찾아 독립하며 제가 섭섭함을 느끼는 날들이 오겠죠?

그때 지금 요렇게 예쁜 모습으로 절 행복하게 해줬던 모습 떠올리며 위로 받고 받아들이길 항상 기도해요.
IP : 222.110.xxx.20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0 12:19 PM (61.253.xxx.184)

    애기땐 남자애기가 더 귀여운거 같아요. 몇명 안봤지만,
    엉덩이도 남자애기 엉덩이가 더 귀여움 ㅋㅋ

    4살 그때 초절정으로 이쁘구요(귀엽기도....)
    근데.....어느시기든 자식은 다 이쁘더라구요.

    초딩도 이쁘고
    중딩도 이쁘고
    지금...낮밤이 뒤바낀 대2 아들도 이쁩니다...

  • 2. 저두요
    '21.1.20 12:21 PM (39.7.xxx.148)

    이제 일곱살 되었는데요. 아직도 품에 안고자요..남편은 꼴보기 싫다해요..근데 보기만 해도 하트 뿅뿅..미운짓해도 얼굴 보고 있으면 이뻐서 웃음이 나요 ;;

  • 3.
    '21.1.20 12:22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

    저두 아들 계속 이뻐요..지금 고2...덩치가 산만한게 맘은 여려서...그때가 진짜 초절정~~행복하세요^^

  • 4. 아들 둘
    '21.1.20 12:28 PM (211.203.xxx.202)

    귀여운 그때를 맘껏 즐기시기를 바래요ㅡ..ㅡ

  • 5. ..
    '21.1.20 12:28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지금도 아이 그맘 때 생각하면 가슴이 저며요.
    너무너무 예뻐서요ㅜㅜ
    뽀앟고 통통한 얼굴에 빨갛게 젖은 입술에 파마한 듯한 곱슬머리를 하고는 햇살처럼 웃고 천사처럼 자고 안아 쪼그만 눈에 눈물이 그렁하게 울고..
    저보다 큰 고2인데 그 때 그 아기가 너무 보고싶네요..

  • 6. ..
    '21.1.20 12:29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지금도 아이 그맘 때 생각하면 가슴이 저며요.
    너무너무 예뻐서요ㅜㅜ
    뽀앟고 통통한 얼굴에 빨갛게 젖은 입술에 파마한 듯한 곱슬머리를 하고는 햇살처럼 웃고 천사처럼 자고 안아달라고 쪼그만 눈에 눈물이 그렁하게 울고..
    저보다 큰 고2인데 그 때 그 아기가 너무 보고싶네요..

  • 7. ㅠㅠ
    '21.1.20 12:30 PM (1.230.xxx.188)

    오늘 세 돌 된 아들 어린이집 데려다주면서 나오는데 신발벗는 곳에 앉아 선생님이 신발 벗겨주는데도
    똥그란 눈으로 저 가는 모습만 계속 쳐다보는데 그 눈을 보고 눈물나 죽는줄 알았네요 ㅠㅠ

  • 8. 이십대 중후반
    '21.1.20 12:30 PM (112.169.xxx.189)

    된 녀석들도 가끔 맨발바닥 보이고
    누워있으면 한번씩 슬쩍 만져봐요
    애기때 그 발바닥이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ㅎㅎㅎㅎ

  • 9. 제아들도
    '21.1.20 12:31 PM (175.208.xxx.235)

    흰피부에 아기땐 머리칼도 갈색빛이도니.
    시어머니가 얜 서양애기 같다며, 피부가 너무 뽀얗고 이쁘다며
    남편은 누가 결혼하셨냐고 물으면 늘~ 아들 사진 꺼내서 자랑하구요.
    아들 사진보면 다들 결혼잘했다며 칭찬듣고요.
    덕분에 저도 20년 넘게 남편한테 공주대접 받으며 삽니다.
    근데 대학생 아들 여친생겼데요~~ 이제 그만 여친에게 제아들 넘겨줘야하나봐요. ㅠㅠㅠㅠ

  • 10. --
    '21.1.20 12:35 PM (108.82.xxx.161)

    좀더 커서 기관보내봐요
    친구보이는 순간부터 엄마는 보이지 않아요. 저도 꽤 덤덤해졌고, 아이도 점점 더 자기생활 많아져 가네요
    10대되면 반쯤 떨어질것 같고, 20대되면 완전히 떨어질거라 예상해요

  • 11. ...
    '21.1.20 12:37 PM (221.157.xxx.127)

    완전 이쁘죠~~~스무살되니 그냥 하숙생 ㅜ

  • 12. ...
    '21.1.20 12:37 PM (218.48.xxx.16)

    백일 된 아들 얼마나 예쁘고 귀여울까요

    애들 나름이죠
    저희 둘째는 순딩이에 사춘기 잘 모르고 지나갔구요
    친구 아들도 다정다감 성격에 전국 최우수권으로 의대 진학 했어요
    순하고 다정한 아들들도 많답니다
    걱정 뚝 하시고 이쁜 아들이랑 행복한 시간 맘껏 누리세용♡

    자기 가정 꾸려도 엄마 잘 챙기는 효자 아들들 많아요
    시동생은 매일 시어머님께 안부 전화 드리구요
    남동생도 아픈 엄마를 저보다 더 세심하게 챙겨드린답니다 엄마는 남동생 없으면 못 사시겠대요
    효자들이 묵묵하게 부모님 노후 잘 챙겨드립니다
    저희 시집 친척 친구네등 효자들이 얼마나 잘하는데요
    딸 비슷하게만 해줘도 인성 올바른 며느리들은 시부모님께 잘하더라구요

  • 13. ..
    '21.1.20 12:39 PM (211.184.xxx.190)

    열두살 지금도 야단치려다가도
    얼굴보면 너무 귀여워서 혼내지도 못 하고 빵 웃어요
    ㅋㅋㅋ그게 문제에요.
    ㅋㅋ지를 너무 귀여워한다는걸 알아서요 ㅋㅋ
    아빠 누나 저. 온식구가 자기를 이뻐해서 어쩔줄몰라하니
    ㅋㅋㅋ너무 자신감 뿜뿜

    백일이면 열살전까지 아직도 멀었는데
    실컷 즐기셔요^^

  • 14. ...
    '21.1.20 12:42 PM (218.48.xxx.16)

    211님
    ㅋㅋㅋ 너무 자신감 뿜뿜
    넘 귀여워요 ㅎㅎㅎ

  • 15. 저도
    '21.1.20 12:50 PM (61.98.xxx.36)

    저도 이뻐 죽겠어요 토실한 엉덩이 토실한 볼
    동글한 두상 ㅎㅎㅎ 발바닥 손가락 두툼한거 까지 ㅎㅎㅎㅎ

  • 16. ...
    '21.1.20 12:51 PM (222.110.xxx.207)

    딸도 이렇게 예쁘겠죠?!! 지금 이아이만큼 사랑해 줄 수 없을거 같아 둘째가 망설여져요ㅠㅠㅠㅠㅍㅍ

  • 17. ...
    '21.1.20 12:53 PM (1.237.xxx.189)

    말이 늦었던 울 아들은 아직도 말이 매끄럽지 못해 초등 고학년인데도 어설프고 귀여워요
    아직은 몸도 다 애기같죠

  • 18. 저요저요!
    '21.1.20 12:57 PM (14.35.xxx.47)

    고맘때 너무 이뻐서 눈물이 났던 게 생각나네요
    그렇게 주욱~~점점더 이뻐지다가 두돌 세돌 무렵 절정이었던 듯요.
    올해 학교 들어가는데 지금은 지지고 볶고 고함지르고 난리네요. 근데 이뻐요. 그렇게 미운 짓을 해도 그에 비례해 이쁜 짓도 TOP로 진화해서 ㅋㅋㅋ
    나중에 사춘기 되면 어쩌려나 싶습니다.

  • 19. forever7
    '21.1.20 1:00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61님
    토실한 엉덩이 토실한 볼 동글한 두상
    상상만 해도 넘 예쁘겠어요 ㅎ

    1.237님
    초딩 고학년 때도 귀엽죠 ㅎ

  • 20. ...
    '21.1.20 1:03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61님
    토실한 엉덩이 토실한 볼 동글한 두상
    상상만 해도 넘 예쁘겠어요

    1.237님
    초딩 고학년 때도 귀엽죠

  • 21. ㅇㅇ
    '21.1.20 1:11 PM (175.213.xxx.10)

    중학교때까지 진짜 애기냄새나고
    엄마 엄마 아들이
    이제 고3인데 하숙생 된지 오래됐네요 ㅠㅠ
    초칠해서 미안해요.

  • 22. 대학생
    '21.1.20 1:12 PM (175.223.xxx.103)

    엄마한테 너무 함부로해
    야단치려고 쳐다보는데
    너무잘생긴거예요
    내 이상형이 앉아있지뭐예요
    70프로 정도만 야단쳤어요
    30프로는 잘생겨서 용서

  • 23. 저요저요!
    '21.1.20 1:13 PM (14.35.xxx.47)

    둘째도 지금 이 아이만큼 사랑스러울까 싶었던 것도 똑같네요 ㅋㅋ 아기 때가 짧은 게 안타까워서 그냥 체세포 복제해서 또 하나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ㅋㅋ(나이가 다른 일란성 쌍둥이?ㅋ)
    결국 외동확정했지만요.

    자랑 하나 할게요~ 아들이 얼마전 엄마 생일 선물 뭐 갖고 싶냐고 묻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는 말인 줄 알았는데 재차 묻네요. 자기가 사준다고..ㅋㅋ(포켓몬 금고에 용돈 모아둠ㅋㅋ) 제가 기대하는 듯하니까 조금 자신없는 목소리로 "근데 나는 돈이 많이 업서..."
    ㅠㅠ 행복해서 울었자나요. 고 꼬물이가 커서 이런 짓도 합디다. 기대하쎄용! >ㅁ

  • 24. 저요저요
    '21.1.20 1:15 PM (14.35.xxx.47)

    (이거 쓰고 있는데 옆에서 게임 망했다고 Z랄 발광을.... 결국 소리 한번 지르고 수습해주는데 나중엔 문자 그대로 땅을 치며 통곡을 하네요. 아들 키우는 건 롤러코스터타는 삶...ㅡㅡ)

  • 25. 여기요
    '21.1.20 1:22 PM (112.172.xxx.30)

    저두요. 7살 아들 아직도 말랑하고 애기같아요.
    얘는 또 남자애지만 애교가 많은 편이라 제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이 아이도 곧 초등입학, 사춘기시절오면 방문 쾅 닫고, 얼굴보기도 힘들어지겠죠. 생각만 해도 슬퍼지네요. 현재를 즐겨야겠네요.^^

  • 26. ㅇㅇ
    '21.1.20 1:26 PM (110.11.xxx.242)

    초4
    매일 물어요
    넌 어제까지 이쁠거니?

    그러면
    대답합니다
    펴엉~생~

  • 27. ㅎㅎ
    '21.1.20 1:27 PM (222.100.xxx.14)

    너무 행복한 때네요
    지금을 즐기세요~

  • 28. 아들둘맘
    '21.1.20 1:28 PM (122.32.xxx.181)

    3살 6살 아들둘 진짜 너무너무 예뻐요.
    단순함 매력 극치!!!!!
    그리고 든든하구요 쪼꼬만게 엄마를 지켜주려고 하는 마음이 이뿌구요
    물론 체력적으로 딸리기도하고
    하루종일 뛰지마라 소리치기도 하지만
    남자애들 진짜 이뻐요 ㅎㅎㅎ
    사춘기 되면 어뜨캐 변하려나 문닫고 들어가면 문짝 뗄 생각도 하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 29. 꼬물꼬물
    '21.1.20 1:28 PM (180.230.xxx.233)

    그 앙증맞은 손발이랑 늘 제 옆에서 뒹굴며 크던 애기들 정말 다시 보고싶고 아주 꼭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싶은데 이젠 다 컸다고 안으면 어색해하죠.
    착한 아이들이여서 지금도 돈 많이 벌면 엄마 옷 싹다 바꿔주겠다고도 하고 자기들 쓰던 낡은 아이패드 쓴다고 아이패드 새거 사줄까 하고 묻기도 합니다.안사줘도 말만 들어도 고마워요.
    어서 결혼해서 니들 똑닮은 아기들 낳아주면 그걸로 만족해. 철 없을때 키워서 더 많이 사랑주지 못한 거 그 사랑 주려고~~~

  • 30. ...
    '21.1.20 1:30 PM (218.48.xxx.16)

    61님

    토실한 엉덩이 토실한 볼 동글한 두상
    상상만 해도 넘 예쁘겠어요

    110님
    펴엉~생~
    귀여워요 ㅎㅎㅎ

  • 31.
    '21.1.20 1:59 PM (175.192.xxx.185)

    고때 아가들 발이며 냄새며 너무 이쁘고 귀엽죠.
    제 아들도 아기때부터 제 껌딱지였고 시가에서 제가 설거지라도 할라치면 시가쪽 여자들 쭉 둘러보며 여긴 우리 엄마 집 아닌데 왜 우리 엄마만 일하냐고 제 손잡고 소파에 데리고 가 일못하게 지켜 서 있었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무거운 짐 질질 끌면서 들어주던 아들이었어요.
    학교 다닐때도 외국에서 초 중 고 다 나왔는데 친구들에게 안녕하세요 꼭 가르쳐서 인사시키고, 군고구마 나온 겨울 되면 남편 사업이 망해 돈이 없던 시절이었는데 탈탈 털어 엄마 좋아한다고 하나 사와서 같이 먹으면서 제 얼굴보고 환하게 웃던 아이었네요.
    근데 이젠 여친이 생겼는데 그 아이가 울 아들 세상의 전부가 됐어요.ㅎㅎㅎㅎ
    엄마는 이제 안중에도 없고 그 여친만 챙기네요.
    처음엔 참 섭섭했는데, 이젠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해서 기대(^^)를 접었지만 여전히 사랑스럽고 이쁘네요.

  • 32. 아뇨아뇨
    '21.1.20 2:12 PM (124.53.xxx.159)

    그렇게 예뻐예뻐하고 키우면 중2?사춘기 되어도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어요.
    먼저 자극주지 않는 이상 그럴일 없을거 같네요 만..
    커갈수록 남편이나 원글의 성정도 나타 날거예요.

  • 33. 아뇨아뇨
    '21.1.20 2:14 PM (124.53.xxx.159)

    아들들 잘키우면(성정) 엄청 예뻐요
    사회생활 하는 지금도 애기때 그모습 그대로 사랑스럽고 소중해요.

  • 34. 고딩아들
    '21.1.20 2:26 PM (116.40.xxx.49)

    사춘기라 예쁜짓안하는데..애기때 귀여웠던거 떠올리며 삽니다..빨리 커버렸네요.ㅎㅎ

  • 35. ...
    '21.1.20 2:2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백일, 돌 무렵은 그냥 심심할 때고요. 서너살되면서 말하기 시작할 때면 너무 귀여워서 펑펑 우실껍니다. 계속해서 조잘조잘 떠드는데 넘 재미있어요.

  • 36. 어휴 ㅠ
    '21.1.20 2:34 PM (14.32.xxx.215)

    아들 특유 어리숙함과 엉뚱함이 너무 귀엽죠
    백일애기 정수리에서 나는 남자냄새도 너무 귀엽구요
    크면 뭐...우리아들은 군인아저씨에요 ㅠㅠ

  • 37. ㅇㅇ
    '21.1.20 2:37 PM (58.227.xxx.205)

    오늘 점심 밥하기싫어 학원앞에서 기다리고있다가 손잡고 분식집가서 소떡소떡이랑 피카츄 돈가스 사주니 엄마너무사랑한대요. 엄마 최고래요. 맛난 거만 주면 되는 단순한 귀염둥이 5학년입니다

  • 38. 아들
    '21.1.20 3:0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들이 얼마나 달콤하고 예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딸보다 아들 키울때 넘 예뻤어요
    둘다 예쁘지만 성격 차이가 있어서요

  • 39. 아들
    '21.1.20 3:0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들이 얼마나 달콤하고 예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딸보다 아들 키울때 넘 예뻤어요
    둘다 예쁘지만 성격 차이가 있어서요
    다커서 수염나도 예쁩니다.
    귀엽다가 의젓하다가 무한반복

  • 40. 고무렵
    '21.1.20 3:47 PM (223.62.xxx.212)

    우리아들 궁둥이가 얼마나 복숭아같고 토실한지 매일 조물조물.
    조금 커서 좀 데리고다닐만 하다 싶음 그때부턴 아빠가 이뻐죽어요.
    귀엽고 놀기좋고 그렇대요.
    그무렵 받은 효도를 떠올리며 서운한것도 잊습니다.
    세상 그누가 날 그렇게 필요로하고 사랑해줄까요.
    마음껏 누리시고 잘 기억해두시길.

  • 41. ㄷㅈ
    '21.1.20 4:28 PM (223.62.xxx.199)

    8살딸도 넘예뻐요. ㅜㅜ

  • 42. ......
    '21.1.20 5:04 PM (125.136.xxx.121)

    그맘때 얼마나 이쁘던지요.지금도 이뻐요 중1이지만~~

  • 43. 와~댓글들
    '21.1.21 3:17 AM (58.121.xxx.215)

    잠안와 누워읽다가 정독하려고 일어나 앉았어요
    눈물이 막 나서 코까지 풀었네요
    넘 이쁘죠 특히 아들은 엄마가 이뻐할수밖에요
    이쁨 많이받고 자란애들은
    사춘기도 수월해요
    원글님 넘 좋으시겠다 이제 백일이니 마음껏 이뻐해주고
    안아줄 날이 아주 많잖아요
    아기때 그모습들이 정말 눈에 선한데
    세월이 넘 빨라요

    대딩아들 오늘 운전면허 코스시험 합격하고 와서
    흥분해가지고 저 따라다니면서 자세히 설명하는데
    그모습이 마치 유치원때 신기한 체험학습하고 와서
    신나서 설명해주던 그때가 떠올라
    웃음이 나더군요

    키만 컸지 그때랑 똑같은것처럼 느껴져서요

    아이들이 결혼해서 똑닮은 손주 보게해준다면
    정말 좋겠어요
    넘 귀엽고 이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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