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회 안 다니니 사람들로 인한 스트레스 없어 맘은 편하네요

...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21-01-14 09:18:42
모태신앙이었다가 2008년 이후로 교회 예배 안 드렸어요
그 이전부터 인간 관계 때문에 교회 다니기 싫었지만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때문에 억지로 다녔어요

어렸을적 교회에서도 왕따 당했어요
저희 집이 가난해서 옷도 거지같이 입고 다니니 애들이 별로 안 좋아하더라구요
전 교회가기 싫었는데 부모님 특히 아버지가 억지로 다니게 해서 어쩔 수 없이 다녔었구요
그때 아이들 사이에서 스트레스 심했었구요

대학교 다닐적 교회 다닐 때
남자친구를 뺏긴적이 있었어요
제가 사랑했던 사람인데 저 모르게 둘이 사귀었더라구요
결국 저도 다른 교회로 옮겼고 그 둘도 다른 교회로 옮겼어요
나중에 안 소식인데 그리고 그 둘은 깨졌구요
각각 다른 사람들과 결혼했더라구요

그리고 그 뒤로 다른 교회 다니면서 성경공부하는데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었구요
저는 소중한 저희 시간 맞춰 약속 장소에 가면 못 온다 문자 받은거만 수차례구요
심지어는 연락도 없었어요

직장에서는 신우회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였었어요
그 사람... 다른 사람으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인성 거지였었구요
눈에는 교만이 항상 흘러 넘쳤어요

그 뒤로 지금은 냉담자를 넘어 그냥 불신론자가 되었어요
교회는 앞으로 안 다닐거 같구요

어릴 때부터 과학과 수학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진화론을 신봉해요
요즘 장대익 이상희 박선주 등 고인류나 진화론 전문가 저자의 책을 즐겨 읽어요
진화론 관련 책 읽을때마다 
그동안 우매하고 반지성주의적 사고에 갇혔던거 후회해요
아이러니하게도 진리가 너를 자유케한다는 말이 뭔지 알거 같아요

교회 안 다니니 정말 몰랐던것도 알게되고
어둠을 뚫고 새로운 세상에 나온거 같아요
억지 인연 얽히지 않아 더 좋구요
IP : 125.132.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앙은
    '21.1.14 9:45 AM (121.154.xxx.40)

    본인의 의지와 관계 있어요
    사람에 연연하지 마세요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촛점을 두셔야죠

  • 2. ㅇㅇㅇ
    '21.1.14 10:03 AM (121.187.xxx.203)

    가난하다면서 교회에서
    무엇을 하려고 했을까요.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하나만 갖고
    예배만 드려도 될 것을.
    하나님은 주지 않고 바라지 않는 분이니
    헌금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남의 인생 책임지라고 하지 않았으니
    구태여 싫은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애쓰지 않아도 ....
    목사님 교우들에게 잘보일 필요는 없어요.
    누구애개나 존증의 자세만 갖고 대하면 되지요.
    다만 공동체에 속해야하니 조용히 예배만드리고
    바쁘다는 핑계라도 대고 한달에 두번정도 구역에
    참석해 적당히 어울리면 됐을텐데 돌아섰다니 아쉽네요.
    하지만 끌리는 공부가 있다면 열심히 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3. ㅇㅇ
    '21.1.14 10:13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종교는

    의지하고픈 시간많은 사람이 다녀요

    저는 시간. 에너지 없어 전혀 동하지 않네요

  • 4. 으싸쌰
    '21.1.14 10:15 AM (218.55.xxx.157)

    전 아직 믿고 다녀요
    근데 이제야 보니 믿는자들의 믿음이 헛거구나 하게되네요
    예수님의 가르침은지키지 않고 자기만 아는 이기심에 쩌든 사람들
    저부터 바뀌려구요

  • 5. ㅇㅇ
    '21.1.14 10:49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교회안다니니 평화롭네요
    제가 보고 느낀게 전부가 아니겠지만
    교회안에서 더없이 선량한척하고 밖에 나오면 나쁜짓 슬쩍슬쩍하면서 회개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이 너무 천박학더라구요.
    차라리 그런사람들과 부딛히지 않게 교회 안다니고 착하게 살기로 했어요.

  • 6. 블루그린
    '21.1.14 12:24 PM (118.39.xxx.161)

    자등명 법등명. 진리. 다 통하는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289 대구는 시급을 8년전 시급을 준다네요. .. 22:53:18 11
1790288 민주당 당원들 이름을 바꾸면서까지 합당하자해도 찬성할까.. 22:51:42 30
1790287 아이온큐는 진정 가망 없는것인가 1 주린이 22:51:29 54
1790286 예전에 밤에 골목에서 찹쌀떡~ 하면서 파는 아저씨 있었죠? 13 추억 22:38:54 491
1790285 바이오/이차전지빼고 물린종목 뭐에요? 13 천하제일 22:36:58 499
1790284 징징이 징징이 1 .... 22:36:54 224
1790283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 넷플 재미있네요 박보영 너무 이뻐요 2 ........ 22:33:23 276
1790282 상법개정하고 나면 주식도 금투세 다시 하겠죠. 10 ... 22:28:20 429
1790281 별빛이 흐르는 피아노연주 들어보세요 감동 22:23:22 160
1790280 고문하던 그 인간 있잖아요 5 ㄱㄴ 22:20:37 914
1790279 어떻게 하면 집값이 내릴가요 16 ㅗㅎㄹㄹ 22:19:07 771
1790278 갱년기 골반뼈 쪽이 아파요 7 나이들어서 .. 22:18:06 498
1790277 드디어 하이닉스가 수익률 천프로를 찍었네요. 12 $ㄴㄷ 22:16:44 1,434
1790276 XC40 어떤가요? 차차차 22:10:55 186
1790275 배고픔을 즐기는 방법 있을까요? 7 꼬르륵 22:10:36 513
1790274 층간 소음 기준 1 아리송 22:05:13 177
1790273 왁싱하는 일이 직업이면 6 ..... 22:01:37 1,042
1790272 저는 주식단타만 하는데 넘 속상하네요 19 주식단타 21:53:19 2,820
1790271 전자렌지 돌리는 스텐. 시간 오래걸려요?? 5 ... 21:47:46 540
1790270 오재나 김재환피디님 소송 당하셨네요 3 .. 21:41:28 1,610
1790269 이상한가요 자식먼저 남편먼저 49 그게 21:38:44 2,966
1790268 수천만원 준대도 세입자가 안나가요 4 1주택자 21:37:43 2,449
1790267 합당하고 싶으면 민주당 이름을 바꾸라고? 10 oo 21:36:00 573
1790266 이승연씨 지금도 멋지네요 (친밀한 리플리) 6 ㅇㅇ 21:32:48 1,022
1790265 플라스틱 보온도시락 반찬통에 깔수 있는것 알려주세요 4 질문 21:27:23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