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것 같아요. 머리에 꽃 달고 뛰쳐나가고 싶어요.
애들이 온라인 수업 한다며 하루 종일 컴퓨터 쳐다보고 있다가 수업 끝나고 나니 계속 게임만 하고 있네요.
요새 코로나로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아들 셋이랑 재택하는 남편까지 집에서 바글바글 거리고 있으니 정말 미칠 것 같아요.
큰애는 이제 고3....
항상 전교권이고 수학 과학 경시 대회 수상하던 애였는데 온라인 시작하고는 공부에 담 쌓고 게임만 주구장창 해요.
오늘은 보다 못해서 인터넷 선 뽑아서 문 잠그고 있었더니 와이파이 다시 달라고 울부짖으면서 문을 다 깨부셔 놓았어요.
정말 돌았나봐요.
착하던 둘째도 사춘기가 와서 눈빛이 변했어요.
게임 못하게 하면 눈물 글썽이며 한숨 쉬면서 나라 잃은 표정을 하고 있고...
막내는 곧 중학교 가야 하는데 공부에 뜻도 없고 기초도 없고.... 막내는 공부 잘하는 거 바라지도 않아요. 바보 소리 안 듣고 딱 중간만 갔으면 좋겠어요.
남편은 애들이 이러는데 잔소리 한번을 안하고 혼자 자기 방에서 컴으로 영화 보고 있어요.
늘은 정말 참다참다가 폭발할 것 같아서 집에서 좀 나가야 할 것 같은데 나갈 수가 없네요.
음악 들으면서 고속도로라도 달리면 좀 속이 뚫릴 것 같은데 눈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한강에 나가서 좀 뛰고 싶어도 춥고 길이 미끄러워서 못뛰고...
코로나 이전에는 혼자 나가서 심야영화라도 보고 들어왔는데 영화관도 못가고.....
어디서 읽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어떤 분이 너무 가슴이 답답해서 비오는 날 뛰쳐나가서 빗속에서 꽹가리 치면서 뛰어다니고 싶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딱지금 제 마음입니다.
우리 집에 꽹가리는 없지만 애들이 쓰던 소고라도 치면서 눈밭을 달려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1. ㄴ
'21.1.12 11:58 PM (110.70.xxx.227)자식도 다 각자 인생이 있고 그릇이 있어요.
그들을 맘대로 하려고하지마세요.
범죄자된것도 아니니 속상하셔도 좀 진정하시길요.
엄마가 한심하게보면 애들이 더 한심해집니다.2. 위로드려요
'21.1.12 11:58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저희집도 그렇고 아들집들 다 게임과의 전쟁중..ㅜㅜ
3. ㅇㅇ
'21.1.12 11:58 PM (14.49.xxx.199)에휴.... 몇년 뒤 울집 모습일것 같네요
낼은 좀 나가서 뛰시고 기분 전환 좀 하세요
다들 고생이 많구만요4. ...
'21.1.13 12:01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다른 얘기는 아니고 저 극장 매달 가요.
10명 넘은적이 별로 없어요. 3명이서 본적도 있...
가까운 곳에 있다면 추천드립니다.5. ..
'21.1.13 12:01 AM (218.235.xxx.176)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매일매일 잔소리안할수도 없고
그 이상한 눈빛 너무 싫어요. 착하던 애가 왜 저런 눈빛을 하게 됐는지.. 다 허망하게 느껴져요.
등산화, 모자에 장갑 완전무장하시고 그냥 동네 한바퀴라도 도세요. 한 시간 정도 걷다 보면
그래도 속이 조금이나마 풀릴거예요6. ..
'21.1.13 12:02 AM (118.218.xxx.172)저도 아들과 게임때문에 한시도 긴장을 놓을수가없어요. 그거 감시한다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학교가고 학원가야 게임 못하는데 게속 집에있으니 지들도 미치겠죠ㅜㅜ
7. mmm
'21.1.13 12:02 AM (70.106.xxx.249)그놈의 게임..
지금 삼사십대 남자들도 마누라들이 별짓 다해도 못끊어요
하물며 애들은..
마약 중독같은거에요8. ..
'21.1.13 12:04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그것도 다 지나갑니다.
저도 그랬는데요.
게임만 해서 속 터지던 아들 대기업 다니고
멀쩡하게 사회생활 합니다.
다 지나갑니다.9. 아줌마
'21.1.13 12:04 AM (1.225.xxx.38)위로를 드립니다....ㅜㅜ
10. 아줌마
'21.1.13 12:05 AM (1.225.xxx.38)이와중에 경시휩쓸고 전교권인 큰애 부러운건
.. 나뿐인가....
저같으면 그냥 놔두겠어요
뒤에서 부터 세는게빠른 애도 게임하는데...
전교권은 베이스라도 있지...11. ㅇㅇ
'21.1.13 12:05 AM (108.63.xxx.241) - 삭제된댓글그래도 벗어나야해요
주차장에 있는 차에 앉아서 좀 쉬세요12. 우리
'21.1.13 12:06 AM (96.241.xxx.59)모여서 사물놀이라도 해야하나요.
수업이라도 들으면 다행이죠.
수업시간에 하니 미치겠어요.
정말 기다리는것밖에 답이 없을까요ㅜㅜ
함께 울어요13. 에구
'21.1.13 12:08 AM (111.118.xxx.150)원글님 힘든거 너무나 당연해요..
아들 셋이라니..초중고14. 음
'21.1.13 12:10 AM (180.224.xxx.210)어휴...게임으로 재벌 된 회사들 경각심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
대비책이라도 내놓든가, 게임중독 치료를 위해 노력이라도 좀 하든가...
운이 좋은 건지 저희집에는 아무도 게임에 빠진 사람은 없지만...
주변에 게임으로 고통 당하는 집들 너무 많아요.
남의 집 얘기라도 국가적 손실같아 너무 속상해요.15. 막노동
'21.1.13 12:11 AM (121.165.xxx.46)막노동하고 살아도 그들의 인생
관여하지 마세요.
관계 나빠지면 원망만 돌아옵니다.
돈주지 마시고 스무살되면
각자 알아서 벌어쓰라하세요.16. 무플방지
'21.1.13 12:12 AM (119.64.xxx.101)소고 다 쓰면 저도 빌려주세요.
아니 걍 같이 농악대 만들까요
엄마가 눈밭에 나가 상모라도 돌려야 저 꼴통 겜 그만 하려나.....17. ㅡㅡㅡ
'21.1.13 12:14 AM (70.106.xxx.249)마약 알콜중독만큼이나 힘든게 게임중독이라
지금 사오십대도 겜중독
애기아빠들도 게임중독18. ㅁㅁ
'21.1.13 12:18 AM (180.230.xxx.96)죄송한데 표현이 넘 재밌어서 ㅋㅋ
무플방지님 댓글도 넘 웃기고 ㅋㅋ
에효
얼마나 답답하면 그럴까 싶네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길 바래야죠뭐..19. 사
'21.1.13 12:18 AM (182.216.xxx.215)소리치면서 달리고싶어요 아 ~~~
20. 저도요
'21.1.13 12:18 AM (113.10.xxx.49) - 삭제된댓글이 와중에 전교권이라는데 왜 이리 부럽나요?
울아들, 제가 짜준 계획표로 지난 여름도 열심히 했는데 아니었어요... 공부방법 틀렸다고 해도 잘 못 고치고...
이번 겨울도 계획표대로 지금도 학원숙제하고 열심히 하는데 참... 공부머리가 없어서인지 게임 안해도 슬프네요.
차라리 게임하는 게 나은건지.21. ....
'21.1.13 12:19 AM (108.41.xxx.160)힘드신 게 눈에 다 보이네요
자,
이젠 현 시점에서 원글님이 보는 것들을
뒤집어 보라고 조언 드립니다.
현명해지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나중엔 이런 시간도 없답니다.
세상의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시고
남편이나 아드님들에게 암말 하지 말고 (다 잔소리로 들립니다. 엄마나 부인이 잔소리 대마왕이 될 뿐)
그냥 맛있는 거 해서 같이 먹고 그 시간을 즐기세요.
그러다 보면 아드님들도 느끼는 게 있어 달라질 겁니다.
그 에너지 폭발하는 십대들이 얼마나 갑갑하겠어요.22. 사
'21.1.13 12:20 AM (182.216.xxx.215)근데 아빠들 머리좋으면 게임도 잘한다는 애기는 왜하는거에요 팔랑거리게
23. ㅡ
'21.1.13 12:24 AM (106.102.xxx.240)밖에 나가 그릇이라도 깨고 오세요.
속시원해지고
운이좋아진대요.24. ㅠㅠ
'21.1.13 12:25 AM (58.237.xxx.181)게임과의 전쟁. 코로나로 더 난리입니다. ㅠㅠ
25. ㅠㅠ
'21.1.13 12:28 AM (175.223.xxx.7)진짜 남자애들은 집집마다 게임때문에 다들 전쟁이군요ㅠㅠ 저희집 초딩, 중딩 형제도 게임하다 유투브 게임방송 보다 또 자기들끼리 게임 분석하고 방송 본 얘기 서로 나누고 하루 종일 게임 생각만 하는 것 같아요ㅠㅠ 진짜 코로나때문에 안그러던 애들까지 영향을 많이 받아 걱정이에요.
26. 하..
'21.1.13 12:31 AM (1.252.xxx.100)저는 애가 하나라서 다행이라 할지
월래부터 공부는 담쌓은 애라 더 내려갈 바닥도 없어요
요샌 1시간씩 운동이라도 해줘서 고마울 지경이에요27. 냅두세요
'21.1.13 12:40 AM (121.165.xxx.46)큰놈은 게임하다 투자해서 아파트샀고
둘째는 게임으로 월 수백 벌어요.
물론 그 애비가 게임중독28. 에구
'21.1.13 12:51 AM (118.46.xxx.45)엄마가 게임에 대해 전혀 모르시네요.
저도 게임을 전혀 못합니다.
하지만 그 게임이란 게 애들에겐 소통의 통로라는 건 알게 되더구만요.
형편에 맞지 않게 게임 하드, 자판, 헤드폰..모두 고등때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줬었죠.
밖에서 보다는 집에서 하라고요.
그랬었던 저지만...그에 앞서 제가 애 노트북도 깨부시고 난동부렸던 일이 있었죠.
인강본다면서...딴짓을 해서 몇번 두고두고 보다 참지를 못해서리.
제 한쪽 손이 그 노트북 내리치고내리치면서 깨부시느라 멍들어서 한동안 못썼는데
그 당시 손이 아파서 펑펑 우니 아들아이가 놀래서 자기 화는 둘째고 손을 잡아주면서 "괜찮아?"
걱정스레 바라보던 그 얼굴이 맘속에는 아직도 감동의 도가니로 남아있습죠. 웃기게도요.
워낙 무뚝뚝한 아들아이라.
쨌든..
게임하면서 헤드폰 끼고 애들이랑 얘기하면서 게임하죠..?
게임이란 게 한 팀으로 뭉쳐서 하드만요.
그러다보면 게임약속시간도 하고 게임하면서 시험에대해 이런 저런 소통하면서 정보도 주고받으면서
불안도도 낮추고 동질감도 느끼면서 고립감을 해소하드란 겁니다.
예전에 첫째가 잘돼야 어쩌구...얘기가 있죠.
원래 잘하던 아이니까 동생들을 이끌어줄 틀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네요.
혼자서 세아들을 책임지다 가족모임을 갖고 첫째에게 맏형역할을 하게 해주시면 어떨까요.
이런저런 고민과 계획은 원글님이 엄마니까 많이 고심하셔야할 거 같고요.
지금은 애들을 다독일 수 있는 엄마의 시간과 여유가 필요하지 싶네요.
하지만 현실적이 않죠...
그래도 산책을 하든 새벽같이 일어나 혼자의 시간을 가지시든 해결해야죠.
힘내세요. 다들 미치기 일보직전이지만 엄마들은 정신줄을 놓으면 안됩니다.29. 슬픈 글인데
'21.1.13 1:02 AM (217.149.xxx.139)너무 웃겨요 ㅎㅎㅎ. 죄송.
그리고 인터넷은 끊지 마세요.
애들 숨통 끊는거나 마찬가지에요.
성인들도 인터넷 없으면 불안하고 금단증상 나타나는데
성장기 애들은 더 하죠.
중독자들, 저도 인터넷 중독자라 이 표현써요, 갑자기 중독물질 끊으면
말 그대로 돌아요. 공격성 표출되고.
서서히 끊게, 가급적 스스로 각성해서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줄이게 하셔요.
눈밭에서 우리 82농악대 사물놀이 한번 해봐요. 전 탈춤 출께요. 펭수 사자탈 쓰고. 힘 내세요. ㅠㅠ30. ..
'21.1.13 1:05 AM (223.62.xxx.79)저도 경험자로서
게임회사 다 사라졌슴좋겠어요
중독자만들고 돈먹는 범죄인집단이 게임산업같아요
똘똘하던놈이 겜을못놓고 중독되어있는거보면
부셔버린컴만 2대예요ㅠ
작은애는 큰애랑싸우는 제모습보고 틱오고
게임회사ㅠ다망해버리길...31. 그래서 중고등
'21.1.13 1:45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운동시간을 늘려서 게임에만 몰두하지 말고 건강한 정신을 갖게해주는 교육개혁이 필요해요
32. 맞아요
'21.1.13 5:59 AM (175.195.xxx.178)운동 시간. 이거 중요해요.
요즘 활동이 대부분 컴 앞에 있기 때문에
반대로 몸 쓰는 운동해야 몸도 정신도 균형이 맞아요.
운동이 싫으면 춤이라도~33. ㅁㅁ
'21.1.13 6:04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저도 게임개발자 증오
그걸로 아파트를 삿네 어쩌네 개풀뜯는소리
폐인수준으로 사는건데
기본적으로 사람 꼬라지가 아니잖아요
멀쩡한 고연봉직장인이어도 방에 24시간 모니터 두대 게임 자동실행입니다
퇴근 문열고들어서면 식구들 눈 맞춤도 바쁘고 모니터앞으로
코먼저 박습니다
이놈의 코로나가 더더많은 폐인양상이지싶고34. 원글님의
'21.1.13 7:53 AM (222.234.xxx.215) - 삭제된댓글깊은 빡침이 느껴지네요
저도 고등 둘 남아 집에 있어요
비오는날 공지주면
각자 동네에서 꽹가리 치는 걸로해요
정말 시원해질것 같아요35. ㅋㅋㅋ
'21.1.13 9:39 AM (182.224.xxx.119)꽹과리 소고 상모돌리기 탈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징만 있음 되나요? 징은 스트레스 안 풀릴 거 같네요. 한 번 치고 지이이이잉...
저도 남일 아님. 주말에만 게임기 주는데, 평일엔 패드로 할 거 다하더라고요. 못 하게 하면 볼멘 소리. 초딩인데 앞으로가 더 걱정이고 이제 둘째까지 합류하면... ㅠㅠ36. 저도 아들맘
'21.1.13 11:01 AM (59.4.xxx.231)그맘때 애들이 다 엄마맘에 들지는 않죠
쳐다보고 있으면 속이 부글부글
그런데요
애들이랑 "끝까지 간다"로 부딧히면 그 순간은 속이 후련할지몰라도
후폭풍이 거세요
부딧혀서 엄마가 이기면 엄마는 속이 편해도 아들은
자기보다 키도 작고 밥밖에 안하는 무식해보이는 엄마에게 졌다는 생각에 힘들고
반대로 아들이 이기면 내 품의 작은 놈이 저리커서 나를 이겨먹다니 하고 엄마가 힘들어요
저도 애를 두명 키우는데
절대 끝까지 안가려고 노력해요
적당한 선에서 내가 져줘요
속으로는 천번만번 인터넷선을 뽑고 휴대폰을 뿌시지만
겉으로는 걍 방문닫아주고 혼자서 도 닦아요
내가 애를 좌지우지 하고싶어도
나름 다 컸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엄마말에 휘둘리고 싶지 않아하니까요37. ㅡㅡㅡㅡㅡㅡ
'21.1.13 4:0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애들 다 냅두고
남편이랑 같이 영화 보세요.38. 관종!!
'21.1.13 7:26 PM (223.38.xxx.217)농악대 속에 혼자 고깔모자 접어 승무나
두루마리 휴지 풀어 들고 살풀이 갈께요ㅎㅎ
겜중독 아들엄마들만 있을듯....ㅎ39. ...
'21.1.13 7:38 PM (219.248.xxx.200)자퇴한 예비고삼
사춘기 중삼
3개월 출장후 자가격리 2주 남편
내가 미칠꺼 같아서 친정으로 3일 피신했다 왔어요.
좀 살거같더라구요.40. ㅡㅡ
'21.1.13 7:45 PM (223.39.xxx.159)그래서 난타가 유행했고
아줌마들이 꽹과리 장구 배우러 다니나 봅니다~
줌바나 밸리로 몸이라도 털어야는데 못 하니...ㅠ
게임...
것도 못하게 할수록 더 집착도 높아지는듯요
신혼 때 남편이랑 그 문제로 많이 싸웠어서 아들은 냅뒀어요
실컷 사더니 재미 없나봐요 겜 하다가도 심심하다고 가족들 한번씩 들여다봐요~ 질릴 때까지 하게 냅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못하게 해봤자 방해꾼 역할만 하는거예요41. ᆢ
'21.1.13 7:52 PM (221.143.xxx.111)원글님,영화관 가세요.그 큰 영화관에 세 네명 앉아서 봐요.
방역 소독도 실시간 해요.42. oo
'21.1.13 7:54 PM (218.234.xxx.42)맞아요, 저는 영유아맘이지만, 이 시국에 영유아들 데리고 있는 엄마보다 사춘기 셋 데리고 있는 엄마가 더 힘들 거 같아요.. 어휴 먹는 건 어떻게 당해내세요.ㅠ
43. . . .저도
'21.1.13 7:57 PM (222.106.xxx.125)아들 둘 게임에 제가 미칠것 같아 매일 가출했어요.
어디든 돌아다니고 아이쇼핑하고 들어와야지 안그럼 속 터져요.
나갔다 오세요. 무조건.
그리고 게임 원없이 하게 해주시고 공부는 살며시 어쩌다 한번씩 '좀 했으면 좋겠다' 식으로 넌지시 얘기하세요. 언젠가는 할 놈은 합니다.
그때 싸우면 더 어긋나고 그러면 더 실타래가 꼬입니다. 아이들과 싸우진 말고 좋게 좋게 지내세요44. 붐붐
'21.1.13 8:03 PM (112.154.xxx.66)코로나가 정말 여러 사람 힘들게해요 ㅠㅠ
일단 나가서 찬바람이라도 좀 쐬시고 조금이라도 걸으세요.
걷는게 좋다네요.
꽹가리 대신 눈이라도 내던지고 들어오셔요.45. ...
'21.1.13 8:49 PM (183.97.xxx.250)남편은 영화보고 신경끄는데 왜 엄마만 혼자 동동거리세요.
걍 놔둬요.
본인 건강 챙기세요.
남편이 잔소리 같이 안할 거면 님도 같이 안하면 돼요.46. //
'21.1.13 8:51 PM (219.240.xxx.130)저도 농악대 들어가고 싶어요
47. ******
'21.1.13 8:59 PM (112.171.xxx.59)저희 조카
공부 잘 하는 아이였는데 고3 때 스타크래프트가 나왔어요.
애가 정신을 못 차렸어요.
게임 못 하게 해서 가출을 하고 아는 엄마한테 돈을 다 꾸고 거의 범죄자 같았어요.
3수해서 고대 갔지요.
그렇게 게임을 하더니 애가 본인 시간 조절을 하더라고요.
지금 고시 봐서 공무원 합니다.
언니가 그러더라고요.
한 2년 늦어진 거지 다 지 갈 길을 가는데 내가 그 때 젊었나 보다고.
원글님 저도 할 얘기 많은데 제 조카가 너무 드라마택해서 조카 얘기 써 봤네요48. 제 딸
'21.1.13 9:15 PM (222.110.xxx.35)게임아니었으면 내신 잘 받아서 지금 합격한 대학보다 훨 잘 갔을거예요ㅜ
시험 기간 외에 나버지는 주구장창 게임만 하니..
전 KT인터넷 안심서비스 신청해서 와이파이 시조절했는데
그 때문에 아이랑 신경전 꽤 했었죠
아마 그거마저도 안 했으면 인서울 못했을거에요49. 말도마세요
'21.1.13 9:49 PM (223.62.xxx.158)제 딸아이 게임에 빠져서 전교권이었던 성적으로 3수하고 대학 갔어요
머리만 좋아서 공부라고는 해 본 적이 없지만
게임만 하고도 대기업 다닙니다
머리 좋은 아이는 살아남아요
그냥 다 내려놓고 맛있는 음식이나 해주세요
그게 잘사는 길입니다
이제 어떤 시도도 부작용만 큽니다
엄마는 드라이브나 다니면서 맛있는 음식만 해주세요
공부 잘해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아요
그냥 내 인생 즐기는게 정답!!!!!!!!!!!!!!!!!!!!!150. 85565
'21.1.13 9:52 PM (59.11.xxx.130)새벽 3시까지 게임만한 놈 의사됫네요
51. 말도마세요
'21.1.13 9:53 PM (223.62.xxx.158)전 게임에 대해서 할 말 많습니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처럼 청소년에게 게임을 하용한 나라가 없어요
다른 나라는 게임에 대해서 우리나라처럼 관대하지 않습니다
그게 정부가 게임이 돈이 된다는 발상으로 규제를 안하고 육성만 했어요
그 결과 가정이 해체되고 불행한 가족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결혼도 안하려고 하고 가정을 가지려고 하지 않는 이유도 된다고 생각해요
나라가 잘살게 하려고 게임규제를 안했는저 결국은 나라를 인구감소 1위 국가로 만든 폐해!!!
앞으로는 나라가 돈을 벌기위해서 국민을 희생시키는 짓거리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52. ....
'21.1.13 10:26 PM (222.98.xxx.198)게임 핸드폰 정말 아이들 걱정이예요 ㅜㅜ
53. 게임은
'21.1.13 10:42 PM (116.39.xxx.162)군대 훈련소에서만 못하지
자대배치 돼서 핸드폰 받으면
쉬는 저녁시간에 핸드폰 받는 3시간
게임해요.
게임은 이제 삶의 동반자 같은 게 돼 버렸어요.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고딩들 학교에서 공부 빡시게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54. ..
'21.1.13 10:47 PM (112.167.xxx.247)전세계에서 우리나라처럼 청소년에게 게임을 하용한 나라가 없어요
다른 나라는 게임에 대해서 우리나라처럼 관대하지 않습니다
그게 정부가 게임이 돈이 된다는 발상으로 규제를 안하고 육성만 했어요
그 결과 가정이 해체되고 불행한 가족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결혼도 안하려고 하고 가정을 가지려고 하지 않는 이유도 된다고 생각해요
나라가 잘살게 하려고 게임규제를 안했는저 결국은 나라를 인구감소 1위 국가로 만든 폐해!!!
앞으로는 나라가 돈을 벌기위해서 국민을 희생시키는 짓거리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씀 일리가 있어요
그리고 게임이 끊지못하게 자극적 중독적 폭력적인 것도 큰 문제에요55. 어떻게든
'21.1.13 10:49 PM (218.50.xxx.154)정해져있다는 생각이 때로는 위로가 됩니다. 자식은 제맘대로 안되는데 그럴때 제가 마음속에 위안삼는게 있어요. 이 모든건 다 뜻이 있다. 결국 돌아돌아 제자리로 오게 되더라고요. 그런 와중에 시행착오나 슬픔 아픔이 있는데 그것도 역시 이 길로 오기 위한 시행착오나 아픔이었던것 같다는.. 그래서 저역시 지금 그렇게 위로하고 살아요. 큰아이 입시 치루고 둘째아이 이번에 입시 치루고, 저 역시 산전수전 다 겪고 난 소감입니다.
56. 같은 아들셋
'21.1.13 10:59 PM (116.127.xxx.173)엄마로써
아보님도 비슷 ㅜㅜ
삼가위로의 말씀드려요
제가 정말 속이 다 썩었어요;;;;57. 만화방이요
'21.1.13 11:03 PM (188.149.xxx.254)원글님 만화방카페 가세요. 여주인 있는 깨끗한 곳 가면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방들도 깨끗하고 주로 여성들 학생들 많고 주말엔 가족단위로 와서 놀고??
4시간에 만원 이에요. 음료도 기본으로 주고요. 정말 카페 입니다. 놋북 하나 딱 가져가서 주구장창 먹으면서 보면서 낮잠도 자고 개운해져요... 요즘 만화방은 진화를 했어요. 옛날 그 퀴퀴한 만화방 아니에요.
제가 여기다가 적었었는데..저도 부부쌈하고 뛰쳐나가서 간 곳이 만화방. ㅎㅎㅎㅎㅋㅋㅋㅋ ㅠㅠ...
남자주인 있는곳은 퀴퀴하고 지저분하고 아이고 다신 가고싶지도 않아요. 거가다 커튼까지 달려있어서 식겁.58. 볕달
'21.1.13 11:31 PM (175.119.xxx.247) - 삭제된댓글저는 트라이앵글로 할께요 함께 달려요ㅜㅜ
59. .....
'21.1.14 12:32 AM (112.152.xxx.246)비슷하시네요.
취업준비해야 할 아들놈 죙일 게임만해요.
군대도 다녀온 놈이에요ㅜ ㅜ
잘사는 집도 아닌데...잔소리해서 들을 나이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