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하는 김무침은 왜 맛이 없나 했어요

... 조회수 : 2,840
작성일 : 2020-12-25 10:18:59
왜 집안에 늘 남는 돌김 뭉치 하나쯤은 있으시잖아요

저는 그것을 구워먹지 않고 마늘, 양파, 매실액,간장, 파,고춧가루, 물엿, 참기름 등 다양한 양념장을 추가해서 김무침을 만들어 먹는데 기껏 해놓으면 맛이 없어서 먹히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김장아찌란 놈을 해봤는데 들인 노력에 비해 맛이 없어서 버리게 되구요

근데 제가 예전에 살짝튀긴 새똥님 글에서 남는 김 활용법 생각난게 있어서 해봤거든요

전라도에서 요리 고수이신 살짝튀긴 새똥님의 친정어머니가 가르쳐준 방법이라는

생김(구우면 더 좋음) 에 양념장(간장 + 설탕 +올리브유) 그냥 뿌려서 주물주물 하면 된다능

햇김은 굽지도 않고 그냥 잘라서 양념장에 무치면, 조리시간 1분도 안걸리는데 한끼 근사한 반찬 되네요

제가 천신만고 끝에 완성시킨 김자반은 맛없어서 버리는데 위의 방법대로 하면 맛도 생각보다 꽤 괜찮고

몸에좋은 올리브유도 듬뿍 섭취할 수 있어요. 올리브유의 독특한 향미 땜에 한국음식엔 활용하기 어려운데

김무침에 활용하면 김비린내를 가려줘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혹시 저 말고도 살짝튀긴 새똥님 따라해 보신분 계신가요?
IP : 1.246.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0.12.25 10:26 AM (125.132.xxx.105)

    저는 새똥님 레시피 따라한 적은 없어요.
    그냥 잘 구워서 간장, 매실액, 마늘 조금, 참기름 듬뿍 넣어서 조물조물해요.
    김맛을 살려야 해요, 고소, 담백, 해산물의 향과 짭조름한 맛이 나는 걸
    양념을 최소한으로 버무려요. 진짜 맛있어요 ~~~

  • 2. 맞아요
    '20.12.25 10:49 AM (110.70.xxx.160)

    김무침은 김그자체 맛 살려야해요
    나는 김구워서 봉지에넣고 부순뒤
    무침볼에 넣은후 양조간장 참기름많이 설탕만
    넣고 조물조물 무친뒤 실파 길게썬거
    넣고 통깨 뿌린뒤 내놔요

  • 3. 또마띠또
    '20.12.25 10:59 AM (112.151.xxx.95)

    제일 에러는 매실액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신맛+단맛인데 간장설탕올리브유에는 신맛이 없어요

  • 4. ㅅㄸㅅㄹ
    '20.12.25 11:52 AM (221.152.xxx.86) - 삭제된댓글

    뭐든지 요란한 새똥! 간보기 싫어요.

  • 5. 전라도식
    '20.12.25 1:26 PM (39.7.xxx.168)

    제 고향에서 어릴적 김을 직접 만들었는데 네모 반듯하게 자르고 남은 짜투리 김으로 김무침을 해먹었은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제 기억으로는 물을 조금 넣어서 김이 수분을 빨아들이게 한 다음, 간장, 참기름, 고춧가루만 넣고 조물조물 조심스럽게 무쳤어요.

    단맛은 안들어가죠.

  • 6. 쪽파
    '20.12.25 2:50 PM (121.171.xxx.149)

    몇년전 어느음식점에 갔는데 찬으로 나온 김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리필하면서 여쭤봤어요
    비결은 쪽파라고 하셨어요 김무침에는 쪽파가 꼭들어가야 맛이 난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974 요즘 지은 빌라는 ㅁㄶㅇㄴ 19:15:44 32
1808973 스승의날 학원선생님 선물 하시나요? 1 ... 19:13:17 55
1808972 7시 알릴레오 북's ㅡ 미국은 왜 전쟁을 멈추지 못하는가 1.. 2 같이봅시다 .. 19:09:22 71
1808971 인문논술 언제부터 할까요? 4 학부모 19:08:07 60
1808970 빚 제때 못 갚는 기업 속출…속타는 은행들 1 .... 19:03:40 305
1808969 대파값 가지고 난리를 치더니 4 19:01:12 397
1808968 다음주면 170만 닉스 될듯. ..... 19:00:35 321
1808967 혹시 실수로 급여 누락되는 경우도 있나요? 2 기분안좋음 18:54:14 298
1808966 습기 가득 촉촉하고 쫄깃한 빵 9 ... 18:45:11 542
1808965 상지건설 쓰레기 잡주 처단해라 2 빈깡통 18:44:32 497
1808964 백수린 작가 동네 궁금해요. 4 18:35:52 433
1808963 조계사에 등장한 '낯선 스님'...스님들 빵 터진 반응 2 .... 18:33:44 775
1808962 1인가구 자산 1억 2천 정도면 12 .. 18:32:44 1,148
1808961 일요일에 갔다 월요일에 오는 대학 mt도 있나요 6 18:28:29 578
1808960 저는 큰돈은 못벌어요 6 .. 18:28:19 1,289
1808959 에어프라이기 뒤늦게 샀는데 3 123 18:25:50 607
1808958 몇 년만에 연락오는거 십중팔구 돈 때문이죠? 9 ㅇㅇ 18:20:52 888
1808957 상지건설 주식 유증땜에 자살하고싶어요 9 them 18:20:30 1,645
1808956 한타바이러스 크루즈선 완전 공포영화같네요 3 ........ 18:16:34 1,059
1808955 혹시 몇살때까지 키가 크셨나요? 7 .. 18:14:10 280
1808954 밀폐용기 안에 곰팡이가 폈는데요... 5 ... 18:09:50 558
1808953 자유에요 3 아싸뵤 18:08:44 444
1808952 윤석열 측 “쇼츠에 긁혔다?”…재판 중계 막아 달라 주장 6 2분뉴스 18:03:52 965
1808951 북구 만덕사회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참석한 하정우·한동훈 ,, 18:03:49 282
1808950 외국인 이틀째 투매에도 '꾸역꾸역' 상승 ㅋㅋ 7 ㅎㅎ 17:52:24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