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 잘되는 꼴을 못 보는 여자

ㅇㅇ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20-12-22 19:46:31
질투 대마왕인걸 뒤늦게 알았네요

제가 뭘 잘하면 반드시 꼬투리를 잡아서 비아냥 거리고요
위해주는 말인척 하면서 사실은 속을 박박 뒤집어 뒤집어놓고요

다른 사람과 하하호호 잘 지내면 어떻게든 자기 쪽으로 관심 돌려서 저 소외시켜요

승진하면 눈에 불을 켜고 노려보고요
제가 자기 하수라고 여기는 거 같아요 어이없음

에너지 뱀파이어라 손절하고 싶은데
손절하는 저를 이상한 애로 만들어버리네요

역시 여우는 남달라~
IP : 39.7.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은
    '20.12.22 7:49 PM (188.149.xxx.254)

    남이라 손절이라도 하지. 친언니가 저짓을 해왓어요.

  • 2. ..
    '20.12.22 7:50 PM (49.164.xxx.159)

    손절 하세요. 그래야 인연 끊어집니다.

  • 3. ..
    '20.12.22 7:52 PM (49.169.xxx.133)

    저는 동생이 저래요.

  • 4. ...
    '20.12.22 7:57 PM (222.236.xxx.7)

    그사람이 누군인지 몰라도 인연을 끊으세요 ..ㅠㅠ 나 잘되는꼴을 그렇게 질투하는 사람 좀 무섭지 않나요 ..ㅠㅠ 내옆에 두기에는요 ..나에게 무슨해코지를 할까봐 무서워서라도 피할것 같아요

  • 5. ㅇㅇ
    '20.12.22 7:58 PM (39.7.xxx.196)

    아니 대체 왜 저런답니까? 어이가 없네요.
    이유라도 알고 싶다 ㅎㅎ 아니 알려고 하면 엮이니까 알지 말자 어휴

  • 6. ....
    '20.12.22 8:00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이 부러운가보죠 ..님이 가지고 있는 조건들이요 .. 솔직히 자기보다 못하면 뭐하러 질투를 하겠어요 ..ㅋㅋ

  • 7. ...
    '20.12.22 8:00 PM (222.236.xxx.7)

    그냥 님이 부러운가보죠 ..님이 가지고 있는 조건들이요 .. 솔직히 자기보다 못하면 뭐하러 질투를 하겠어요 ..ㅋㅋ 그냥 부러움을 넘어서서 질투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 8. ㅇㅇ
    '20.12.22 8:00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인연끊고 싶은데 별 생각없이 여러 해 교류했더니
    사람들이 왜 그녀와 멀어졌냐고 자꾸 물어요 프핫

    솔직히 말해줘도 안 믿을 거라 ㅋ 착한 사람 내친다고 저를 욕할 거라 그냥 얼버무렸어요
    짧게 만날 때는 착하고 친절한 사람으로 보이거든요

    깊게 친분맺어보니 이기적 뱀파이어에요

  • 9. ㅇㅇ
    '20.12.22 8:03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저 질투할만큼 좋은 거 가진 것도 없거든요
    그녀와 저 비슷해요 그녀가 더 나은 조건인 거 같은데..
    그래서 우쭐도 하고 자랑도 매번 하는데

    그녀가 못 가진 거 딱 하나 제가 가진 게 있는데 설마~
    아니 나는 그녀 질투 안 하는데.그녀는 어째서 나를 괴롭힐까요.. 질투라기보다 자기 하수인로 만들고 싶은 거 같아요, 나르시스트인가

  • 10. ㅜㅐ
    '20.12.22 8:26 PM (86.220.xxx.129)

    저도 그런 이유로 연 두명 끊었어요 ㅜ승진 소식 전했다가
    요즘 너에 대한 안좋은 소문있더라..라고 입을 떼던 지인
    어떻게든 제상처 다시 꺼내서 속 후벼파는 여자 한명
    자기 남편보다 정확히 두배 버는 저를 질투심에 깎아내리고 악담하는 동생...
    사람 본성이 그렇더라구요 올해 확실히 배웠네요...
    내가 잘돼는걸 부모님 이외엔 아무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는다는걸요
    다 부질없어요. 이제 인간 관계보다는 제 삶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사람은 한치를 알수가 없어요 오늘 좋았다가도 내일은 또 어떤 마음으로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죠..나도 나를 모르는걸요
    그냥 인간은 원래 그런 존재다 하고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그마음 알것 같아요 ㅜ

  • 11. 저도..
    '20.12.22 8:53 PM (124.49.xxx.34)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3명이나 쳐냄. 좋은사람. 질투없는사람 참 귀하더라구요.

  • 12. 손절하고도
    '20.12.22 9:16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주변사람들에겐 내가 섭섭하게했다 소문다내고 다니더니 지가 급할땐 다시 전화 막 해대요 전화안받았더니 좀 잠잠하네요 지가 그러고 다니면 내가 아쉬워라도 할줄 알았나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20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ㅡㅡ 05:05:00 20
1784619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동그라미 05:02:58 58
1784618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ㅇㅇ 04:38:03 77
1784617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도움필요 03:51:28 78
1784616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3 못난이 03:35:48 486
1784615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260
1784614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3 저런ㅁㅊ년이.. 03:18:58 1,189
1784613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4 잠좀자고싶다.. 03:14:31 643
1784612 콜레스트롤 수치요 .. 03:14:27 159
1784611 난방 몇도로 맞추세요? 저는 이번에 좀 낮춰봤거든요. 4 ㅇㅇ 02:54:17 692
1784610 디즈니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연기 진짜 잘해요 2 .. 02:41:03 391
1784609 떡볶이시모 며늘님한테 한마디 4 못된시모 02:21:15 964
1784608 기사] 개그맨 이혁재, 사기혐의로 피소 ㅇㅇ 02:20:40 888
1784607 고지혈 우려로 4 hj 02:20:40 700
1784606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2 02:10:00 841
1784605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6 ........ 02:06:44 503
1784604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3 .. 01:52:13 623
1784603 윤석열 실명위기 11 .. 01:50:39 2,589
1784602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13 ... 01:31:03 1,790
1784601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862
1784600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2 01:12:38 1,133
1784599 지금 이 시간 82 재밌네요 2 ... 01:08:54 1,199
1784598 키스 궁합이 환상이면 9 19 01:08:00 1,323
1784597 자랄때 집에서 예쁘다고 해주셨나요 16 개똥이 01:07:13 1,612
1784596 졸업을 앞둔 초6 아들.. 3 호빵좋아 01:02:52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