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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하고 연락 안 하고 사시는 분도 있나요...

코코 조회수 : 3,511
작성일 : 2020-12-10 12:31:01


가족한테 너무 상처받은 말이 평생 지워지지가 않을 거 같아서

노후보장 되는 돈 쥐어주고

번호 이름 바꾸고 살고 싶은데..

그렇게 살아도 다시 평온히 살아질까요

좀 밉고 힘들더라도 친한척 행복한척 아 그래도 가족이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만나야 제 인생이 평탄한가요.

IP : 223.38.xxx.17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10 12:32 PM (203.175.xxx.236)

    요즘 많던데여

  • 2. MandY
    '20.12.10 12:34 PM (210.103.xxx.6) - 삭제된댓글

    저 원가족이랑 연락끊고 살고 있어요 평소엔 평온하게 살아요 어제부터 모르는 번호가 같은시간에 오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너무 무서워요 번호를 바꿨어야 되는데 여러가지 물려있어서 못바꾸고 쓰고 있어서 이러네요 번호도 바꾸세요

  • 3. ...
    '20.12.10 12:37 P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

    혼자여도 불쑥불쑥 쌓인 감정들이 올라오고 가족이다 보니 한번씩 소식 접하고 엮일수밖에 없어서 그때 또 마음이 훅 내려가지만 평온한 일상이 더 많아지는건 확실해요. 같이 부대끼며 살면 1년에 200일 마음 상할 일이 생긴다면 100일 이하로 준달까요.

  • 4. 그렇게
    '20.12.10 12:38 PM (122.36.xxx.234)

    상처 준 사람인데 노후보장 되는 돈을 왜 줘요? 이제껏 상처 받으면서 경제적 지원도 해오셨나본데 그냥 지원하지 말고 끊으세요. 이제껏 정서적인 사랑이 고파서 버티신 것 같은데 뭘 해도 그들은 안 바뀐다는 것 아시잖아요.

  • 5. ...
    '20.12.10 12:39 PM (222.236.xxx.7)

    오프라인에서는 전 본적은 없고 인터넷에는 종종 있더라구요 . 근데 노후보장돈은 진짜 윗님말씀대로 왜 주시는지 .. 그정도로 상처 된다면 뭐 안보고 살수도 있겠죠 ..

  • 6. 글쓴
    '20.12.10 12:42 PM (223.38.xxx.178)

    경제적인건 오히려 제가 더 받았죠. 그래서 그거 이상으로 돌려주고 없어지고 싶어요. ㅎㅎ

  • 7. 친정부모
    '20.12.10 12:44 P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

    남편죽은뒤 받은 보험보상금을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랑 너는 한몸이고 한 식구이고 내것은 네것, 네것도 내것, 니꺼 내꺼없는 가족인데 부모 노후자금으로 반 나눠갖자길래 그 반주고 20년동안 안보고 살아요.
    그때 그돈 받으면서 너 낳아주고 키워준 은혜 생각하면 이돈도 모자란줄 알라고했어요.
    그래서 전 낳아주고 키워준 은혜게산해줬으니 너무 맘편하고 나한테 더 이상 자식으로 네 의무 어쩌고저쩌고 인간이면 다시는 그런 소리할 자격없다 생각하면서 사니까 참 좋아요.
    계속 인연맺고 지냈으면 살면서 낳아주고 키워준 은혜 아직 다 못갚았으니 더 갚으라는 소리밖에 더 듣겠어요?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연락조차 하고싫지않을때는 다 이유가 있어요.
    들리는 말로는 제게받은 남편 사망 보상금 반은 쏙빼고 사람들에게 자식에게 버림받은 불쌍한 노인네로 동정심 구걸이나 하고다닌다고 그러네요.
    제가 준 보상금반으로 하나있는 남동생 둿바라지도 해야한다더니 그 생떼같은 아들한테조차 버림받았는지 자식 둘다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는데 자식 다 소용없다며 말한다지만 솔직히 많지도않은 자식 딱 둘인데 그 자식 둘다 부모한테 발길끊은지 20년이 다 되어간다면 주변에서도 얼굴에 대놓고 말안해서 그렇지 그 두 노인네한테 문제있다는 생각할거라는건 짐작도 안가나봐요.
    나같으면 자식 둘다 안찿아오고 손주 손녀들이 몇명인지 어디사는지도 모른다는 말 창피해서 안하겠는데 15년만에 돈문제로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심지어는 사촌시켜 SNS로 찿아내서는 다시 연락해서 절보고 사람들이 다 자식들 욕한다하는데 음..이래서 그때 연끊은거지.사람은 안 변해.내가 연끊어서 오늘날 제 정신으로 사는거다하고 20년전 어린 저였지만 참 바른 판단을 했다고 스스로 대견해했어요.

  • 8. 남편걸
    '20.12.10 12:54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글 읽고 든 생각은 안주고 연끊지 그걸 왜 친정에 주고 연끊나요?
    낳아준 시부모님은요??남의 아들 죽은 값을 왜??

  • 9.
    '20.12.10 12:58 P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

    남의 아들 식구들은 아들이죽자 며느리와 한살된 손주가 살던집과 차, 그 남편의 사업체 다 가져갔어요.
    남편꺼라고..

  • 10. 솔잎향기
    '20.12.10 12:58 PM (191.97.xxx.143)

    윗님글 읽고 든 생각은 안주고 연끊지 그걸 왜 친정에 주고 연끊나요?
    낳아준 시부모님은요??남의 아들 죽은 값을 왜??2222

    시부모님한테는 한 푼도 안 주신 모양이네요. 그분들에게는 아들 목숨값일텐데.

  • 11.
    '20.12.10 1:00 P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

    남의 아들 식구들은 아들이죽자 며느리와 한살된 손주가 살던집과 차, 그 남편의 사업체 다 가져갔어요.
    남편꺼라고..
    그나마 보상금은 법적으로 미망인과 남겨진 아이앞으로 나와서 제 통장으로 들어와 제가 받을수있었지 그것도 보험회사가서 왜 며느리가 받냐고 멱살잡고 난리났었죠.
    그런데 친정에선 니가 친정부모라도 있어서 보상금이라도 안 뺐겼으니 부모덕인줄알고 감사를 표시하라 하더군요.

  • 12. 글쓴
    '20.12.10 1:02 PM (223.38.xxx.178)

    허울뿐인 가족이란 울타리가 쉽게 놓아지지 않네요. 윗님 그래도 그립지 않았나요. 보고 싶지 않았나요. 부부의 세계의 그 아들처럼 마지막 인사하고 사라지고 싶어요. 그 전에 돈 많이 벌려구요. 하하. 그렇게 노후보장이라도 해주면 내 몫은 그래도 다 한 거 같을거 같아요.

  • 13. 선물
    '20.12.10 1:05 PM (175.120.xxx.219)

    그럴수도 있지요...
    제 생각은 지금의 내가 힘겹다면
    나에게 시간을 주겠어요.
    미래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지만
    상처는 일단 다독여줘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그러한 시간이 있었거든요.
    지독히 분노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4,5년? 아예 닿지않으니
    내안에서 점점 상처가 아물더군요.
    이런시간이 절대 오지않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스스로에게 시간을 줘보세요.
    나를 모든 것에서 놓아주고
    가만...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들이
    원글님에게 도움이 되실꺼예요.

  • 14. 남편과
    '20.12.10 1:05 P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

    같이 사고당했는데 너와 아이만 살아남은거 다 자신들이 그동안 착하게살아서 그 자식이 은혜받은거라고..남편은 그 부모가 저렇게 나쁜 사람들이라 벌받은거고 너는 친정부모 은덕을 받았는데 당연히 감사해야하지않겠냐고요.
    참.....여기마저도 다들 자식잃은 그 남편부모가 젤 불쌍한 모양이네요.
    젤 힘든사람은 아빠 얼굴도 기억못하는 제 아이와 저였는데 그 당시에도 친정부모, 시부모 양쪽 다 저랑 아이는 안중에도 없더군요.
    여기도 답글보니 그때 제 친정부모나 시부모랑 비슷한 분들이 계시는군요.

  • 15. 당연히
    '20.12.10 1:09 P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

    가족이란 그 단어는 그리워요.
    그런데 가족이란 실체는 안 그리워요.
    가족이란 실체와 계속 엮이면서 고통받느니 그냥 아름다운 가족이라는 그 추상적인 의미를 그리워하는게 백번낫지않나요?

  • 16. 덕분에
    '20.12.10 1:13 P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

    저와 아이는 세상에 둘도없는 진정한 가족으로 삽니다.
    부모란 무엇인가 가족이란 무엇인가 저 스스로 많이 생각하고 성찰하고 아이에게는 같은 상처를 주고싶지않아서 노력할 수 있었어요. 비록 좋은 본보기는 아니지만 가족은 이런게아니다라고 보여준 양가 부모님들이 제게 좋은 스승이 된건 사실이죠.
    그런 부모,그런 가족은 되면 안된다하는걸 제게 뼈저리게 가르쳐주었으니까요.

  • 17. 짠하네요
    '20.12.10 1:28 PM (58.122.xxx.67)

    사람마다 생긴 모습이 다 다르듯 사연도 각양각색이고 인간사 천차만별이네요.
    한살배기 어린 아이와 남겨진 아이엄마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그런 사람은 죽을 때까지 절대 변하지 않고 결과 역시 좋지 않더만요.
    생떼같은 내 아들 죽은 것만 보이고 그 핏줄인 아이가 안 보이니 그 사람들은 더 이상 가족이 아닙니다.
    더욱이부모가 되어가지고 내 딸이 혼자 되어 그 것도 핏덩이 하나 데리고 구만리같은 앞길을 어찌 살지 걱정이 앞서야 함에도 보상금의 반을 요구하는 그 부모 역시 아무리 돈이 좋아도 그렇지 금수만도 못합니다.
    아이와 열심히 사시고 꽃 길 걸으세요.
    누구든 특히 탐낸 자는 본인들에게 어떤 길이 펼쳐질 지 한 치 앞을 못보는 게 인간사입니다.
    상처는 상처였을 뿐 뒤도 돌아보지 말고 아이와 열심히 사세요, 점심 잘 먹고 내가 다 속상합니다.

  • 18. 가족이
    '20.12.10 2:27 PM (218.50.xxx.154)

    더 살벌해요. 상처주는 말에. 남보다 더 상처가 큰것 같아요. 가족은
    한번 건들인 상처는 평생 잊혀지지 않고

  • 19. 가족이란게
    '20.12.10 3:49 PM (118.235.xxx.3)

    남보다 못하다는말 많이 하지요
    가족이라는 형제 자매라는 이유로
    가장기본을 무시하고 본인이 느끼는감정만
    서운해하고 상처는 주는사람도 받는사람에게도
    모두 있다고 생각해요
    참 가족이란게 그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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