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지금 아래층에서 피아노 쳐요
지치지도 않는지 하루종일, 밤 열시 넘어서도 치는데 울 딸이 잠 못자겠다고;;;;;
그집 아빠 똘끼 있어보여 말도 못붙이겠는데..하..
아주 신들린 사람마냥 치네요
제발 이번에 붙어라ㅎ
1. .....
'20.12.10 7:57 AM (221.157.xxx.127)실기 앞두고있나보네요 괴롭겠지만 우째 ...
2. 아휴
'20.12.10 8:01 AM (1.250.xxx.124)밤새 내내 개 짖어대는 소리보다 낫네요.
울 아랫집은 시도때도없이 개짖는소리에..
견주님들 개좀 어케 안되나요?3. 심하다
'20.12.10 8:03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실기가 언제냐고 물어보면 신경 건드려서 떨어졌다 할 거 같은 진상의 냄새가.
고3이 벼슬은 맞는데 이웃까지 덩달아 우쭈쭈 해줘야 하나요?ㅜㅜ4. ..
'20.12.10 8:03 AM (220.85.xxx.168)원글님이 보살이네요
연습실 가서 치던가 아님 양해라도 구해야지 미친 지금 새벽인데
이번엔 꼭 붙어라 라고 하시는게
저도 닮고 싶네요5. 이웃이 뭔 죄...
'20.12.10 8:07 A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직접 말하지 마시고 관리실에 말하세요.
6. ..
'20.12.10 8:09 AM (220.85.xxx.168)그리고 저는 고3이면 봐줘야된다 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시험칠때 비행기 못날게 하는거 뭐 이런건 공항이 근처에 없는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때문이라도 당연히 그래야 하지만,
나는 내맘대로 한밤중에 또는 새벽에 소음유발할거다?
이건 미친사람이에요. 본인이 다른데 가서 피아노쳐야지.7. 어이상실
'20.12.10 8:19 AM (182.228.xxx.65)9시이후는 이웃들에게 피해가 막심해요
겨울같은경우는 8시 이후라도 싫어합니다
아파트에 방송 요청하시고 9시이후
8시이전에는 자제요청하세요
정말 미쳤구나!!!8. .....
'20.12.10 8:20 AM (117.111.xxx.156)피아노 전공자 연습실가지
안저래요9. 여태
'20.12.10 8:29 AM (59.8.xxx.220)참았는데 얼마 안남았을텐데 기다려줘야죠 뭐
애가 한번 치면 밥도 안먹는지 쉬지도 않고 내리 쳐요
인내심 제로 자식 키우는데 저런애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신통하기도 해요
신동 같기도 하고ㅎ
다른집도 미쳐버리겠다고 하면서도 봐주는 분위기?
사람들이 생각보다 인심 좋더라요10. 쟈스민
'20.12.10 9:38 AM (36.39.xxx.101)저희 위집은 삼수까지해서 갔어요 삼년동안 피아노쳐도 초보들 띵띵거리는것보다 낫더라구요 개나 애들 우는소리보다는 낫지않나요?
11. ...
'20.12.10 9:42 AM (1.241.xxx.220)입시할 정도면 아파트라도 다 방음시설하던데...
연습실을 못가서 그런건가요. 입시면 게다가 업라이트 피아노로 치는거 아니에요? 에효..12. 꽃님이
'20.12.10 9:50 AM (61.253.xxx.213)전에 살던 아파트 1층에 예고생이 살았는데 피아노를 잘 쳐서 엘리베이터 기다릴때마다 들리는 음악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bgm으로 생각하시면 어떨까요...ㅎㅎ
13. 건강
'20.12.10 9:59 AM (61.100.xxx.37)그래도 치다가 틀리진 않겠네요
매끄럽게~~
(적어도 전공자라면 집에 방음시설은
해놔야 한다고 봅니다)14. 올리브
'20.12.10 10:02 AM (59.3.xxx.174)고3이고 나발이고 그 시간이면 미친거죠.
집에서 연습을 그렇게 하고 싶으면 방음시설을 하든가
대학은 자기들만 가나요~15. 어휴.
'20.12.10 10:05 AM (122.36.xxx.85)저도 피아노 좋지만, 하루종일 밤까지.
원글님 보살이시네요.;;16. ㅇㅇ
'20.12.10 10:07 AM (222.235.xxx.13)와..전 못견딜 것 같아요. 피아노 연주 좋아해도 ..희헌하게도 차라리 개짖는 소리가 낫네요;;
17. 제정신아님
'20.12.10 10:12 AM (175.120.xxx.219)입시생들은 집에서 저러고 있지않아요...
연습실에서 마지막까지 연습하다가
실기보러 갔는걸요.
몇개월을 연습실에서 먹고자고 했답니다.
입시생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