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김치에는
삭힌게 아닌 생조기를요
맛이 궁금하네요
1. 1234...
'20.12.5 10:00 PM (121.179.xxx.67)생조기 뼈.머리는 육수를 내서
찹쌀풀을 만들고
조기살은 썰어서 김치 양념속 만들죠
숙성되어 묵은지가 참 맛있어요2. 츄르츄르
'20.12.5 10:02 PM (211.177.xxx.34)명태를 넣기도 해요. 그런데 익을수록 진짜 시원하고 맛있어요..
3. 흠
'20.12.5 10:06 PM (222.109.xxx.155)어릴 때 엄마가 생조기는 비싸서 못넣고 황석어를 잘게 썰어서 양념에 버무려서 김장을 했어요
익으면 김치가 시원하니 맛있어요4. ......
'20.12.5 10:23 PM (125.136.xxx.121) - 삭제된댓글황석어라고 조기새끼를 갈아서 넣기도해요
5. 외갓집
'20.12.5 11:04 PM (119.67.xxx.156)논산이었는데 외갓집가면 할머니가 황새기 끓이는 냄새가 많이 났어요. 아마도 황석어젓 끓이신거 같아요.
논산도 전라도와 가까워서 또 강경하고 가까워서 젓갈 많이 넣었나봐요6. 시어머니
'20.12.6 12:50 AM (210.95.xxx.56)전라도분이라 황석어젓갈 넣어 김장하셨는데
시집가서 첫 김장하고 봄에 그 김치가 얼마나 시원했던지 아직도 기억해요. 서울식 김치만 먹다가 깜짝 놀랐어요. 시원함의 깊이가 다르더라구요.7. ..
'20.12.6 1:01 AM (124.50.xxx.42)넣는 생선이 다양...갈치넣는분도 봤어요
맛이 풍부하고 시원한게 공통적이 반응이더라구요
묵힐수록 시원해요8. ...
'20.12.6 2:46 AM (119.64.xxx.182)전라도 김치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깔끔한 서울 김치가 좋아요.
9. 에ㅇ
'20.12.6 8:33 AM (223.62.xxx.95) - 삭제된댓글전라도 생조기 넣는다는건 처음 들어봐요
10. 에ㅇ
'20.12.6 8:34 AM (223.62.xxx.95) - 삭제된댓글전라도 생조기 넣는다는건 처음 들어봐요
잘못된 정보인듯
김치에 생선 안 넣습니다11. ㅇㅇ
'20.12.6 10:02 AM (211.36.xxx.175) - 삭제된댓글저희 시어머니도 전라도 분인데 김장 김치에 젓갈 많이 안넣으시고 생갈치 갈아서 넣어요. 김치 잘 안먹는 저도 좋아하는 김치에요. 시원하고 깔끔한데 깊은 맛이 나요.
12. 어머
'20.12.6 10:27 AM (222.102.xxx.75)저 대대로 광주토박이인데
전남 일부 지역에선 꼭 생선 넣어서 만들어요
친구들 친정이나 시댁에서 그렇게 담근 김치
여러번 먹어봤어요 시원하고 깔끔한데 깊은 맛,
윗님 표현 그대로 그런 맛이에요
젓갈 넣은거랑은 또 다른 맛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