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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에 사립초 추첨에 떨어졌는데..ㅜ

조회수 : 5,105
작성일 : 2020-11-28 22:10:35
아이 어렸을때부터 생각했던 사립초 추첨에 떨어졌는데...집이 학군지도 아니고 넘 심란하네요...심지어 집앞은 맨날 고학년되서도 뜨게질이나 하고 노는 혁신초등학교....ㅜㅜ
사립초 꼭 보내고싶었는데....허무하네요.....ㅜㅜ 공부보다 선생님들 케어나 그런것들이 공립초랑 비교안돠게 좋더라구요 ㅜ
IP : 49.172.xxx.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8 10:11 PM (182.209.xxx.39)

    혁신초가 그런건가요?
    저희집도 혁신초 학군인데
    갑자기 현타오네요
    어쩌지....

  • 2. 내인생내뜻대로
    '20.11.28 10:13 PM (117.111.xxx.181)

    초등 고학년이 뜨개질하면 안되나요?? ㅡ ㅡ
    초등은 학교 역할보다 가정내 교육이 더 중요하죠. 지금부터 끼고 가르치세요.

  • 3. 아니
    '20.11.28 10:15 PM (110.70.xxx.201)

    뜨개질이 왜요?

  • 4. ㅇㅇ
    '20.11.28 10:17 PM (14.49.xxx.199)

    뜨개질이 왜요 ㅋㅋㅋ 고딩때는 한복도 1/10사이즈로 만들었고
    중학교땐 플랫칼라블라우스도 만들었고
    초딩땐 목도리 뜨기해서 예쁘다고 흰실로 뜨다가 몇번 풀었다 감았다 했더니 시작부분은 회색이라 버릴까? 말까?
    다 추억인데....

    사립에 너무 로망 갖지 마세요
    저 초등학교 사립나왔는데 전체학년에 4명정도만 좀 괜찮은 성생님이고 다들 별로

    사립초 카페나 그런덴 절대 별로란 말안하죠
    좋은 이야기만 즉 한학교에 네명만 있는 선생님들 칭찬만 올라오죠

    코로나라서 3-6학년들은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학온 애들도 많아요

    속상하긴하겠지만 그게 뭐라구요~ 그럴일 아녀요~

  • 5. ....
    '20.11.28 10:23 PM (61.79.xxx.23) - 삭제된댓글

    사립초 공부 별로 안시켜요
    예체능만 강조하죠

  • 6. 대치동
    '20.11.28 10:2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대치동 6학년
    작년에 목도리 뜨개질 해왔어요.
    그지같이 ㅎㅎㅎ
    선생님 좀 잘 가르쳐주시지

  • 7. 뜨개질
    '20.11.28 10:27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실과책에 나오지 않나요?

  • 8. ㆍㆍㆍ
    '20.11.28 10:28 PM (27.120.xxx.230)

    혁신초보내는데 산타고, 탐방하고하는데 저학년만하고 고학년되니 진도빼기바쁜데요.

  • 9. 아마
    '20.11.28 10:34 PM (210.178.xxx.44)

    사립초 보내다 고학년 되면서 집근처로 전학시켰었어요.

    요즘 사립초에 왜 젊은 선생이 많은지 아세요?
    걍력 오래된 선생들은 공립으로 갈 기회만 엿보다 전근가거든요. 그리고 빈자리는 기간제 교사들이 채우는거죠.

    그리고 공립 가보니.. 사립보다 학급당 학생수가 훨씬 적더이다. 집에서 가깝고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니 아이도 훨씬 편안하게 학교를 다녔답니다.

    사립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가본데... 벗어나시길....

  • 10. . .
    '20.11.28 10:37 PM (58.234.xxx.126)

    큰애 혁신초
    둘째 일반초?다녔는데요
    별차이 없었어요
    기말중간고사 안보고 1인악기 시키고 등등.,
    요즘은 일반초도 공부 안시켜서요;

    일반초든 혁신초든 담임샘을잘 만나야되요.,

  • 11. ...
    '20.11.28 10:39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는 진짜 학교보다 담임선생님이 중요하죠. 운의 총량의 법칙을 믿고 학교 대신 선생님 운이 좋으실 거라고 생각하시면 덜 속상하실까요. 몇십년 지난 지금도 국민학교 선생님들 생각나네요.

  • 12. 저도저도
    '20.11.28 10:58 PM (58.228.xxx.93) - 삭제된댓글

    저도저도 떨어졌어요 ㅠㅠ
    제 주변은 다들 사립초 10개씩 쓰면서 꼭 보내려는 분위기라 고민이 많네요 (이번에 코로나로 중복 지원 허용)
    코로나로 공립 교육에 불만이 많아 사립으로 몰린거 같아요. 줌 수업 등 코로나로 인한 공백이 있어도 만족스럽다고 하여 저도 떨어진게 아쉽네요

  • 13.
    '20.11.28 11:00 PM (112.148.xxx.5)

    혁신초..진짜 심란해요
    저도 공부시키는거 전혀 상관안하는데..선생들 자체 마인드가 다 같이 의지가 없어요. 의지있는사람도 옆에서 그러니 다같이 안하는 분위기가 돼요. 학습시키고 안시키고의 문제가 아님

  • 14. ㅁㅁㅁㅁ
    '20.11.28 11:05 PM (119.70.xxx.213)

    혁신학교는 보통 교육열 강하지않아서 학부모반대가 없을거같은곳에 지정하더군요

  • 15. ...
    '20.11.28 11:11 PM (218.236.xxx.61)

    그럼 이사가셔야지요.
    저라면 혁신초 그냥 보내겠어요.
    지금 예비고 엄마인데 사립초 별거 아니라 여겨져요.
    사립초 졸업하면 중학교를 국제학교 보내지 않는이산 동네학교에 가야하는가 아닌가요? 오히려 아이적응을 생각하면 동네초등이 나을수 있어요.
    기왕 떨어진거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거나
    원하시는 학군자로 이사를 고려해보세요.

  • 16. 사립초
    '20.11.28 11:19 PM (211.177.xxx.49)

    사립초 편입 지원하세요. 해마다 도전하시면 됩니다

    단 사립초도 사립초 나름이니 교육관에 맞는 곳을 꼼꼼히 선택하세요
    사립초 6학년도 뜨개질합니다. 과정과 평가가 매우 성실하고 알차게 진행됩니다.

    혁신초 - 보냈었고 전 말립니다. 긴말 하지 않을래요

  • 17. 플랫화이트
    '20.11.29 12:00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대기명단에 올려놓으면 될텐데요..
    1,2학년에도 이동이 있으면 바로 연락옵니다.

  • 18. ....
    '20.11.29 12:18 AM (14.50.xxx.31)

    혁신초라고 제대로 하면 모를까.
    지금은 대충 그냥 노는 분위기예요

  • 19. 사립초
    '20.11.29 12:39 AM (122.35.xxx.233) - 삭제된댓글

    편입하시면되구요.
    여유있음 꼭 사립초 보내세요.
    뜨개질 안합니다!

  • 20. ...
    '20.11.29 12:56 AM (210.117.xxx.45)

    바느질은 합디다

  • 21. 바느질은..
    '20.11.29 2:50 AM (115.137.xxx.120)

    바느질,뜨개질..모두 6학년 교육과정에 있는거예요.

  • 22. 계속
    '20.11.29 4:21 AM (189.121.xxx.50)

    전학 시도 하면 언젠간 됩니다

  • 23. ...
    '20.11.29 7:21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동네가 혁신초면 사립초 어떻게든 가야죠.
    솔직히 공립초도 별루...
    돈만 있음 꼭 보내는게 좋은듯 해요.
    저도 예전엔 왜 그리 돈지랄하나 했더니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 24. 와우
    '20.11.29 1:55 PM (124.49.xxx.138)

    울딸은 일부러 학교가져가서 하는데...뜨게질

  • 25. 라일락 빌리지
    '20.11.29 8:27 PM (103.55.xxx.107)

    호주 사는 초딩도 학교에서 뜨게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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