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후배가 오랫동안 남친을 만나왔습니다.
결혼하기에 정말 좋은 조건의 남자 (전문직, 자산가)지만 어찌 결혼이 계속 안되네요
후배는 이제 30대 중후반인데
그 예쁘고 어린 시절 다 가고 아직 그 남자 바라보고 있는게 옆에서 보기 안타깝습니다.
추측컨대 그 남자쪽에서 결혼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ㅠ
저는 아직까지 결혼 성사 안되면 포기하고 다른 남자 만나라고 얘기해주고 싶지만....후배가 자존심 상할까봐 얘기안했는데요....
이런 경우 당사자가 얘기하기전까지는 안타까워도 입 다물어야 되겠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후반 미혼분들께 물어봅니다.
ㅇㅇ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20-11-28 21:14:35
IP : 112.165.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28 9:16 PM (125.176.xxx.120)입 꾹 닫으세요.
원래 이런문제는 입 떼는 순간 사이만 나빠져요.
결혼은 남자가 적극적이어야지 여자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요.2. ...
'20.11.28 9:17 PM (59.5.xxx.85)남녀문제는 끼어들지 마세요.
3. ㅡㅡ
'20.11.28 9:18 PM (125.31.xxx.233) - 삭제된댓글본인이 깨달아야죠 그게 들리겠어요?
4. 님도 참
'20.11.28 9:20 PM (112.167.xxx.92)그여자가 그걸 몰라 그러고 있겠어요 지팔자 지가 만든다고 옆에서 뭐란들 지멋대로 가지 지가 좋아주겠어서 그러고 있는거구만
5. ...
'20.11.28 9:34 PM (203.175.xxx.236)그러다 40 넘기지전에 39살에 결혼하는 경우도 꽤 많이 봤어요 둘만에 계획이 있을수도 있는데 삼자가 그럼 기분 나쁠듯
6. Ju
'20.11.28 9:52 PM (121.165.xxx.46)다 팔자소관 같아요.
7. ..
'20.11.28 10:22 PM (222.98.xxx.74)후배 연애, 결혼 문제에 간섭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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