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면서 성격이 바뀐 경우 흔한가요
작성일 : 2020-11-04 22:48:42
3107315
열살 정도 까지 완전 활발했는데
크면서 내성적 예민한 성격이 되었다면
나이들어서 다시 활달하고 쾌활해질 수도 있을까요?
대부분 어려서 성격이 그대로 가지는 않을텐데
노력 여하에 따라 변화가 가능할까요
IP : 223.38.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1.4 10:54 PM
(14.49.xxx.199)
저는 반대로 열살까진 완전 조용 소심이였는데
ㄱ초고부터 지금 성격나온것 같아요
서른넘어 애들 낳고 키움서 십대 이후에 나온 성격이 좀 다듬어지는 정도???
2. ...
'20.11.4 11:01 PM
(39.7.xxx.25)
성격이 바뀐다기 보다는 어느 시점에 가지고 있는 성품의 본질이 발현되는 거 아닐까 싶어요
저도 활발했다가 내성적인 쪽으로 바뀌었다고 주변 사람들은 말 하는데
제가 스스로 느끼기에는 늘 내성적이었던 거 같거든요
3. 저도
'20.11.4 11:35 PM
(118.221.xxx.115)
타고나길 극강 내성이었는데
지금은 딴 사람이에요
4. ㅁㅁㅁ
'20.11.4 11:43 PM
(223.39.xxx.49)
저는 엄청난 말괄량이었고 초등부터 고등까지 늘 반장을 했었는데 대학 진학 실패하면서 엄청나게 소심하고 겁많고 자존감 낮은 사람이 되었다가 취업 성공하면서 점점 옛날 성격이 나와서 밸런스를 맞춰가고 있어요 지금도 부주의하고 얼렁뚱땅인 면이 많지만 애기 낳고 많이 나아지고 있네요 ㅎㅎ 자기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면 중에 하나가 부각되는 시점이 변하는 것 같아요
5. 바뀔수도
'20.11.5 1:58 AM
(120.142.xxx.201)
있는데 살아보니기본 인성은 크게 안 바꿔요
초중고때 찬구 별로 없고 애들이 싫어했던
뭔가 이기적인 애들....
나중에 만나 잘 지내다 꼭 본성 드러내요
옛날 못된 인성 다시 꼭 나옵니다
하나같이 옛날 못된 성격 보이는가 봐서 사람 안 바뀐다는 소리가 그냥 나온개 아니구나 싶네요 물론 인성 이야기예요
성격 성향은 바뀔 수도 있죠 계기가 있다면
6. ᆢ
'20.11.5 9:08 PM
(121.167.xxx.120)
내성적인 성격이고 의무적으로 보통 성격 같이 지냈어요
중학교때 적극적인 방법 인지 비슷한 제목의 책을 읽고 외향적으로 변하려고 노력 했어요
기본은 내성적이라도 사회생활에서는 외향적이예요
유전자는 어디 안가서 손자 손녀가 내성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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