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어젯밤부터 치우라고 잔소리 한 장난감이 그대로길래 또 장난감 얘기 시작하려는데 스톱! 이러는거에요. 지도 알고 있다 이거죠.
4살이 벌써 저러다니 사춘기라도 되면 볼만하겠다...싶었는데
오늘 저녁엔 귤 4개 남은걸 주면서 이게 마지막이야 했더니 3개 먹고 하나 남은걸 이건 아빠 주자면서 챙겨놓네요. 워낙 귤 좋아하고 대식가라 깜놀.
말 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제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자라고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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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이렇게 컸을까요?
4살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20-11-03 20:33:35
IP : 211.228.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
'20.11.3 8:57 PM (58.231.xxx.9)귀여워요. 키우느라 몸은 좀 힘들지만
마음껏 즐기세요. 뻔한 말이지만
세월 참 빠르고 애들은 금방 큰답니다.2. ㅁㅁㅁㅁ
'20.11.3 9:28 PM (119.70.xxx.213)조숙한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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