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언니가 평소 장이 예민하다네요..
가급적 외식도 잘 안하고 조심하는데 지금 장염이 심하게 와서 힘든가봐요.
설사하면 찹쌀죽이 좋은가요..
생수보다는 보리차 끓여 먹는게 낫겠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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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이 심하다는데..
ㄱㄱ 조회수 : 691
작성일 : 2020-11-02 11:08:19
IP : 121.135.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20.11.2 5:16 PM (125.132.xxx.105)댓글이 늦었는데요.
제가 지난 주 목요일에 장염이 와서 2일 누워있다 일어났어요.
장염은, 그냥 병원에 가서 약 처방 받아 챙겨 먹고, 병원 간김에 수액주사 맞고 오는게 가장 빨라요.
그렇게 넘겨야 체력 소모가 적어서 정상 생활로 빨리 돌아 옵니다.
장이 안 좋다고 미음 먹고, 죽 먹고, 힘 없어 늘어져있다간 보름 걸려야 체력 돌아와요.
물은, 저는 요즘 생수를 그냥 따끈하게 덥혀 마시면 좋더라고요.
결론은, 언니 챙겨줄 어른이 없을 거 같아서요. 아픈 사람이 죽 끓이고 보리차 끓이려면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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