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겹살 구워보고 퇴출 시키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아까 장보러갔다가
생전 처음 냉동 감튀를 사다 돌려먹어보고 남은 밥 넓게 펴서 누룽지 만들어보고 마음이 바뀌었어요.
야채나 고기나 버썩 말라버리는게 저랑은 영안맞고요.
제 사랑 감튀와 누룽지 제조용으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누룽지 일부러 산적도 있는데 벌써 만들어 사방에 퍼나를 궁리까지 하네요.
끝.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지막으로 쓰는 저희집 에프 얘기예요.
...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20-10-28 20:48:58
IP : 122.38.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0.10.28 8:57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누룽지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2. ...
'20.10.28 9:11 PM (122.38.xxx.110)팬에 밥꾹국 눌러펴고 에프로 돌렸어요.
150도에 맞추고 15분 돌리고 뒤집어서 10분 더 돌렸고요.3. ㅇㅇㅇ
'20.10.28 9:30 PM (211.247.xxx.130)야채나 고기가 바싹 말라버린다고 하셨는데
온도를 팍 낮추시면 되는데요..4. 죄송하지만
'20.10.28 9:53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건강도서에서 먹지 말라고 강조하는게 감튀에요
조금만 드세요5. 냉동말고
'20.10.28 10:01 PM (112.154.xxx.91)감자를 껍질 벗겨서 대충 슬라이스한 다음에 살짝 삶아요. 그 다음에 올리브유 뒤적이고 시즈닝솔트 솔솔 뿌려서 에프에 돌려요. 여기다가 술안주 간편식으로 나온 불막창을 돌려요. 시원한 맥주랑 먹어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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