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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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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아저씨 몰아보기하는데

ㄷㄹㅁ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20-10-27 11:53:35
여기 자게에서 명작이라고해서 뒤늦게 빠져버렸어요

대사가 너무 좋고 힐링되네요

이틀동안 보고 이제 4편 남았는데 아껴보야겠어요

안보신분들 추천하려고 글 남깁니다




IP : 49.167.xxx.5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7 11:5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여기에 나의 아저씨 칭찬하면 아이유 때문에 안 본다는 분 많더라구요.
    제겐 인생드라마 세 번 봤어요.
    말로 설명 안되는 감동을 찾았어요.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2. ...
    '20.10.27 11:59 AM (220.75.xxx.108)

    잘 산다는 게 뭘까 생각하게 만들죠.
    나는 어떤 어른인가 되짚어보게 되고요.

  • 3. ..
    '20.10.27 11:59 AM (222.237.xxx.149)

    저도 너무 좋았어요.
    아이유 연기도 너무 잘하고
    이선균도 멋있고

  • 4. . .
    '20.10.27 12:00 PM (61.38.xxx.38)

    궁금한데요~몰아보기는 어디서 보는건지 그리고 유료인지요?;

  • 5.
    '20.10.27 12:02 PM (211.176.xxx.176)

    연금술사 작가 파엘료 코엘료가 극찬했다던데요 저도 인생드라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https://m.news.nate.com/view/20201019n37461

  • 6. 시그널레드
    '20.10.27 12:04 PM (27.179.xxx.30)

    Tving 이나 넷플릭스 어플깔고 회원가입하면 한달간 무료보기 가능해요. 그리고 해지하시던지 죽 보시던지.

  • 7. 음..
    '20.10.27 12:06 PM (121.141.xxx.68)

    저는 이미봤어요 ㅠㅠㅠㅠ 그것도 두번이나
    안본눈 사고싶어요.
    진짜 아이유가 음지에서 살다가 마지막 양지로 나와서 밝아지 모습보니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진짜 쓰레기처럼 살다가 죽을 수 있었는데 좋은 사람들 만나서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라는거 느끼면서
    스스로 양지로 올라오는 그 모습에 감동했어요.

    저런 어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8. 디오
    '20.10.27 12:14 PM (175.120.xxx.219)

    이 드라마보고 아이유에대한 제 선입견이 벗겨졌다고나 할까요...좋은 드라마였어요.
    나중에 또 보려고 합니다.

  • 9. ㄷㄹㅁ
    '20.10.27 12:16 PM (49.167.xxx.54)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감독님이 누구인지 찾아보게되요
    다시보기 꼭 해보려구요
    마음을 찌르는 대사를 공착에 적어보면서 반성하면서 살아보고싶어요
    난 타인에게 좋은 어른이 된적이 있는지 가장 가까이 남편 딸들에게 좋은말 따뜻한말로 위로한적이 있는지 반성하고싶어요

  • 10.
    '20.10.27 12:17 PM (125.186.xxx.155)

    저도 초기 본방 때 아이유 보다가 싫어서 패쓰했는데

  • 11. 본방때
    '20.10.27 12:21 PM (222.239.xxx.26)

    드라마 끝나면 이선균이 한대사가 뭐였냐고
    묻는 글이 꼭 올라왔었죠. 그때 너무 재미있었어요.

  • 12. ㅠㅠ
    '20.10.27 12:35 PM (61.99.xxx.154)

    좋은 드라마인데 맘 아파서 두번 보긴 힘들더라구요
    근데 한번은 꼭 보세요 정말 좋아요

  • 13.
    '20.10.27 12:37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믿고 보는 박해영 작가죠

  • 14. ㅠㅠ
    '20.10.27 12:37 PM (59.10.xxx.178)

    나중에 할머니가 나라의 지원금으로 시설에 들어갈수 있게되고 할머니에게 울먹하며 수화로 말할때 진심 눈물이 터졌어요
    드디어 지안이의 무거운 삶의 무게가 다서 덜어지는 모습..... ㅠㅠ
    두번 봤는데
    또 봐야겠다

  • 15. ..
    '20.10.27 12:38 PM (223.39.xxx.11)

    한국드라마 좋아하고 많이 보는편인데, 대부분 와~~재밌다 정도였다면 나의아저씨는 보고나서 뭔가 울림이 있었어요
    요즘도 케이블에서 해주던데, 볼때마다 새롭고 재밌네요

  • 16. ㄷㄹㅁ
    '20.10.27 12:46 PM (49.167.xxx.54) - 삭제된댓글

    대사중에

    나는 오늘만의 쾌락을 위해 살지 않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내일도 살아갈 존재이다.​ 한 고비를 넘겼다하여 다른 시련이 오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 다음 시련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남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 17. 어른용인가요
    '20.10.27 1:15 PM (1.241.xxx.7)

    동백꽃 필 무렵같은 드라마라면 6학년 딸과 같이 보고싶어요ㆍ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부분 많이 나오나요‥?
    좋은 후기가 많아 기대됩니다

  • 18. 최애
    '20.10.27 1:28 PM (118.217.xxx.52)

    나의아저씨 명작이지요.
    인생드라마에요.
    대사가 주옥같아요.
    배우들 다 너무 뛰어나구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따뜻하고 성숙해요.

  • 19.
    '20.10.27 1:28 PM (119.149.xxx.2) - 삭제된댓글

    글쎄요...이상적 소녀 감성 가지신 분들 많네요..전 보고 8-90 년대 감성 지닌 드라마다 딱 그 생각 들뿐...좋은 대사 많지만 현실에선 자기.남편이 단 일주일만 그러고 있어도 화 안 낼 부인 있을지...?? 어떤 평범한 아저씨가 여직원 위해 조폭이랑 맞짱 뜨고 매일 술사줘 밥사줘 오지랖 떨고 있나요? 내 남편이 그러면 감당 가능하세요?

  • 20. ..
    '20.10.27 1:31 PM (14.39.xxx.27)

    저는 신앙인인데 나의 아저씨가 저의 삶의 지침이라는 ^^:;
    1. 니 아버지 뭐 하시노 묻지 않기
    2. 내력 키우기
    3. 4번이상 날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잘하기.

  • 21. ㄱㅈㄱㅈ
    '20.10.27 2:20 PM (58.230.xxx.177)

    거기서 이지아는 바람폈는데요

  • 22. 지나다가
    '20.10.27 3:23 PM (211.178.xxx.251)

    공감 능력도 지능이라고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만으로
    판단하면 뭐든지 삐닥선일듯 한데..뭐 개취라고 하기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인간관계를 잠시 돌아보게하는
    좋은 드라마이죠.

  • 23. 다음 예정
    '20.10.27 3:35 PM (222.120.xxx.56)

    저 며칠째 정주행하고 다음으로 나의 아저씨보려고 계획중이예요.ㅎㅎ 기대됩니다. 싸이코지만 괜찮아도 진짜 폭 빠져서 봤네요. 김수현 관심없었는데 그 매력에 퐁당 빠졌고 서예지는 이쁜거도 이쁜거지만 연기도 잘하고 허리는 진짜 개미허리...^^

  • 24. 119.149.xxx.2님
    '20.10.27 3:58 PM (27.255.xxx.143) - 삭제된댓글

    현실이 그러니 이 드라마가 더 아름다운 울림을 주는 거예요.

  • 25.
    '20.10.27 6:08 PM (91.114.xxx.100)

    Paulo Coelho
    파울로 코엘요. 파엘료 코엘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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