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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현명한 의견 부탁드려요

jan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20-10-25 20:06:45
여러문제( 폭력 술중독 돈문제) 총체적 문제가 너무 많은 남편과
저만 참으면 되는줄 알고 24년 살았어요
반복되는 가정폭력과 정서적 폭력에 제가 무기력해져서
이제라도 똑똑히 이혼 준비하려고 합니다 일도 시작했구요
저를 바보 병신으로 알아서 금요일 말도안되는 걸로 또 폭력을
쓰고 카드뺏고 생활비 못준다해서 알았다하고 다 줬어요
일단 열흘간 말안하고 투명인간처럼 살고 있었는데
오늘 카톡이 왔어요
화요일 할아버지 제사 인거 알고있냐고
절. 병신 으로 생각하는거 맞죠?
일단 못간다고 어머니께 연락한다라고만 답했어요
어떻게 똑똑히 대응해야할까요? 부탁드려요
무서운 마음이 드는제가 싫어요 ㅠㅠㅠ

IP : 121.166.xxx.1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25 8:09 PM (211.193.xxx.134)

    뒷탈없이 조용하게 이혼하는 것이 현명한 겁니다

    시끄러울수록 님이 피곤할겁니다

  • 2. ???
    '20.10.25 8:11 PM (121.152.xxx.127)

    폭력 당할때마다 진단서나 사진 같은거 없나요

  • 3.
    '20.10.25 8:12 PM (59.10.xxx.135)

    어머니한테는 왜 연락해요?
    그냥 가지마세요.
    무응답

  • 4. jan
    '20.10.25 8:15 PM (39.7.xxx.245)

    진단서 사진 있어요

  • 5. 24년을
    '20.10.25 8:34 PM (14.32.xxx.215)

    그러고 사심 어떡하나요 ㅠ
    열흘 말 안하고 어머니 운운하시는거 보면 이혼할 맘은 있으신지요 ㅠ

  • 6. ....
    '20.10.25 8:39 PM (175.223.xxx.81)

    일단 물리적 공간이 분리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지딴에는 아무일 없는듯이 저렇게 풀려고 물꼬 트는 거 같은데
    저기다 대고 나 안간다 못간다 하면
    또 술 쳐먹고 부들부들 니가 날 무시하냐며 폭력쓸 거 같네요
    24년이면 애들도 다 컸을 것 같은데
    월세방이라도 마련해 나오심이...

  • 7. ..
    '20.10.25 9:42 PM (49.164.xxx.159)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yjlawyer&logNo=221021518231&refe...

    변호사 상담부터 받으셔서 남편 모르게 이혼준비 하십시요.

  • 8. 폭력쓸때마다
    '20.10.26 12:08 AM (91.115.xxx.193)

    경찰부르세요.
    이혼하고 싶은거 맞아요?
    제사에 뭘 연락이요?
    이혼하려면 제사고 뭐고 생까고
    남편 폭력 시가나 친정에 다 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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