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과의 관계

[ㅇㅇ]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싫은 사람이 있잖아요.

저에게 다가오는데 싫은 사람이 있는데
끊임없이 다가오고 연락하고 만나면 말 거는데
저는 하하 예예..하고 좀 피하거든요.
이런 사람이 저는 처음이라. 최대한 예의는 갖추는데 이분은 제가 본인을 피한다는 걸 몰라요. 그 분이 저에게 말 실수도 했고 성격적으로 안맞아서 대화가 안돼요.

저도 다가가고 싶은데 그럴 때마다 쎄 한 반응을 보인 사람이 있어요.
앞의 제가 싫은 사람을 겪기 전에는 내가 뭘 잘못했나 왜 그러지 하면서 더 들이댔는데 이젠 안그래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굳이 동네 엄마들과 친하게 지낼 필요없고 맘 맞는 몇명만 알고 지내면 되니까요..
그냥 제가 깨달음을 얻어서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호이챠]

늦은 깨달음이시네요

[...]

호감보이는 분들에게는 친절한 편이에요 굳이 쎄할 팔요있나요

[ㅡㅡㅡ]

원래 그런거죠
남녀 떠나서 나좋다는 사람은 내가 싫고 내가 좋은 사람은 나를 싫어하고.
근데 경험상 이유없이 좋다고 하진않던데요 뭔가 자기한테 이득이 되니 들러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