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상담사는 내담자와 이중관계를 안맺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ㅇㅇㅇㅇ |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20-10-22 22:45:41
우리 회사 이사장이 오랫동안 심리상담을 받아온 분이 있는데
그 분을 회사 사업의 외부 감사로 세웠어요.
여기서 처음 갸웃. 

그런데 이 외부 고문이 입김이 점점 세지는데요
이제는 사업 내부로 들어와서 나와바리를 넓히다 못해서
이제 우리 사업을 하나 수주 하기로 이사장과 그 상담사(감사)가 이미 구두약속을 했더라고요.
여기서 이차 갸웃

그래서, 미팅에 배석해서 이야기 듣다보니
그 상담사는 내년 사업 계획도 자기가 다 짜놨더라고요. 
여기서 삼차 갸웃.

결국 이 상담사는 우리 이사장과
1. 상담 진행중이면서
2. 사업장 외부 감사이면서
3. 내부 사업 주관업체
4. 내년/내후년에 또 다른 사업 수주 계획.

이렇게 점점 이 조직을 장악하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데
우리 이사장은 완전 꼰대거든요 원래...부하직원에게 갑질 장난 아니고.
그런데 이 상담사에게 완전 장악당한 듯
그 상담사 앞에서는 완전 고양이 앞에 쥐.....
사업을 돈주고 맡기면서도 굽신굽신,,앞뒤 하나도 안보고요. 
완전 심리적으로 조종 당하고 있는듯 보이고 옆에서 뭐라해도 들리지도 않나봐요.

원래 상담자 윤리에는 내담자와 이중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들어있는 걸로 아는데,,그렇지 않나요?
IP : 221.140.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2 10:47 PM (112.145.xxx.133)

    처음 들어봐요

  • 2. ㄱㄷㅁ
    '20.10.22 10:51 PM (14.39.xxx.149)

    맞아요 이중관계 맺으면 안됩니다 전 치료사인데 국제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내담자와 식사조차 못하게 되어있어요
    위의 예는 상상할수도 없고 완전히 정신을 지배당한 것 같은데요

  • 3. ㅇㅇㅇ
    '20.10.22 10:55 PM (218.235.xxx.219)

    말이 심리 상담사지
    5주 만에 딴다, 실습 없이 온라인 강의로 딴다 하는 류의 자격증
    타로 점술사나 사이비 교주랑 무슨 차이라는 건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소설에서 정신과 의사 직업윤리로 환자와의 사적인 관계 금지 어쩌구 하는 건 봤는데
    심리상담사 같은 직업에도 법적인 윤리사항이 있나? 있을까? 싶네요.

  • 4. ㄱㄷㅁ
    '20.10.22 10:59 PM (14.39.xxx.149)

    위에도 썼지만 전 특수교육인데도 있어요
    한국사람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잘 안지키려하는데
    전 아주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리상담이면 당연히 더 내밀한 정신적인 부분이 오가니까 이중관계에 엄격해야 할듯요
    제대로 심리학 공부하신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5. 무섭네
    '20.10.23 7:49 AM (124.111.xxx.108)

    갑자기 박근혜 최순실 관계가 이해가 되는데요

  • 6. 혹시 모르니
    '20.10.23 9:23 AM (180.71.xxx.43)

    학회에 제보하시면 어떤가요?
    한국상담학회나 한국상담심리학회 회원이면 윤리위반으로 징계감인데요. 상담사 경력 확인해보시고 학회소속이면 제보해주시면 좋겠네요. 비윤리적인 상담자라면 원글님 회사 이사장뿐 아니라 다른 내담자들과도 비윤리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으니까 여럿 도우시는 걸거에요

  • 7. 장사꾼
    '20.10.23 9:42 AM (175.123.xxx.152)

    상담사가 아니라 장사꾼이네요.
    아마도 학회 소속도 아닌 것 같고...자칭 상담사들이 워낙 많으니..
    하기야 어떤 힐러, 테라피스트라고 자처하는 사람은 자기가 상담하던 10살 넘게 차이나는 연하와 결혼하더군요 ㅠ 나름 운명이니 영혼의 짝 어쩌구 하겠지만, 엄연히 상담자로서의 윤리 위반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4850 노대통령 학번 물었던 박경춘 이 자 맞지요? ... 08:27:52 24
1264849 이사하는데곳 사실대로 말해야될까요? 이사 08:26:26 63
1264848 노통의 마지막 소원은 통합이였습니다. 4 바니 08:16:20 103
1264847 밥따로 물따로할때요 1 .. 08:12:47 176
1264846 11/30 마감인 세금 ㄴㄴ 08:10:25 189
1264845 집값 오르면 세금 오르는건 당연한겁니다. 5 ... 08:08:36 198
1264844 종교인들이 다 망쳐놓았어요 4 Fhjkkt.. 07:52:30 696
1264843 밑에 참여연대도 그렇고 대학들. ㄱㄴ 07:49:05 165
1264842 공공기관등 미화원(청소)구직은 어떤가요? 2 07:42:25 261
1264841 인구대비 확진자 찾아봤어요. 1 ㅇㅇ 07:40:12 576
1264840 펌) 35세 여자가 느끼는 35세 여자들.jpg 13 ... 07:36:21 1,678
1264839 교회 헌금 얼마씩 내나요? 9 11월 07:19:06 969
1264838 님들 현미밥 드시기 힘드시면 이렇게해보세요 12 .... 07:17:52 1,131
1264837 어떤 여자분이 모자에 털이 풍성한 오버사이즈 흰숏패딩을 입은걸 .. 2 이유가 07:08:18 1,368
1264836 넷플릭스, 악귀 잡으러 다니는 저승사자 특공대 드라마 ... 06:45:41 517
1264835 주진우의 계속되는 '수상한 발언'…”아직도 현재 진행형?” 11 뉴스 06:44:42 1,353
1264834 코스트코하니 악용 06:41:51 488
1264833 집에서 만든 커피샴푸 장기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머리 06:34:05 603
1264832 스피루리나 효과 있나요(바다생산된거 말고는 없나요?) 2 .... 06:32:49 467
1264831 엄마들은 왜 그렇게 표현이 과격했을까요 11 옛날 06:29:18 1,361
1264830 띵굴마켓이라는 데 아세요? 4 .. 06:21:57 1,018
1264829 오리털. 거위털도 재활용 됐으면..ㅠㅠ 6 06:13:11 657
1264828 이런 증상들이 지속(반복)되면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5 05:55:07 2,595
1264827 참여연대가 알고보니 더러운 집단이었네요. 26 참여연대 05:49:36 2,618
1264826 아들이, 이 백만원짜리 사과책을 사달래서 사줬어요.. @@ 6 빚쟁이 05:25:51 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