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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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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시 시가 노후대책이 중요하다는데

...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20-10-22 15:04:32
결혼은 남자가 평균적으로 30%이상 잘나야 나랑 좀 비슷하네 하고 결혼통계적으로 성사 된다는데
시가 못살면 친정은 더 노후대책 안되있는거 아닌가요?
물론 여기야 친정에서 집 해주고
노후대책은 시가만 안되있다지만
그건 그런 분들만 신나게 글쓰는거고요
친정노
후 대책 안되면 남자형제에게 밀어두나요?
요즘은 아들며느리는 남이잖아요?
IP : 223.62.xxx.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10.22 3:09 PM (218.235.xxx.219)

    친정은 언제나 완벽한 노후 대책이 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가난은 시가에만 몰려 있다구요.

  • 2. ㅇㅇ
    '20.10.22 3:11 PM (175.119.xxx.134)

    똑같이 가난해도 아들과 딸에게 거는 기대치가 달라요

  • 3. 모두
    '20.10.22 3:12 PM (211.206.xxx.180)

    결혼할 처지가 아닌 거죠.
    있는 자기 가족 케어해야지
    새 가정 만들 때가 아님.

  • 4. 똑같이
    '20.10.22 3:14 PM (223.62.xxx.207)

    가난하면 아들은 며느리라는 수문장이 버티고 있지 않나요? 기대 한데로 시가에 누가 해줘요

  • 5. ...
    '20.10.22 3:15 PM (211.218.xxx.194)

    그래서 노후대책 안된 집 아들이랑 결혼하라는 것입니까...
    희망사항을 왜 말 못하나요.
    그리고 남자가 30프로 잘나야 비슷하다 라는 기준이 있는지 그 전제가 좀 약하고요.

    여자스펙약하다고 친정이 노후대책 안되있다는것은 일치하질 않습니다.
    부모님이 노후대책까지 포기하면서 딸 스펙 쌓아주지는 않은 집도 있는거라서.

    친정은 노후대책도 안된 것들이 남자집 노후대책 따지냐...이소리를 하고 싶은거겠죠.
    주위를 둘러보면 요즘 여자가 결혼당시에는 더 스펙좋은 결혼도 쫌 있어서..세상이 바뀐거죠.

  • 6. ...
    '20.10.22 3:16 PM (116.127.xxx.74)

    아직까지는 부모의 노후 책임을 딸보다는 아들이 더 많이 지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그러니 많은 딸들이 친정 노후대책에는 좀더 자유로운거.

  • 7. ...
    '20.10.22 3:16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런집은 결혼을 아들이고 딸이고 다 못하지 않을까요 ..??? 솔직히 노후가 그정도로 안되어서 자식에게 제대로 민폐를 끼치는 집은 제가 살면서 못봐서 모르지만 그래도 설마 100프로 몰빵으로 아들한테 노후만 맡기고 딸은 혼자 시집가겠어요 ..??

  • 8. ..
    '20.10.22 3:19 PM (222.236.xxx.7)

    솔직히 그런집은 결혼을 아들이고 딸이고 다 못하지 않을까요 ..??? 솔직히 노후가 그정도로 안되어서 자식에게 제대로 민폐를 끼치는 집은 제가 살면서 못봐서 모르지만 그래도 설마 100프로 몰빵으로 아들한테 노후만 맡기고 딸은 혼자 시집가겠어요 ..?? 솔직히 그냥 생각해봐도 지금 결혼하는 20-30대 여자들이 그런 조건의 남자랑 결혼을 할까요 ..??? 지금나이 50대분들이랑은 다를것 같은데요 ... 저 30대 후반인데 만약에 그런 조건이라면 애초에 그런집에 며느리가 없을것 같아요 ... 자식이 결혼을 못해서...

  • 9. ...
    '20.10.22 3:21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어느한쪽 집정도는 떡하니 사줄정도 아닌이상
    아들이든 딸이든 노후에 의존하게 되어있어요
    특히나 요즘처럼 외동이 많은시대에는 더 그렇고
    예전과 달리 똑같이 대학교육까지 다 시키는 시대인데 딸한테 더 의존하죠
    나이든사람들 입버릇처럼 딸이 최고다, 딸이 좋다
    이런 말이 왜 나왔겠어요?

  • 10. 통계가
    '20.10.22 3:22 PM (223.62.xxx.190)

    그렇더라고요. 제가 하는 말이 아니고 우리가 비슷하다 해서 결혼하지만 대부분 남자가 연봉이라던가 여건이 30%이상 높아야 결혼 성사 된다해서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죠 여자가 스펙 좋을수도 있지만 드물어요

  • 11. 내 주위엔
    '20.10.22 3:46 PM (14.39.xxx.68)

    온통 여자가 아까운 결혼...............

    괜찮은 신랑감 자체가 없어서그런가 남자는 웬만하면 다 장가 잘가고
    여자는 가기만 하면 다행인거 같아요..........

  • 12. .........
    '20.10.22 3:52 PM (203.251.xxx.221)

    여자들이 타고나길 더 뻔뻔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 13. 보니까
    '20.10.22 4:06 PM (175.223.xxx.141)

    염치없고 뻔뻔한 여자들이
    결혼 잘 하더라고요.

    염치있고 부끄러움 아는
    자기가 집안 생계 책임지는 장녀들은
    결혼 포기하고 혼자 살더라고요.


    근데
    82보면
    찢어지게 가난해서
    고생고생만 하며 자랐는데
    부자에 인품 좋고 따뜻한 남자 만나서
    친정도우며 호강하며 사는 여자들도 많고.

  • 14. 대부분
    '20.10.22 4:21 PM (116.39.xxx.186)

    그런데 대부분은 아들에 대한 기대가 더 크고
    자식입장에서도 아들이 봉양의 의무가 더 커요.
    그래서 시가 노후대책이 중요한거고요.

  • 15. 흠..
    '20.10.22 4:3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염치없고 뻔뻔한 여자들이
    결혼 잘 하더라고요.

    염치있고 부끄러움 아는
    자기가 집안 생계 책임지는 장녀들은
    결혼 포기하고 혼자 살더라고요.


    이거 맞는듯..
    여자라면 결혼 안했을 조건인 남자들은 또 의외로 결혼 많이 하더라구요.
    뭐 뻔뻔한 여자도 있고 뻔뻔한 남자도 있고 비슷하겠죠.

  • 16. 엄머
    '20.10.22 5:14 PM (223.62.xxx.213)

    노후안된 시가도 있어요?
    여기 시모들보면 다 아들 결혼할 때 집 사주고 몇억 전세해주고 반면 장모는 거지장모라하던데..
    자기네 노후준비 할 돈도 없으면서 그런척 한거예요?

  • 17. 이거나고거나
    '20.10.22 5:16 PM (223.38.xxx.227)

    백날 따지고 계산해봐야 살아보면 어차피 복불복 아닌가요?

  • 18. ㅇㅇㅇㅇ
    '20.10.22 5:30 PM (218.235.xxx.219)

    딸 엄마들은 자기네 노후준비 해놓느라 딸한테는 니가 벌어 가라고 하니까요.
    오죽하면 딸들이 차별만 당했는데 늙으니 의지한다 글들을 수 백개 써대겠어요?
    죄다 딸은 차별 당했고, 오빠 남동생은 지원빵빵하게 받았다고 하니
    시모들이 아들 결혼할 때 집 사고 억대 전세 해주는 건 증명 됐네요?
    아줌마들끼리는 노후 대책 해 놓은 친구일지언정
    장모, 라는 단어로 놓고 보면 거지장모 맞네요.

  • 19.
    '20.10.22 6:30 P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요즘 결혼하는 애들이면 30대 초중반인데
    무슨 아들한테 기대가 더 커요?

    이십년 전 얘기 하시네요.

    오히려 아들은 기댈 생각없이 딸한테 의지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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