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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ㅇㅇ 조회수 : 5,754
작성일 : 2020-10-22 14:55:50
82하는 지인이 있어서 조회수 더 올라가기 전에 제목 바꿉니다
감사해요!!

정확히는 학자금 대출이 2500 있어서 마이너스 1500이요

정기발령 내년 1월이라 그때는 36살이겠네요

3년 공부했고 직장생활 모은돈 다 쓰고 천만원 남았어요

그런데 직장 유지했으면 수중에 학자금 갚고도 5천은 있었을꺼에요 중소기업이었어요

나이도있고 부모님도 일은 하시지만 형편은 그냥그래요

시집갈때 못보태주세요

그래서 공부도 모은돈으로 했구요

공무원공부한거 잘한 일일까요?

결혼할 수 있을까요?



IP : 175.223.xxx.24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은
    '20.10.22 2:57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사람과 하면 됩니다

  • 2. ㅇㅇ
    '20.10.22 3:00 PM (175.223.xxx.243)

    공부라느라 쓴 돈이고 결과는 좋지만
    35살에 마이너스라 위축되네요
    스스로 번돈으로 공부한 이유라면 상쇄될까요
    그냥 직장 유지했어야했나 라는 생각도들고요

  • 3. ㅇㅇ
    '20.10.22 3:01 PM (106.102.xxx.68)

    지금 부터라도 빡세게 열심히 종자돈 모으시고요
    누굴 만나게 되더라도 재정 현황을 솔직하게 오픈 하세요
    그 중 익스큐즈 해 주는 사람을 만나야죠

  • 4. 내 일이 중요
    '20.10.22 3:02 PM (118.235.xxx.175)

    인생 제2막이시네요.
    저는 격려와 응원을 마구마구 보내드리고 싶네요.
    나이도 있는데 공부하느라 힘들었을거고 다 극복해서 성취하셨잖아요. 이런 성취감과 만족감이 평생 갈겁니다.
    써버린 돈 생각마시고 좋은 투자였다 생각하시길요.

    저도 서른 후반에 외국에서 석사하고 시간버리고 돈버린다 생각도 했지만-누가 아줌마 석사를 알아줄까싶고-
    덕분에 마흔후반 지금까지 밥먹고 인정받고 잘~~살아요.
    화이팅하세요~

  • 5. ...
    '20.10.22 3:03 PM (122.35.xxx.53)

    주변보니 같은공무원에 비슷한 형편만나서 풀대출해서 살더라고요 그래도 잘 살아요

  • 6. ㅇㅇ
    '20.10.22 3:04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잘했어요

  • 7. 솔직히
    '20.10.22 3:04 PM (112.155.xxx.164)

    말해서 직장유지할 생각. 후회 1도 안들잖아요. 그래서 그만두고 3년씩이나 했겠죠.
    천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공부하느라 인생에 한번뿐인 결혼 적령기를 놓친게...안타깝네요.
    35살전후는 정말 다르다고 생각해요. 뭐 공부하면서 결혼할 남자분이 있었음 상관없겠죠.

  • 8. ..
    '20.10.22 3:05 PM (106.101.xxx.150)

    결혼할수 있죠. 내가 가진것에 비해 욕심을 부려 조건만 따지지 않음 될것 같아요

  • 9. ..
    '20.10.22 3:05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직장유지하는게 더 좋은 선택이었다한들
    이제와서 바꿀 수 없는데 고민하면 뭘해요
    그리고 중소기업보다 공무원이 훨씬 낫죠
    사오십대도 아니고 그 나이면 공무원으로 새로 시작하는게 나아요. 요즘같은 불안정한 시대에 공무원이 젤 부럽구만..

  • 10. ㅇㅇ
    '20.10.22 3:07 PM (175.223.xxx.243)

    여자한테는 나이도 중요하더라구요
    나이있는데 모은돈도 없으면 더 한심하게 보는것 같구요
    사정 이야기하면 이해해줄 남자들이 더 많을까요?

  • 11. ㅇㅇ
    '20.10.22 3:08 PM (175.223.xxx.243)

    공부중에 결혼할 사람 있었는데
    바람기있어서 헤어졌어요

  • 12. ..
    '20.10.22 3:09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나이 중요한거 맞는데 눈 너무 높지 않으면
    결혼 다 하던데요. 공부하느라 쓴건데 어쩔 수 없잖아요..
    님은 자신감을 좀 키우셔야 할거같아요

  • 13. 그렇습니다
    '20.10.22 3:09 PM (65.92.xxx.123)

    사정 이야기하면 이해해줄 남자들이 더 많습니다.

  • 14. ...
    '20.10.22 3:10 PM (1.231.xxx.157)

    직업 든든하니 괜찮을겁니다
    제딸 남친이 님이랑 비슷...

    뭐 여자가 더 잘벌고 잘 사는 집이면 집마련해도 괜찮죠

    그러니 역지사지 남자도 여자 직업 든든하면 결혼하려 할겁니다

  • 15. ...
    '20.10.22 3:11 PM (108.41.xxx.160)

    잘하셨어요. 돈이야 이제부터 모으면 되지요.
    중소기업 다니는 것보다 훨씬 낫잖아요.
    직장 안에서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랍니다.

  • 16. ㅇㅇ
    '20.10.22 3:14 PM (175.223.xxx.243)

    친구들 8천 전후로 모아 종잣돈으로 아파트사고 적령기에 결혼하고 하는거보면
    저게 맞았었나 싶기도하고..흔들렸네요
    오래갈 직장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호기롭게 퇴사한건데
    뭐든 때가있는것도 같구요

  • 17. ㅊㅋ
    '20.10.22 3:15 PM (175.223.xxx.147)

    축하드려요
    더 좋은 일 생기실 거예요!
    죄송한데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3년간 수험비용(?) 얼마나 들었나요?
    저도 고민 중이라...여쭤봅니다ㅠ

  • 18. ...
    '20.10.22 3:15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위축된 정신이 드러나면 원글같은 사람은 공무원이라는 직업과 연금만 중시하는 상대에게 걸려들어요. 이거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실까요? 잘 한 일이니까 당당한 마음으로 마음에 드는 사람 찾아보세요. 솔직히 오천만원이나 빚 천오백이나 뭐가 달라요? 오억도 아니고.
    걱정을 만들어서 하는 사람들은 얼굴에 늘 불안함이 묻어나서 좋은 사람들 못 만나요.

  • 19.
    '20.10.22 3:16 PM (211.206.xxx.180)

    공무원 된 거만으로 일단 평생 생계는 해결.
    요즘 결혼이 늦어서 공무원들 늦게도 동종업이나 그 외 직장 괜찮은 사람 잘 만납니다.

  • 20. ...
    '20.10.22 3:17 PM (211.218.xxx.194)

    그 고민은 시험치기전에도 이미 하셨을거 같은데요. 어린나이도 아니셨고요.
    32살때 결혼약속한 남자 버리고 공부시작한거 아니면
    후회는 의미없다요.
    앞만 보세요.

  • 21. 나이있고
    '20.10.22 3:18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모아둔 돈 없고 집안 사정 안좋아도 눈만 낮추면 여자 공무원은 시집갑니다.
    근데 위축된거 티나면 직업이랑 연금만 보는 쓰레기한테 걸려듭니다. 2222222222

  • 22. ㅇㅇ
    '20.10.22 3:21 PM (175.223.xxx.243)

    수험비용 물어보신분
    인강 200깔구요
    매달
    밥값 45
    독서실 15 기본으로
    그외 비용은 부모님이랑 같이 사느냐에 따라 달라요
    밥값 아깝더라도 아침말고는 밖에서 드세요
    독서실 가까워도 중간에 집에 들르면 퍼집니다

  • 23. ㅊㅋ
    '20.10.22 3:33 PM (175.223.xxx.147)

    감사합니다!!!
    원글님 부러워요~!!

  • 24.
    '20.10.22 3:34 PM (180.69.xxx.140)

    사업하거나 백수 예술가 만나지않게조심하세요
    외모가어떨지 모르겠지만
    공무원 밝히는 남자중에
    부인이름으로 대출 풀로 받기 원하는 남자 은근있어요. 자기사업망해도 지탱해줄거같은.

  • 25. 장해요
    '20.10.22 3:37 PM (125.139.xxx.194)

    우리딸보다 1살 많네요
    딸은 작년에 합격했어요
    회사다니다 공무원한다고 직장그만둘땐
    뭐라했는데 잘한거 같아요
    3년 공부했고 학원은 안다니고 도서관과
    인강으로 공부했어요
    나이가 있었으니 떨어질때마다 엄마인 내가
    가슴앓이 한건 말로는 못했구요,
    직장없이 (합격할지 정말 불투명해서)
    결혼을 시킬려니 맞선자체가 안돼요
    정말 직장없이 중매결혼은 요즘 안된다는걸 절실히
    깨달았어요
    중매시장은 유학이고 뭐고 집안이고 뭐고
    일단 여자직업부터 물어보더라구요
    어쨌든 적은월급인데 꼬박꼬박나오고 야근 명절보너스 해서
    적금들고 나머지는 보통예금에 넣었다 좀 금액이 커지면 정기예금 한대요
    내가 안가르쳐줘도 직장동료들과 상의하나봐요
    결혼은 아직인데
    들어가보니 30대 후반들이 많더래요
    아직 미혼들
    올해 만나서 내년엔 꼭 결혼했음 합니다
    우리애는 빚없이 직장생활하고 집에서 다니니
    저금이 되나봐요
    재미있어해요

    합격을 축하합니다

  • 26. ㅇㅇ
    '20.10.22 3:38 PM (175.223.xxx.243)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하고싶지는 않아요
    자칫 위축되서 잘못된 선택하지 않을께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27. 마리
    '20.10.22 3:38 PM (59.5.xxx.153)

    우리애는 임용 공부할때.... 집에서 10분거리 도서관에 다니며 공부했는데요... 점심은 일부러 집에 와서 먹고갔어요.... 걷기운동 겸해서요.... 그래야 공부가 더 잘된대요....
    근데 도서관 가보면..... 실상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이 별로 없대요.... 딴짓을 그렇게 한대요... 그래서 맨날 시험에 떨어지나보다고... 그러던걸요...

  • 28. 장해요
    '20.10.22 3:40 PM (125.139.xxx.194)

    당연히 결혼위한 결혼은 하지마세요
    내딸이 지금 나이많아도 어영부영하는 남자나
    싫은데 결혼으로 밀려서는 안시킬겁니다
    좋아하는사람 성실한사람 건강한사람
    이것만있으면 적은월급이라도 살아갑니다

  • 29. ㅇㅇ
    '20.10.22 3:40 PM (175.223.xxx.243)

    위에 합격자분 어머니 감사합니다
    좋은기운 받아갑니다

  • 30. ...
    '20.10.22 3:49 PM (223.38.xxx.39)

    잘하셨어요
    이제부터 모으면 되죠
    저는 격려와 응원을 마구마구 보내드리고 싶네요.22222

  • 31. ...
    '20.10.22 3:50 PM (112.214.xxx.223)

    오~축하해요~~~!!


    얼마나 공부하신건가요?

  • 32. ㅇㅇ
    '20.10.22 4:05 PM (123.254.xxx.48)

    공무원은 대출 잘나옵니다. 일반 직장인보다도 더 ㅋㅋㅋ 걱정마세요

  • 33. 일부러 로긴
    '20.10.22 4:08 PM (211.114.xxx.106)

    잘했어요. 공뭔 된거 넘 축하드리고 앞으로 꽃길만 예상됩니다.

  • 34. ㅎㅎ
    '20.10.22 4:10 PM (112.165.xxx.120)

    잘하셨죠^^
    35세면 아직 늦지 않았고요~
    제 친구는 34세에 합격하고 발표 이후부터 임용전까지 살 독하게 빼고
    피부과 다니고.. 외모에 엄청 공들였어요 마이너스통장으로요~
    들어가서부터 소개팅 엄청 들어오더라고요~ 일단 여자공무원~ 이란게 있으니^^
    그러다가 금방 결혼하고.. 임용된지 이년 안됐을 때예요
    그리고 지금 38세인데 애 낳고 출산휴가 갔다가 복직했어요
    참.. 결혼하고 출산하고 애 키우다보니...... 여자공무원 왜 좋다고하는줄 뼈저리게느껴요ㅠ
    결혼이 목표는 당연 아니겠지만 절대 늦은 나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싶어서요
    저는 경단녀 되니 이제라도 공무원공부 준비할걸 후회도되네요 흑

  • 35. 걱정마세요
    '20.10.22 4:14 PM (116.37.xxx.178)

    저는 님보다 이른 나이에 공무원 되긴했지만,친정 돈 없고 타지에서 공무원 생활해서 월세 내면서 살아서 돈도 못 모았어요. 결혼할 때 천만원 정도 있었는데, 공무원이라고 하니 시댁에서 너무 좋아하셨고 다른 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셨어요. 평생 벌꺼니까 당장 돈 없어도 떳떳했고 지금도 가슴펴고 살아요ㅎㅎ 위축될 필요 전혀없어요.

  • 36. ㅇㅇ
    '20.10.22 4:32 PM (175.223.xxx.243)

    안좋은 반응도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 37.
    '20.10.22 4:39 PM (121.167.xxx.120)

    부모 집에서 사는거면 용돈 최저로 쓰고 학자금 부터 빡세게 돈 되는대로 상환 하세요
    빚부터 없애세요
    혹시 모르니 청약 저축 들고 실비 암보험 가입하시고요

  • 38. 코스모스
    '20.10.22 4:45 PM (59.4.xxx.75)

    축하합니다.
    저도 딸이 지금 공시생이라서 더 마음이 가네요.
    공부하는 딸보면 제가 가슴이 아파요. 청춘이 독서실,집만 왔다갔다해서
    한번씩 놀기도 하지만요.

    죄송하지만 공무원 어떤 종류 셤 보셨나요?
    저희딸은 9급행정 도전하는데 생각보다 공부 범위가 넘 많아서 놀랬어요.
    이공부의 끝이 있을런지,,,걱정입니다.

  • 39. ..
    '20.10.22 4:45 PM (58.238.xxx.19)

    여자에게 공무원의 장점은...
    대출이 잘된다~ 육아휴직은 마음껏 쓸수있다~ 이게 진짜 큰 장점이에요 ㅎ
    지금부터 소개팅 맘껏 하시고요.. 여자에게는 나이가 아무래도 중요하니깐요... 그쪽에도 게을리하지마세요..
    여자공무원중에 노처녀도 제법됩니다 ㅜㅜ 그러니 서두르시고요~
    돈 별로 안모았어도 공무원이라는거 자체가 메리트있어서 결혼시장에선 좋아요.
    서로 모은돈없어도... 서로 대출해서 집부터 마련하고 살면 다 살아져요~~
    그리고 결혼이랑 아이생각있으시면 미루지마시고 최대한 빨리 하시고요.. 육아휴직하는동안도 다 경력인정되고 하니까.. 어느순간 월급도 제법 만족할만큼 될거에요~

  • 40. ..
    '20.10.22 4:45 PM (211.178.xxx.37)

    부럽네요~^^ 이젠 승승장구 앞길만 열려있으니 파이팅 입니다

  • 41. ....
    '20.10.22 5:01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2000만원.
    공무원 합격하면 대출 2000만원 해준다고 하네요.
    그 돈으로 외모관리해서 빡세게 하는군요

  • 42.
    '20.10.22 6:00 PM (61.84.xxx.134)

    할수있어요.
    멀쩡한 직업 있는데 왜 못해요?
    시작이 좀 어려워도 맞벌이하면 금새 일어나요.
    걱정 뚝 하세요.
    다만 인성 좋은 남자 고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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