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에 양가에 고정으로 드는 돈이 80인데

.... 조회수 : 6,155
작성일 : 2020-10-21 04:46:09
시가 50 친정 30 드리고 초딩 둘 키워요
맞벌이합니다.
제가 250, 남편이 400정도 받아요
근 1년 저축액이 딱 4천만원이네요
이정도 수입에, 양가 고정지출 80에 저 정도 저축액이면 저희집 알뜰한건가요?
IP : 175.223.xxx.1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1 4:57 AM (180.224.xxx.208)

    한달에 333만원 저축하고 80 드리면
    본인 가족 생활비는 240만원이 좀 안 되는 건데
    요즘 세상에 애 둘 기르면서 240 생활비면
    엄청나게 알뜰한 거죠.
    240이면 진짜 최소한만 하고 살겠네요.

  • 2. ..
    '20.10.21 4:59 AM (222.232.xxx.21)

    아주 알뜰한거고 게다가 효부 효녀시네요

  • 3. 대출
    '20.10.21 5:17 AM (223.38.xxx.230)

    대출 없으면 가능이야 하지만
    여행이나 문화생활등은 못 하고 살겠어요
    물론 외식도
    그냥 딱 밥만 먹고 산다는 느낌
    학원비에 애들 밑에 들어가는 돈 만 해도
    적게 잡아도 백은 될 거고
    식비도 요즘 물가 비싸서 백은 잡아야 하고
    두 분 직장 다니면 그래도 옷 도 사 입고 해야 하고
    자동차 굴리고 하려면 대단 한 거죠

  • 4. 너무 너무
    '20.10.21 5:54 AM (222.98.xxx.184)

    알뜰하시고 착하십니다.
    원글님 부자되시고 행복하세요

  • 5.
    '20.10.21 6:22 AM (111.118.xxx.150) - 삭제된댓글

    엄청난거죠.
    근데 애들 커서 사교육비 들어가면 그렇게 저축안되거에요.
    ...아이가 아직 없으신 건가요;;;

  • 6. 아직
    '20.10.21 6:23 AM (211.206.xxx.149)

    초딩이니 가능할듯요.
    그나마 맘편히 쓰시진 못할거 같고..
    고딩되니 저축은 언감생심꿈도 못꿉니다;;;
    마이너스 안되는것만도 다행이랄까요??

  • 7. 알뜰하고
    '20.10.21 6:42 AM (121.162.xxx.205)

    착하고 단란한 가족이란게 느껴지네요
    훌륭합니다

  • 8. ...
    '20.10.21 7:07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공과금과 보험료.애들학원비. 딱 이정도만해도 이백은될틔ㅣㄴ데..그럼 식비는요? 한참자랄애들은잘먹여야는ㄷ니ㅣ...옷사입거나 여행같은건꿈도못꿀생활비네요

  • 9.
    '20.10.21 7:3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수입으로 저축 연 4천정도 하시면 정말 살림 알뜰히 하시네요.
    칭찬해 드려요.
    부지런하고 마음씨 착하신 분인것 같아요

  • 10. ㅇㅇ
    '20.10.21 7:54 A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신혼때부터 양가 50씩 드리기 시작해서 지금은 매월 200씩 드릴 정도로 수입이 늘었네요
    첨에는 빠듯한 살림에 큰 지출이라 아깝고 저돈 안드리면 얼마를 더 모을수 있는데 싶어 노후대책 안하신 부모님 원망하고 그랬는데 돌아돌아 사업이 크게 번창했어요

  • 11. 아주
    '20.10.21 8:54 A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초등 둘 에 양가 부모님 용돈도
    적잖은 액수이고
    저축액이
    그정도면 규모있고 아주
    알뜰 하신거네요.
    열심히 사신 원글님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 12. ..
    '20.10.21 9:13 AM (218.148.xxx.195)

    심하게.알뜰하십니다 자싣들이 부모님보고 더 열심히 살듯
    저도 반성합니다 저축이1도없음 ㅠㅠ

  • 13. ㅇㅇ
    '20.10.21 9:20 AM (39.7.xxx.234)

    저흰 초등2명 헉원비만 두 당 100들어요. 학원비 월 고정지출 200임. 알뜰한 거 맞아요.

  • 14. 모모
    '20.10.21 9:32 AM (114.207.xxx.87)

    너무 알뜰하셔서
    칭찬해드리고싶어요
    애들 크면 저축하기 더힘들어요
    할수있을때 저축하시되
    너무 팍팍하겐 살진마세요
    젊은시절도 곧 지나가니까요
    잘사실거같고 꼭 부자되시길바랍니다^^

  • 15. ㅇㅇ
    '20.10.21 9:48 AM (27.160.xxx.210)

    알뜰한데요, 양가가 그돈 없으시면 생활이 안되시나요?

  • 16. ..
    '20.10.21 10:30 AM (117.111.xxx.251) - 삭제된댓글

    양가 모두 생활비면 어쩔수 없는 거고 용돈이면 끊고 명절 생신만 챙기세요.
    아이들 중고등되면 생활비보다 교육비가 더 드니
    저축은 언감생심 현상 유지도 힘들어요.
    집 장만 애들 대학 교육비, 결혼 비용, 님 네 노후 비용, 양가 부모님 병원비 첩첩산중이에요.

  • 17. qlql
    '20.10.21 2:13 PM (211.182.xxx.125)

    정말 너무 알뜰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477 한달뒤 유방암 수술 앞두고 있어요 지지 23:39:02 63
1779476 김장김치에는 찹쌀풀을 안 넣는다? 1 어머 23:38:56 34
1779475 12월 한달안에 집안 대 정리정돈 끝낼수 있을까요? 2 궁금. 23:34:30 156
1779474 일산 장항동과 풍동 1 ... 23:27:52 181
1779473 돌싱포맨 종영한다는데 아쉬워요 1 포맨 23:23:44 361
1779472 부츠컷 청바지는 어느 길이가 예쁠까요? 주니 23:22:13 78
1779471 틀리고 백분율97 7 수능7개 23:18:57 305
1779470 친애하는 X .. 23:18:21 301
1779469 첫 김장 했어요. 6 .. 23:13:21 349
1779468 작년까지만 해도말이죠. 긴팔 패딩은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23:12:06 445
1779467 시그널2는 방송은 했음 해요. 24 . 23:11:54 1,180
1779466 내일 최고기온이 11도면 트위드 입어도 될까요 5 .... 23:04:40 666
1779465 넌 내게 배신감을 1 모범택시 23:03:07 437
1779464 윤석열은 빙산의 일각 진짜는 기득권 카르텔 4 미리내77 23:01:34 535
1779463 크리스마스 북경 어떨까요? 4 .. 22:48:27 465
1779462 쿠팡 탈퇴하신분들 어디로 갈아타시나요? 16 피곤 22:43:17 1,527
1779461 방콕에 대해 잘 아시는 82님~ 7 mm 22:42:01 412
1779460 예지원은 나이먹어도 참 좋아보이네요 1 .. 22:40:40 625
1779459 국보법 위반 1호 판사' 이흥구 새 대법관 후보에... '깃발사.. 7 dd 22:39:26 815
1779458 나만 더운거죠? 1 hap 22:38:59 757
1779457 외국에 두달간 나가있을때 유심질문요 1 .. 22:36:53 267
1779456 성신여대역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2:34:39 357
1779455 카네기 자기관리론 읽어보신분 4 22:32:32 605
1779454 절마다 주지스님 나이가 너무 많다 세대교체 22:32:08 468
1779453 늦은 나이에 하고싶은거 다시 공부 하는분 있으세요? 0000 22:30:50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