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집 남편들도 나설 일 있음 피하고 부인한테 미루나요?
예를들면 as받다가 제품에 흠집이 생겼다거나
하면 왜 이런건지 묻기라도 해야할텐데 피하고 저보고 말하래요.
비슷한 상황이 다른 일도 많아요
매번 내가 나서야 되는 일들ㅠ
못마땅한거 한두가지 아닌데 그러려니 하고 살다보니
저런 것도 남편이라고 있나 싶고
말해도 소용 없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속의 부당한 일 있어도 남편은 모른척
ㅡㅡ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20-10-20 19:20:00
IP : 223.38.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모
'20.10.20 7:25 PM (180.68.xxx.34)제남편은 너무 그런거 따져서
큰 싸움날까봐 오히려 겁나요
요번에도 이사오면서
부동산 사장이랑 조목조목따지는데
시원하면서도 민망해요^^2. ㅇㅇ
'20.10.20 7:35 PM (125.178.xxx.133)네. 그런걸로 싸우고.그러는거 하기 싫어해요. 바꾸는것도 싫어하고. 그럴경우 멀리 떨어져있어요. 완전 남같아 정떨어지죠
3. 그래서
'20.10.20 7:44 PM (112.169.xxx.189)제가 쌈닭이 돼 가요 ㅋ
4. ᆢ
'20.10.20 7:44 PM (106.101.xxx.69) - 삭제된댓글저희집도 그래요.
집에 일 생기면 그거 피하느라 밤 열두시 넘고 새벽에 들어오고 그래요.
일이 다 해결될때까지 며칠이고 사람들 다 자는 시간에 들락거려요.ㅠㅠ5. 저는
'20.10.20 7:45 PM (1.225.xxx.117)남편이 욱하고 감정적이라
제가 처리하는게 편해요
그냥 얘기해도 되는데 바로 처리가 안되거나 책임회피하는것같으면
불같이 화내서 식겁하네요6. .....
'20.10.20 8:45 PM (222.69.xxx.150)저도 점점 쌈닭이 돼가고 있어요. 이젠 거의 완성단계인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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