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박한정리 보는데 갑자기 궁금한 점...
근데 그럼 그거 다 멀쩡한거 갖다 버렸다는 건가요..?
필요한 사람한테 나누기에는 시간이 넘 촉박했을거 같은데..
없애는 짐들 어떻게 처분했는지가 넘넘 궁금한데 그런건 안나오네요..ㅎㅎ
물건 일괄 버리는거 아니고서는 일일이 처분하는게 넘 어렵더라구요 ㅠㅠ
1. 궁금2
'20.10.16 6:30 PM (223.62.xxx.220)버리는 것도 돈 많이 드는데 홍경민네는 전부 공짜로 집을 바꾼건가요?
2. ...
'20.10.16 6:31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수거해주는 업체가 있어요. 돈 내고 다 맡겨버리면 거기서 알아서 처분.
3. 그거
'20.10.16 6:45 PM (58.123.xxx.4)번개장터에서 한 코너 마련해서 판매 형태로 처리했어요
4. 가을
'20.10.16 7:59 PM (122.36.xxx.75)그 프로 보면서 든 생각이
연옌은 집 공짜로 정리해줘,,병원검진 공짜로 받아,,
그러니 정상적인 가격주고 사자면 억울한 생각들어
연예인 디씨니 뭐니 내세우나 싶음5. 이상하게도
'20.10.16 8:00 PM (39.7.xxx.122)몇년째 짐정리해서
아름다운 가게 기부하다 당근에도 팔고는 하는데
정리할 짐이 끝도 없이 나와요
그만큼 미련하게 쌓아두고 산다는거죠
비싼 명품이라면 정리못하는 핑계라도 되는데
다 그만그만 한 것들이라 그저 미련한 탓이죠
이래서 정리하고 나면 삶이 달라진다고 하나봐요6. 음
'20.10.16 8:10 PM (182.229.xxx.190) - 삭제된댓글버리는게 진짜 일이예요
거긴 업체에서해주니까 그렇게 싣고 가준거죠
일반인들은 쓸만한거 당근에 일일이 올려서 만나고 팔아야 하고
가전은 가전대로 가구는 가구대로 배출신고하고요
멀쩡한거라도 나한테 필요없고 여러개 있고 안쓰면 짐이니까 버리는게 나은거라 그렇게 한거예요7. wii
'20.10.16 9:55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일반인도 수거 트럭불러서 버리면 돼요. 하나하나 당근 올릴 생각하면 못버리는 거죠.
8. 저도
'20.10.17 2:25 PM (118.46.xxx.127)집을 많이 줄여서 이사했거든요.
이사하기 전에도 정말 많이 주고팔고 버리고 기부했고요.
이사한 뒤에도 정리해서 버렸는데요.
아직도 정리할 짐이 나와요.
정말 내가 짐을 이고지고
얼마나 쓸데없는 걸 곁에 쌓아두고 살았었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