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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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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노인들 소원 설문조사

조회수 : 4,131
작성일 : 2020-10-16 12:28:54
양로원에서 노인들 남여 대상 설문조사

죽기전에 가장 하고싶은거 1위가 뭔지 아세요 ?
IP : 211.36.xxx.5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데요
    '20.10.16 12:29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

  • 2.
    '20.10.16 12:30 PM (211.36.xxx.53)

    연애 입니다.

  • 3. 글쎄요
    '20.10.16 12:31 PM (1.239.xxx.128)

    여행이나 집 에 가고싶은거일까요?
    저라면
    하루라도 빨리 가고싶은거 그게 소원일듯 ㅠㅠ
    그 안에 생활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 4. 일리 있네요
    '20.10.16 12:33 PM (1.237.xxx.156)

    돌아갈 집이나 가족이 생각날 거 같으면 양로원에 안 있죠.

  • 5. 헐..
    '20.10.16 12:33 PM (112.172.xxx.204)

    연애...군요 ㅎㅎㅎ
    전혀 상상도 못했네요

  • 6. 본능이에요
    '20.10.16 12:33 PM (119.198.xxx.60)

    본능.
    사랑받고 싶은거
    사랑하고 싶은거

    사랑의 대상이 어릴땐 부모에서 친구나 이성(배우자)로 바뀌는거지
    결국 근본은 같아요.
    사랑주고받고 싶은거

    아이돌장사가 되는것도 다 그 이유지 별다른게 없어요~~

  • 7. ㅎㅎ
    '20.10.16 12:34 PM (183.98.xxx.29)

    사랑의 본능이란...!

  • 8. ...
    '20.10.16 12:34 PM (116.45.xxx.45)

    1위-집에 가고싶고 자식들 보고싶다
    2위-건강하면 좋겠다

    제가 봉사하면서 가장 많이 듣던 말이에요.
    거짓말 하지 마세요!!! 노인 비하하려는 자인가.

  • 9. 자식이
    '20.10.16 12:35 PM (116.45.xxx.45)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시네요.

  • 10. ..
    '20.10.16 12:36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비교적 젊으신 분들
    대화가능한 분들
    글 읽을 줄 아는 분들 설문조사했나봐요

  • 11. ㅎㅎ
    '20.10.16 12:36 PM (183.98.xxx.29)

    116님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이랑
    양로원 실버타운은 달라요
    님이 노인비하인 듯

  • 12. ㅋㅋ
    '20.10.16 12:37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116 이사람은 양로원이랑 요양원도 구분 못하나봄.

  • 13. ㅋㅋ
    '20.10.16 12:38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연애하고 싶다는게 대체 왜 비하이죠?

  • 14. 알아요
    '20.10.16 12:38 PM (116.45.xxx.45)

    몰라서 썼을까요?

  • 15. ㅋㅋ
    '20.10.16 12:39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양로원에 있는 노인이 왜 집에 가고 싶어하죠? 그냥 가면 되는데?

  • 16. 설마...
    '20.10.16 12:41 PM (1.177.xxx.87)

    양로원 노인들 죽기전 소원이 연애라고요???
    믿기 힘드네요....

  • 17.
    '20.10.16 12:43 PM (221.150.xxx.209)

    연애가 왜 비하인가요?
    그리고 직접 만나고 얼굴 아는 사람한테 속마음 다 말하나요?
    익명으로 설문조사니 속마음 나오죠. 더 진정성 있네요 진짜 마음은 내 존재를 증명해줄 수 있는 연애가 1위.

  • 18. 미국
    '20.10.16 12:43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미국 요양원에서는 노인들이 그렇게 성적으로 개방적이래요.
    피임 안해도 되고 배우자도 없고 죽을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진짜 오늘만 사는것 처럼 연애한다고...

    한국도 뭐 보수적이라 덜한거지 속마음은 비슷할수도.

  • 19.
    '20.10.16 12:45 PM (211.36.xxx.53)

    인터넷 검색 해보세요.

    여러분이 그 입장이라면 한번 상상해보세요.

    어떨것 같습니까?

  • 20. ...
    '20.10.16 12:47 PM (118.38.xxx.29)

    연애가 왜 비하인가요?
    그리고 직접 만나고 얼굴 아는 사람한테 속마음 다 말하나요?
    익명으로 설문조사니 속마음 나오죠. 더 진정성 있네요
    진짜 마음은 내 존재를 증명해줄 수 있는 연애가 1위.
    ------------------------------------------------
    님 쫌 중심이 잡힌듯....

  • 21.
    '20.10.16 12:48 PM (220.84.xxx.181)

    던지지말고 자료를 갖고 와봐요. 뭐 이런 초딩같은 글이 다 있지
    나이 오십에도 연애는 커녕 멜로 드라마 몰입도 안되구만...
    그리고 실제 생애주기가 이런 무덤덤함이 자연스러운 현싱인데 뭔 놈의 연애 같은 소릴...
    원글이 양로원 할배 한 사람 만나서 통계냈나 ...

  • 22.
    '20.10.16 12:49 PM (221.147.xxx.235) - 삭제된댓글

    미국 요양원에서는 노인들이 그렇게 성적으로 개방적이래요.
    피임 안해도 되고 배우자도 없고 죽을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진짜 오늘만 사는것 처럼 연애한다고...

    한국도 뭐 보수적이라 덜한거지 속마음은 비슷할수도.

  • 23. 양로원
    '20.10.16 12:53 PM (116.39.xxx.186)

    양로원이 경로당인가요?
    양로원과 요양원은 많이 다를것 같구요

    노인대학은 건강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외모괜찮고 부티나는 어르신들은 서로 썸타고 삼각관계되고 상처받고 실연당하고 그렇다고 들었어요

  • 24. 사랑받고
    '20.10.16 12:57 PM (221.159.xxx.16)

    사랑하면서 살고 싶겠지요
    이해돼요

  • 25. ...
    '20.10.16 1:13 PM (116.41.xxx.165)

    음.....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https://blog.naver.com/acabi/220751135451

    여자가 남자보다 더 의리는 있는거 같고^^
    https://blog.naver.com/acabi/220798619728

  • 26. ㅡㅡ
    '20.10.16 1:17 PM (49.172.xxx.92)

    사랑받고 사랑할때 느끼는 감정이

    일차적인 욕구 아닐까요

  • 27.
    '20.10.16 1:52 PM (183.96.xxx.242)

    아파서 죽을 판에 연애가 하고 싶다니..
    아니면 안 아픈 노인들위주로 조사한 건가?
    당체 이해가 안가서요

  • 28. 그러니까 꼭
    '20.10.16 1:56 PM (119.198.xxx.60)

    연애라는게
    그런게(성욕을 기반으로한)? 아니라

    누군가에게 마음 터놓고
    기대고 싶고 그런거 아닐까요.
    인간은 누구나 기대고 싶은 대상이 필요하잖아요

    그게 연애. 라는 말로 콕 집어 집약된 표현일뿐이고
    홀홀단신 얼마나 외롭겠어요
    자식들도 다 끼리끼리 늙은부모 은근히 짐스럽게 부담스럽게 생각할텐데요.

    어휴. .
    어릴땐 부모사랑이 최고여서 부모만 나를 사랑해주면 됐었는데
    정작 부모는 같은 형제나 사촌이랑 비교나 찍찍하고, 편애나 하고(자식들은 다 알거든요??)

    인생이 그러고보면 전부 동상이몽같아요.
    자기자신하고 제대로 연애하는게 젤 나을지도. .

  • 29. 가족담에연애
    '20.10.16 3:23 P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가족한테 버림받았다 내심 생각하니 가족얘기 뺀거죠

  • 30. ㅇㅇ
    '20.10.16 3:24 PM (118.130.xxx.61)

    뭐 저런 거 많죠. 죽기직전 후회하는 것 10가지 같은....
    그런데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일해보면 압니다.
    대부분 기력이 없어서 사실 아무 생각도 없는 2,3살 아기가 되어버리거든요.
    저런 설문 다 뻥입니다. 팔팔한 사람이나 설문이 되지.
    의식 희미해지기 전에 하루를 1년같이 살아야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 31. ...
    '20.10.16 6:03 PM (27.100.xxx.104)

    요양원이 아니라 양로원인데요
    동네 노인분들 모여 노시는

  • 32. 아이고ㅠ윗분
    '20.10.16 6:19 PM (1.237.xxx.156)

    드뎌 경로당도 모르는 분 등장
    유치원 보육원 고아원 차이 모르는 사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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