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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우울 하네요

... 조회수 : 7,861
작성일 : 2020-10-03 20:21:58
우울 하다가 보다 재미없다고 할까요
43세예요
조기폐경 이라서 아기도 없어요
남편은 사업하는데 빚이 1억 정도 되고요.
지방 소형평수 아파트 하나 있는데 대출이 3분의1 있고.
잘하는것도 없고 사회생활도 잘못하는 성격이라
작은 사무실 일봐주면서 한달 100정도 벌어요.
시부모 안계시고 시댁 일가 친척도 없어요
친정부모님 안계시고 형제도 없고.
그냥 남편과 나 단둘.0
고모나 작은아버지나 그런 친척들은 있으나
부모님 계실때나 왕래하지 부모님 안계시니 그냥 데면데면.
명절이니 간단하게 먹을 음식들을 하고 티비를 보고.
참 재미없네요.
유산받은거 아껴쓰면 노후에 그냥저냥 살수는 있겠지만.
남편 먼저 죽으면 혼자 오래 살까봐 걱정이예요.
아이라도 있었으면 삶이 덜 삭막할까요
무료합니다 배부른 투정 일까요
IP : 175.223.xxx.21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3 8:25 PM (61.253.xxx.184)

    정리하자면
    여자...지방에 살고
    43세 애도 없고
    시가 친정 다 없다

    우아.....엄청 프리하다...란 생각이 제일 먼저 드네요

    님 하고싶은거 다 하셔도....될거 같은데요

    현재의 자기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이 닥쳐도 만족 못할걸요

    전 아들 하나만 있지만,

    전 그래요

    난 애가 하나였어도 만족하고 살았을거고
    둘이었어도, 셋이었어도
    없었어도 만족하고 살았을거다

    라고 얘기하면 우리식구들 아무도 반박 안해요
    그럴 사람이기 때문이죠

    내가 가진 상황 즐기세요.

    주변에 머리카락 숱이 많다고 신경질내는 사람이 있어요
    나이 많은데...
    나이많으면 그게 복인데.

    전 그사람 보고 생각해요
    넌 숱이 적으면 적다고 ㅈㄹ 할것이고
    많으면 많다고 ㅈㄹ 할것이고
    절대 만족 못할것이다.

  • 2. ..
    '20.10.3 8:28 PM (117.111.xxx.189)

    단촐하고 평화로운 삶이네요

  • 3. 원글
    '20.10.3 8:28 P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윗님 팩트 잘 집어 주셨네요
    왜 저는 하고 싶은게 없을까요?

  • 4. ...
    '20.10.3 8:31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사람이 경기도 살고 43세. 시댁인연끊고 친정은 외삼촌정도만 계시고 아이없고 살림하고 있어요.
    평온한데.. 권태기가 오니 남편과 식사도 같이 안하고 사이가 안좋아지더라구요. 취업 준비 중인데.. 힘든거도 없지만 낙도 없어 그래진거 같아요.
    님도 남편과 사이 신경 쓰세요. 자녀있고 시댁있어 지지고볶고 하는거도 행복하기만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웃기도하고 사람 사는거 같긴할텐데.. 그게 없으니 무료하다보니 그렇게 된거 같더라구요.

  • 5.
    '20.10.3 8:33 PM (61.253.xxx.184)

    하고싶은건......보고듣는게 많아야 가능할거예요.

    우리는 창의력이 아무것도 없는상태에서 더 잘나온다고 알지만,
    실상은 많이 보고 그래야 창의력이 나온대요. 애 어릴때 어떤 책에서 본거같아요.

    코로나 끝나면 해외로 좀 다녀도 보세요.....바깥물 마시면...정신이 뭐랄까...여유?느슨? 해져요
    새로운 시각에서 보이구요

    유튜브 도 많이 보세요. 벼라별 얘기들 다 나와요

    노트에.....아무리 시시한거라도 하고싶은거 적어보세요
    저라면
    브라보콘 먹기(사실 저녁때 먹고싶었는데, 귀찮아서 못나갔...)
    영화 000 보기
    ....쭉쭉쭉 적어보시면,,,,,더 하고싶은게 생길거예요.

    그렇다고 살기 지루하다고
    죽을수는 없잖아요.....

  • 6. ...
    '20.10.3 8:33 PM (110.70.xxx.176)

    저아는 사람이 님과 비슷한데
    그집은 남편과 사이가 별로예요. 그러다보니 밥도 따로먹고 힘든가보더라구요.
    낙이없고 (아이있고 시댁친정있어도 고통인사람도 많지만요.. 낙도 있고 힘들기도하고 그런게 없으니..) 무료하다보니 그리된거 같아요.
    남편과 사이 신경 쓰시면 좋을꺼 같아요.
    사이 나쁘단말은 안써있지만. 아는사람 보니 둘사이만 좋아도 의지하며 살겠는데 그게아니면 힘든거 같더라구요.

  • 7.
    '20.10.3 8:35 PM (61.253.xxx.184)

    아..저는 동물 안좋아해서
    식물 키우고 싶은데
    전....님처럼이라면
    집에....꽃이나 채소들 키우고 싶어요.....식물 너무 좋아해서

    지금 아파트는 꽃을 키우니...애들이 다 시들시들하더라구요 ㅠ.ㅠ
    분명히 님도 좋아하는 뭔가가 있을거에요.......지금 님의 기억속에 먼지속에 그게 덮여있어서 그런거죠

  • 8. 원글
    '20.10.3 8:39 P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과의 사이는 좋아요.
    아이없어도 괜찮다고 해주고 애교도 많은 스타일입니다
    돈 사고를 친다는 단점이 있네요.
    해외도 많이 다녀봤고 운동이며 취미며 많이 배웠어요.
    이젠 그것도 시들해 지고 뭔가 애정을 쏟는 대상이 있으면 나을까 생각해 보기도해요.
    정해진 답은 없겠지요

  • 9. ....
    '20.10.3 8:41 PM (223.38.xxx.87)

    ㅇ우울할땐 쇼핑을 합니다 가을 스카프 하나만 사도 우울이 달아납니다

  • 10. 돈이 문제죠
    '20.10.3 8:41 PM (221.143.xxx.147)

    남의 빚이 많으면 불안해서 삶이 가시방석인 경우가 많겠죠. 전망이 없으면 얼른 빚 청산하고 내실을 기하는 것도 삶의 한 방편이겠죠. 외로운 광야에 수시로 주물럭주물럭 할수 있는 단짝인 배우자라도 있어서 다행이다하고 사시오. 조금 더 지나면 완전 혼자 사는 것에 적응되에 누가 소개시켜준다고 해도 싫고 배우자를 곁에 두기에는 너무 늦었고 귀찮아서 더 철저히 혼자서 삶을 살아내야하는 사람보다는 낫겠죠. 내실을 기하고 주어진 것들에 감사한다면 한시적인 수명의 끝들은 각각 다르겠지만 잔잔한 평화도 있을 수 있는거고...

  • 11. ...
    '20.10.3 8:43 PM (112.154.xxx.185)

    우아하고 무슨 걱정이 있을까싶은 부러운사람이네요
    구질구질하고 도움안되는 친인척은 없은게 낫고
    이런 세상에 무자식이 상팔자네요
    자식있어봐요 걱정되서 죽지도 못합니다
    본인 건강관리잘하시고 식물하나 키워보셔요

  • 12. ㅇㅇ
    '20.10.3 8:43 PM (211.193.xxx.167)

    하고 싶은 것이 없다
    많이 피곤하면 그럴 수 있죠

    아니라면 모르니까

    재미를 모르니까 하고 싶지 않은거죠

    뷔페에 가서 이것 저것 먹어보면
    미각이 살아있다면 분명
    맛있는 것이 있습니다

    집에 가면 그 맛있었던 음식이 생각나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도
    다시 뷔페 갈 수도
    그것 파는 음식점에 갈 수도 있죠

    그것과 같이 이것 저것 재미있어 보이는 것
    찔러보세요

    님하고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많이 재밌어하고 오래 재밌어 하는 것이

    연애 독서 여행 좋아하는 음악듣기
    미술관가기
    좋아하는 운동하기
    재밌는 영화보기
    이런 것들입니다

    속이 제일 넓은 것이 독서입니다
    인간 입장에서는
    우주같이 넓습니다

  • 13. 그냥
    '20.10.3 8:46 PM (120.142.xxx.201)

    무탈함울 줄겨요
    운동 다니고.... 이게 젤 중요
    남편과 등산이나 자전거 타세요
    골프 같이하면 금상첨화
    내가 할 수 있는걸 다 최대 써 보세요

  • 14. ㅇㅇ
    '20.10.3 8:46 PM (211.193.xxx.167)

    제가 댓글 다는 동안에 댓글을 다셨네요

    그럼 대응 3팀이
    답인것 같습니다
    해보세요

    인간은 의미있는 일을 해야 보람된
    인생이라고 생각됩니다

  • 15. ...
    '20.10.3 8:50 PM (110.70.xxx.176)

    부러운인생이네요^^
    남편과 같이 취미 찾으시면 좋겠어요

  • 16. 행복의
    '20.10.3 8:51 PM (118.235.xxx.76)

    다른 모습이네요.
    그렇게 느끼지 않으려면 안느낄수 있는 감정이구요,
    행복인걸 몰라서 무료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는겁니다.
    무조건 행복하세요!
    예전에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 17. ...
    '20.10.3 8:51 PM (110.70.xxx.176)

    강아지한번 키워보세요

  • 18. 외롭다
    '20.10.3 8:55 PM (211.187.xxx.172)

    어쩐다 하면서 개는 키우지 맙시다. 개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 19. ..
    '20.10.3 9:02 PM (49.164.xxx.159)

    외로우신가봐요. 친구 사겨보심이...

  • 20.
    '20.10.3 9:08 PM (223.38.xxx.234)

    저도 딩크인데요. 삶의 의미는 발견하는거지 공짜로 그냥 오지는 않아요.
    생각을 바꿔보세요. 내가 찾아내는 행복이라고..
    아침에 나가서 산책하고 햇빛받고 책읽고 감동하고
    일상의 행복들을 찾아보세요.

  • 21. ....
    '20.10.3 9:10 PM (223.38.xxx.87)

    댓글 좋네요. 명절연휴 픅 쉬어서 생각들이 반짝반짝... ㅎ

  • 22. 흠흠
    '20.10.3 9:11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그럴 나이가 된 것 뿐입니다. 누구나 그 나이때쯤 다가오는 감정입니다.
    사는 동안 많이 보기도 했고 해 보았고
    더 이상 신선할것도 없고 그래서 여행은 젊을때 가라고 하자나요
    나이를 먹으면 세상에 대한 호기심도 사라지고, 감흥도 사라지고, 열정도 사라지고
    거기에다 아이까지 없으니 더 그런것 ...

  • 23. 동감
    '20.10.3 9:19 PM (175.210.xxx.248)

    무슨 상태인지 알것 같아요
    저도 비슷해요
    남편하고 그럭저럭 지내는데 하고픈게 없어요 그냥 무기력 우울해요
    여행 다녀보고,골프도 쳐보고

    빚은 없지만 남편 수입이 줄어 불안하긴해요

  • 24. 남을 위해
    '20.10.3 9:21 PM (59.9.xxx.78)

    운동이며 여행이며 취미며 많은 것을 해도
    시들하다 하시니
    나 말고 남을 위해 봉사하시면 어떨까요?
    어떠한 봉사이든 한번 빠져보세요.
    구청이나 시청 홈피나 게시판 보면 봉사할 곳이 많을거에요.

  • 25. 일 하세요
    '20.10.3 9:23 PM (178.196.xxx.159)

    원래 일하다 놀아야 재밌지 쭈욱 놀면 재미없거든요. 돈 많은 집 애들이 약을 왜 하겠어요. 일을 안 하고 아쉬운 게 없다보니 사는 게 재미가 없어서 그래요.
    일하면서 드러운 꼴도 좀 보고 그러면 자유가 생겼을 때 그걸 진짜로 만끽하고 즐길 수 있어요. 취미수준으로 할 수 있는 일 찾아보세요.

  • 26. 생명공감
    '20.10.3 9:24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유기묘나 유기견 임시보호 한번 해 보세요. 그렇게 해서 좋은 가정 찾아 보내는 것도 보람있고 맘이 동하면 입양해서 한두 생명 거두는 것도 서로에게 좋은 일... 저는 살아있는 생명이랑 공감대 형성하고 사는 게 제일 의미있고 후회없는 일상이더만요.

  • 27. 원글
    '20.10.3 9:33 P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징징거리는 글에 주옥같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일은10시출근 5시퇴근 입니다
    길냥이 밥주는 일을하고 있고
    책을 잘 읽었었는데 활자가 눈에 안들어와서 독서는 못하고 있어요.음악은 소음으로 느껴져서 안듣고요.
    쓰고보니 정신적으로 문제 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28. 친정
    '20.10.3 9:45 PM (175.115.xxx.85)

    친정언니네랑 비슷한 상황이라 댓글남겨요. 형부 문제 때문에 저희 친정언니는 아이갖는거 포기... 사실 언니는 정상이라 정자공여 받으면 낳을수도 있었는데 다른사람의 아이(?)를 낳는다는게 좀 그랬던지 포기했다고해요. 직장 갔다와서 반겨주는이 없는 깜깜한 집에 문 여는게 제일 싫었다고 하더라구요. 개도 키워보고 했지만 채워지지 않는 무엇(?)인가가 있었나봐요. 결국 46살에 4살짜리 여자아이를 입양했어요. 형부랑은 부부사이는 좋아요. 지금 그 아이가 중학생입니다. 좀더 일찍 입양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 29. 원글
    '20.10.3 9:56 P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위에 친정님.
    님 언니가 겪었던 감정이 지금 제 감정이랑
    젤 가까울거 같아요.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
    입양을 고려해보지 않은것은 아니나
    남편이 반대해서 입양은 어려울거 같아요.
    결국 징징거리는 배부른 소리였는데
    내일같이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남은연휴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30.
    '20.10.3 11:13 PM (39.7.xxx.200)

    전 30대초반에 그랬어요

    20평대 아파트에 살고
    직장다니고
    시댁은 이런저런 이유로 안다니고,친정과도 소원
    그래서 남편과의 시간이 전부였어요
    그러다가 시가 형제들,
    시동생,시누 가족끼리 만나는데,
    저희만 아이가 없었어요
    좀 이상하더라고요
    다들 4,5살 아이에게 치이는데
    자유로운 내가 이상하고 어색했어요
    남편과는 그때 이미 십년가까이 지내던 사이라서
    참 인생이 조용했어요

    그리고 몇년뒤 첫아이를 낳았는데요

    그 조용함 지루함
    하루하루 똑같던 시간이 사라지더라고요

    그런데 잃어버리고나니 깨닫네요
    그 조용함이 지루함이
    어찌보면 참 반짝이던 날들이었구나 하는것을요
    이젠 가지고자해도 60대가 되어야 맞이하겠죠
    아쉽고 그립고 그래요
    제가 참 현재에 만족못하고
    욕심많고 과거에대한 후회가 많고 그렇긴해요

  • 31. ...
    '20.10.3 11:41 PM (112.166.xxx.65)

    아이가 없기 때문이겠죠.

    여행이든 운동이든 취미든.
    다 그 때 잠시 몰두해서 시간을 쓸 뿐이지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조기폐경때문에 어쩔수 없이 딩크가 되었기 때문 아닐까요?

    저라면 남편을 설득해서 입양하자고 할듯..

    물론 님도 내 자식 아닌 아이를 받아드릴수 없다면 어렵겠지만요.

  • 32. ...
    '20.10.3 11:50 PM (175.223.xxx.68)

    당장 입양은 부담스럽고
    고아원 봉사라도 다녀보면 어떨까요.

  • 33. 어머
    '20.10.3 11:55 PM (121.174.xxx.82)

    길냥이 캣맘이시군요.
    님의 공허함은 관계에 있지 싶은데요.
    남편과 함께 하는 활동을 꼭 찾으세요.
    텃밭가꾸기도 좋아요.
    이웃분들 아이없는집은 주말 주택,농장 가꾸기로 관계를 형성하고 살아요.

  • 34. 주식공부 하세요
    '20.10.4 1:33 PM (14.40.xxx.77)

    한달에 몇십만원정도만 공부해서 소소하게 투자하세요
    공부할것도 많고
    스릴있고
    이런저런 재미에
    시간 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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