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채널이예요?
하는 대신
하지 않는
하는 대신
오오! 벌써 1:1로 갈리네요 ㅋㅋ
막기 위해가 하지 않는을 꾸미는 거 같은데요
하지않는
하는
저는 하지 않는..
1, 2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끊어읽기 지점이 다릅니다.
1. 코로나 19의 전파를 막기위해 /
경로당에 모여 잔치를 하는 대신.....
2. 코로나 19의 전파를 막기위해 경로당에 모여 잔치를 하지 않는 / 대신....
이런 식으로 읽어야합니다.
우리 다 네이티브 맞잖아요? 근데도 역시 갈리네요....
국어학자님 나와서 정리를 해주실라나?
일단 어떤 의견이 더 많이 나오는지 지켜볼게요.
아, 첫댓글님, 어제 연합뉴스 TV 뉴스였어요.
제가 흥???? 한건, 그동안 한국어 용법이 바뀐건가 놀랐기 때문이에요.
49님 말씀이 맞네요
한국에서 태어난분 이라던지
한국원주민 이라던지
왜 한국말 퀴즈에 네이티브라는 영어를 쓰나요?
Native 뜻이 원주민 이예요.
방송에서도 너무 외국어 남발.
그러면서도 세종대왕이 감사하긴 하죠?
국어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
오......
경로당에 모여 잔치를 (하는 / 하지 않는) 대신
동사무소에서 따로 마련한 선물이 노인분 집으로 각각 전달되었습니다.
주어가 - 동사무소에서 따로 머련한 선물이- 이기 때문에
선물이 집으로 전달된 것에 대치 되는 상황으로
‘잔치를 하지 않는’으로 쓰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르신이 주어라고 해도
어르신들은 경로당 잔치 대신 동사무소에서 마련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라고 쓰는게 간결할거 같구요.
하는 대신이 문법적으로 맞다고 생각하고
두번째 의미로 쓰려면 하지 않고 대신 ~ 전달되었다 라고 쓰는것이 부드럽게 느껴져요.
두개를 혼용해서 쓰는 사람 많을듯.
(...하지 않는다. 대신..)부정문으로 문장을 끝내고 대신을 쓰고..
(하는 대신)..연결해서 쓰려면 부정이 아니죠.
하는 !!!
하지않는 / 대신.. 그러면 " 하지 않는"은,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구라는 얘긴데요. 뒤에는 동사무소에서 따로 마련한 선물..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정답은
하는 대신.. 이것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 않는..을 쓰려면
"하지 않고"로 부사어구로 만들어야겠죠.
저는 '대신'의 용법이라고 생각해요.
대신을 기준으로 앞과 뒤가 대칭이 맞으려면 하는 이 되어야하죠
하는 대신. 이죠. 복잡한 설명 필요 없음.
~ 대신 ~ 한다. = 잔치 대신 선물 나누기.
하는대신이 맞는거 같아요
코로나 19의 전파를 막기위해
경로당에 모여 잔치를 (하는 / 하지 않는) 대신
동사무소에서 따로 마련한 선물이 노인분 집으로 각각 전달되었습니다.
ㅡㅡㅡ
이거 기억나는 대로 쓴 거라고 했죠?
그래서 그런지 이 문장 자체가 틀린 거 같아요.
하는이든 하지 않는 인든
대신 이전의 문장 주어와
대신 이후의 문장 주어가 다르네요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로 바꿔야할 듯.
댓글 안보고.
둘다 말이 된다고 생각함
노는 대신 선물 줄게
놀지 않는 대신 선물 줄게
둘다 맞지 않나요?
마찬가지죠.네이티브의 문제가 아니라..언어의 보편성이..대신에 적용됩니다.
~대신은 ~의 부정을 전제로 하는 것이고..~를 부정으로 쓰는게 아닙니다. 영어로도..
I didn't go to school. Instead, i worked to earn money. 또는
I worked to earn money instead of going to school.
~대신..에서..~는 부정으로 안써도 부정이 전제된것이고..만약 이를 부정으로 쓰면 그 반대가 전제가 되므로..하는 대신으로 써야 합니다.
근데 동사무소 노인분 이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써도 우리는 다 알아듣지않나요? 원칙적으로는 하는 대신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하는 대신
저는 하는 대신에 한 표
죄송한데 영어로 대입해 봤어요 ㅋ
저도 그게 헷갈려서
오히려 빼버리니 편하더라구요.
잔치 대신 ㅎㅎ
하는.
우리 말이 원래 영어 보다 어려워요.
수능 언어도 그러함.
기본 머리도 있어야 하는ㅜ
정답.
근데 문맥상 상황에 대한 이해로 어떤 걸 써도 무방하다ㅗ
생각하지만 하지 않는 은 틀려요.
뉴스나 기사 듣다 자잘한 비문, 틀린 단어 사용이 의외로 굉장히 많아요. 매체 수준이 하향평준화된 것 같아ㅛ
하는 대신
설명이 맞아요. 대신..이라는 말 자체가 ~를 하지 않고..의 의미잖아요.
김선생 대신 박선생...
김선생을 보내는 대신 박선생..이건 틀리잖아요.
김선생을 보내는 대신 김선생을 다른 일을 시킨다.. 이렇게 되어야죠.
하는 대신
잔치를 해주든지 선물을 주든지 좋은 거 둘 중 하나죠
대신, 대체를 한다는 거니까
둘다 되지 않나요?
잔치를 하는 대신 선물을 준다
(이건 한 문장)
잔치를 안 하는 대신 선물을 준다
(잔치를 안 한다. 그 대신 선물을 준다)
이걸 줄인 거니까
결국
정답은 하는.
대신의 의미가
앞말의 반대가 뒤에 나올때 쓰인다고 나와요.
그러니까 않는 대신을 쓰는건 중복의 의미라 틀리다고봐요.
하는이 맞는거군요.
행사는 한다, 안한다
행사를 하면 그것으로 끝
행사를 하지 않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댓가가 필요함
그래서 하지 않는 대신 기념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