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앞문단
'20.10.3 11:40 AM
(61.253.xxx.184)
에선...아이구 친정일로 남편을 한번 두번 세번 네번 오라고 하는구나
남편도 지겹겠다 싶었는데
맨 마지막 부분에선
원글도 주말에 놀러오라하고 산에가고 여행가고 해외여행 갔다온다면..
음.........남편ㅇ게 서운한건 맞는데....
또 평소에 아이들 케어와 집안일을 잘한다하니......남편에게 뭐라 하기도 좀 애매한....상황이네요.
2. ...
'20.10.3 11:41 AM
(223.38.xxx.71)
뭘 그리들 자주 만나요.
원글님 동생이 형부에게 점심, 저녁 먹자 - 에러
형님네 부부가 원글님네 방문도 에러.
3. ..
'20.10.3 11:42 AM
(49.164.xxx.159)
님 욕심이 과하다 싶은데요. 저 정도 집안일 회사일 잘하면 됐지 명절에 님 동생과도 놀아야해요?
4. ㅇㅇ
'20.10.3 11:42 AM
(211.219.xxx.63)
100점짜리 없다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대한민국에서 5프로 안에는 들것같습니다
5. 동생
'20.10.3 11:43 AM
(223.39.xxx.30)
부부도 좀 경우없고 시댁 남편형 부부는 더 경우없고
모이지 말라는데 굳이 찾아오고 자고 왔는데 또보자 하고 피곤하네요
이건 부모 챙기는거랑은 다른거죠. 직장인 모처럼 연휴 쉬게 두지
6. 켁
'20.10.3 11:43 AM
(121.133.xxx.125)
명절에 모이지 말라던데
우애가 너무 돈독한가봐요.
남편도 휴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집안일도 잘 도와주는데..
혹
처가 식구 만나는게 스트레스는 아닐까요?
명절날 며느리들 집안일. 설거지. 시댁 방문같은 종류 스트레스요
7. ... .
'20.10.3 11:44 AM
(125.132.xxx.105)
남편이 정말 귀찮아하는지 아니면 친정식구들과 모임이 어색하고 불편한지 잘 살펴보세요.
친정 식구들과 거리두는 거 딱한가지만 문제면 어쩌면 그냥 낯가림이 좀 심한 성격이 아닌가 싶어요.
가사 도와주는 거 보면 배려심이 없는 분은 아닌 거 같아요.
8. ㅠㅜㅜ
'20.10.3 11:44 AM
(222.109.xxx.135)
처가집 식구들이 그냥 이유없이 불편한가부죠. 그냥 이해해 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평소 제가 재택근무등 하면서 집안일 챙기는 저로서는 남편이 평소 집안 챙기는 것만 해도 딴건 다 용서해줄거 같아요. 저는 맨날 늦게 퇴근하는 남편 땜에.언젠가는 이혼하리라 생각이 들 정도거든요. 본인이 집에 있을땐 아무리 잘해도요.
9. 에휴
'20.10.3 11:47 AM
(113.199.xxx.126)
님댁은 양가에서 가만두질 않는군요
10. ㅇㅇ
'20.10.3 11:4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양쪽 다 뭘 그리 자주 만나나요?
원글님도 하기 싫음 하지 말아요
남편이 강요한게 아니면 뭘 그리 효부노릇 자처하고
안알아준다 열받아하고
동생은 뭘그리 자꾸 만나자고 하는지
그만 좀 만나고 그냥 가족끼리 놀든가 해요
11. 동생
'20.10.3 11:48 AM
(223.39.xxx.82)
부부도 집요하네요. 언니가 1박 자고 왔는데 담날 또보자 거절하니 저녁먹자..휴. 여자 형제라 다행이네요
12. ㅇㅇ
'20.10.3 11:50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동생이아니고 시동생이 저렇게 몇번이나
연락와서 만나자고
하면 아마 욕이 어마어마하게
달릴겁니다
13. 읽다가
'20.10.3 11:50 AM
(122.37.xxx.188)
지치네요
쉬고싶어요
14. 앞문단
'20.10.3 11:51 AM
(61.253.xxx.184)
그죠.....지긋지긋하죠....으.....
남이봐도 이런데,,남편도 속으로는,,,,,
15. ...
'20.10.3 11:52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실은 다 보기싫어요.
16. ..
'20.10.3 11:54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집안마다 분위기가 있는거같아요. 형제자매끼리 틈만 나면 자주 모여 밥,술같이 먹는 집이 있고 저같이 시끄러운 분위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거같아요. 저희 남편도비슷해서 제가 혼자가거나 중간에서 눈치껏 컷합니다. 솔직히 친정갈때 무뚝뚝한 남편이 같이 있는것도 불편해요
17. ....
'20.10.3 11:58 AM
(221.157.xxx.127)
원글님만 만났음 된거에요 남녀바꿔 생각해서 시누 멀리서 왔다고 시가 오라고할때 완전 짜증나던데요 ㅜ
18. 음
'20.10.3 11:59 AM
(125.179.xxx.20)
저는 친정이 좀 그런데
제가 알아서 컷했어요;;;어제 봤는데 왜 또 부르냐고요. 남편은 이번에 시댁도 안가고 친정만 다녀왔는데
이틀 연속 부르면 피곤할거같고 저도 피곤해서 안갔어요.
19. ㅁㅁㅁ
'20.10.3 11:59 AM
(112.150.xxx.174)
-
삭제된댓글
요즘 다수에
여자들 징글징글하다
20. ..
'20.10.3 11:59 AM
(203.86.xxx.16)
집에서 내 집안일 하고, 취미는 하고싶지만
시댁은 자주 가고싶지않아요.
같은 마음 아닌가요?
아예 안가는것도 아니시고,
저렇게 가정 잘 챙기시는데
그리고 취미생활 안하시는거 난 일이 힘들어 못한다고 하시면
반대로 남편일은 안힘드니 집안일도 챙기고 취미도 한다는것처럼 느껴져요.
내가 하는것처럼 너도 해라가 아니라
각자 성향에 맞게, 할 수 있는걸 하세요.
남편분은 그 시간에 애들 챙기고, 집안일 하시는게 더 나으신가보죠.
21. 휴우~
'20.10.3 12:03 PM
(110.11.xxx.8)
동생은 무슨 스토커인가요??
전날 가서 자고 왔으면 됐지 다음날 점심때 찾아와,
저녁때 밥 먹자고 문자 보내.....너무 싫네요...ㅡㅡ;;;
원글님 시누이가 저렇게 계속 지분거렸으면 소름 끼친다고 했을듯
22. 흐규,,,,,
'20.10.3 12:03 PM
(122.37.xxx.188)
2대2 동점
23. ..
'20.10.3 12:05 PM
(223.62.xxx.178)
좋은 남편이신데요
서운하셔도 저만한 남편없다 생각하시고
섭섭한 마음 푸세요
24. 흐
'20.10.3 12:07 PM
(222.110.xxx.59)
저희집도 양가에서 가만히 두지않는 집으로
그 균형과 수평을 잘 이루는게 생각보다 어렵다생각합니다
백점 못되고 서운해도 그냥 넘어가세요
그맘 다 알고...
님이 시댁에 잘한거 복으로 다 받습니다..
25. ㅇ
'20.10.3 12:0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 성격인가봐요
집돌이 성격이라 집안일도 그 정도 하는거 아닐까요
사람좋아해 나돌아다는거 좋아하면
집안일 할 시간도없겠죠
나가서 타인들에게까지 쏟을 에너지가 없나보네요
앞으로는 알아서 빼버리고 원글님 가족끼리 좋은시간 가지세요
마음없는 사람 끼면 신경쓰게 되고 더 불편해요
26. 집안일은
'20.10.3 12:11 PM
(106.101.xxx.162)
집안일은 부부니깐 당연히 같이 해야한다고봐요 노동강도가 님이 더 쎈데 님이 안하는게 아니라 조금덜하는것은 부부간의 배려라고 봐요 남편이 도와주는게 아니라 당연히 같이 해야하는거죠 전 남편분한테 충분히 서운하다고봐요 자기 형은 오는것은 괜찮고 동생은 전화까지해서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안만난다고하구요 둘다 오랜만에 만나는거잖아요 형도 갑자기 방문해도 전화했을것 아니예요 그때 못만난다했어야죠 님도 그냥 못만난다 하시지요 앞으로 시어어니께 철마다 뭐해주지마세요 집안일잘하는것은 너무 당연하는거예요 !그건 당연히 내가 할일이예요 그것고마워서 시댁에 잘할필요 없어요 입장바꿔서 여자가 맞벌이하고 집안일 더하는케이스는 너무 흔하잖아요 충분히 서운하다고 봐요
27. ...
'20.10.3 12:22 PM
(213.104.xxx.127)
원글님이 충분히 서운하실 수 있는 상황이긴 한데.. 그래도 40대 중반에 저만큼 가사 일 도와주는 남편 드물어요. 상대의 장점을 봐야 내 마음이 편하고 그 관계가 원만할 수 있더라구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쟎아요.
28. 음
'20.10.3 12:28 P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정이나 남편형부부나 뭘그리 들이닥친데요
남편분 성격이 집안일 도와주고 내향적인 것 같은데 그거알면 적당히 짜르세요
29. 아이고
'20.10.3 12:30 PM
(110.70.xxx.61)
지겨워요
가까이 살면서 무슨 명절이라고 그렇게 챙기려고 ...
님이 좀 과해요
30. ㅁㅁㅁㅁ
'20.10.3 12:36 PM
(119.70.xxx.213)
너도나도 다 모이셨다는데서 일단 한숨이 나고요
남편이 동생을 싫어해요?
31. 저 정도
'20.10.3 12:36 PM
(211.208.xxx.77)
남편이면 괜찮은데요.
님이 시어머니에게 잘 하기도 하지만
남편도 그정도면 가사일 잘 하는 편이에요.
오히려 동생네 왔다고 자고 가고 놀고 본인 원하는대로
잘 했음 됐지 뭐 남편까지 모여서 .....
친정부모님한테 인사 안가고 같이 식사 안하려고
한다면 서운하겠지만 님도 남편의 형 부부가 왔을때
같이 식사 하기 싫음 싫다 하세요. 남편만 나가라고 해도 되죠.
남편이 님 동생부부랑 식사가 껄끄럽다면 님도 시어머니만 챙기세요.
32. ...
'20.10.3 12:41 PM
(183.100.xxx.209)
형님네가 왔어도 동생네랑 선약이면 거길 가지 그러셨어요. 그랬으면 안서운하셨을텐데.
남편분은 굉장히 잘하시는 분이세요. 저라면 업고다닐 정도네요.
33. 남편형네
'20.10.3 12:42 PM
(118.235.xxx.40)
왔을때 남편혼자 나가라하지 그랬어요
34. ㅇㅇ
'20.10.3 12:42 PM
(59.29.xxx.186)
남편분 잘하시는 편인데요.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시길..
35. .....
'20.10.3 12:45 PM
(1.233.xxx.68)
동생은 무슨 스토커인가요??
전날 가서 자고 왔으면 됐지 다음날 점심때 찾아와,
저녁때 밥 먹자고 문자 보내.....너무 싫네요...ㅡㅡ;;;
원글님 시누이가 저렇게 계속 지분거렸으면 소름 끼친다고 했을듯
22222222222222222
진짜 나쁜 남자랑 결혼했으면
원글님이 노동강도가 더 쎄고 근무시간이 더 긴게
원글님이 열심히 노력하면서 안살은 결과라고 빈정거립니다.
전 서운한 이유가 이해 안됩니다.
36. 가을
'20.10.3 1:00 PM
(211.248.xxx.59)
친정 식구들이 너무 치대는 스타일이예요
전 시댁이건 친정이건 너무 자주 왕래하는건 별로라 생각해요
37. aa
'20.10.3 1:01 PM
(125.178.xxx.39)
님 시어머니께 잘해드리는거 남편도 님 부모에게 잘해주길 원하고 기대해서 인가요?
그렇다면 하지 마세요
그거 얼마나 부담되는지 몰라요
님이 진심으로 바라는거 없고 즐거이 할거 아니고 배우자에게 바라서 하는건 하지마세요
나증에 원망만 생겨요
배우자는 배우자대로 불편하고요
그리고 제발 결혼했으면 부모형제는 적당히 각자 배우자에게 부담 안되는 선에서 컨트롤 합시다
그렇게 부모형제가 애틋하고 좋고 늘 함께있고 싶고 아주 매우 많이 자주 만나고싶은(에휴ㅠㅠ) 사람은 결혼하면 안되요
38. 네네
'20.10.3 1:03 PM
(211.57.xxx.114)
네 감사합니다.
근데 동생네 부부가 명절날 왔을 때 저희 남편은 가지 않았고요.
그 전주 토요일날도 저희 가족만 가서 저녁만 먹고 왔어요.
동생네 부부랑은 이번 명절에 만난 적이 없어요.
시가하고는 매년 여름 휴가에 이번 명절도 같이 보내고 그랬어요.
82님들 감사해요.
서운한 마음 들지 않도록 마음 잘 다스릴게요
39. 안간건
'20.10.3 1:05 PM
(61.253.xxx.184)
맞는데.
만날래. 볼래...도대체 몇번이나......한거잖아요...(결론적으로 안만난건 맞지만)
이건 사람을 말려죽이려는거죠 ㅋㅋㅋ
40. 네
'20.10.3 1:05 PM
(211.57.xxx.114)
님 시어머니께 잘해드리는거 남편도 님 부모에게 잘해주길 원하고 기대해서 인가요?
- 네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잘 한거 같아요. 그러니까 더 서운하고 그러네요.
가슴 아프지만 사실이네요.
정말 셀프 효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1. ㅇㅇ
'20.10.3 1:35 PM
(222.104.xxx.19)
맞벌이하는 남편이 가사와 집안일 육아하는 건 기본이에요. 어디서 상위 어쩌고 하면서 올려치기 하나요. 하여튼 남자가 뭐 하면 무조건 올려치기하는 사람들 참...한국에서는 맞벌이하는 여자가 육아와 가사 분담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다들 여자는 상위 5%라고 하지도 않으면서 ㅋㅋㅋㅋ 그거 장점으로 꼽지 마시구요. 명절 전주에 친정 가지 말고 시가에 가서 일하지 마세요. 님도 명절에 친정 가서 식구 봐요. 전주에 가니까 이 사단 난거죠. 여름휴가를 뭔 시가랑 갑니까. 남편 라운딩하고 놀러 다니는데.
42. 근데
'20.10.3 1:41 PM
(175.123.xxx.2)
님이 섭섭한 이유가 동생가족이 멀리서 와서 형부랑 식사 한 번 못하고 보낸게 이유지 싶네요ㆍ전 이해가요ㆍ
43. 공지22
'20.10.3 1:41 PM
(211.244.xxx.113)
222님 옳은 말씀 하셨네요 맞벌이 인데 집안일 당연한거죠..5프로는 좀 나갔네요 이런 마인드 바꿔야하는데
44. 남편이
'20.10.3 1:44 PM
(211.245.xxx.178)
더 하기를 바라지말고
원글님이 줄이세요.
그리고 그 에너지를 원글님이 친정부모님께 효도하면 되지요...
45. --
'20.10.3 2:08 PM
(114.203.xxx.133)
아마 처제나 제부 중 한 명, 또는 둘 다
남편이 보기에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성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제가 귀엽고 제부가 유쾌한 사람이라면 저러지 않아요.
윗사람이면 그래도 어떻게든 의무적으로 그 자리에 나가는데
아랫사람이고 하니 본성 그대로 행동한 거죠.
46. , ,
'20.10.3 2:34 PM
(121.162.xxx.4)
남편이 더 하기를 바라지말고 원글님이 줄이라는 윗분 말씀 동감요..
47. 동생네보다
'20.10.3 2:47 PM
(118.235.xxx.205)
못살아요? 동서끼리 비교되나요? 남자들 그런거 좀 있던데..
48. ㄷ도앵
'20.10.3 3:08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동생 부인 불쌍
49. 피곤해
'20.10.3 3:44 PM
(62.46.xxx.30)
남편이 어쩌길 바래요?
집에 온 형님네 내보내고 회먹으러 가라구요 ?
50. ㅇㅇ
'20.10.3 3:54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남편자체는
엄청훌륭한데
형제들 만나고 하는건 제껴두더라도..
법륜스님 말씀대로만 원글 .횡재
51. ......
'20.10.3 7:56 PM
(59.6.xxx.151)
동생에 대한 님 마음과 남편 마음은 달라요
마음은 달라도 서운하다 하니 가겠다 하는데
손님 온 거잖아요
그리고 남편도 전주에 부모님 뵈었고
님도 가서 자고 왔고요
근데도 형네 가라하고 처가에 갔으면 안 서운하실까요
저도 시가 식구들이랑 사이 좋아요
가식으로 대하지 않지만 저렇게 자주 보자고 하면 거절할 겁니다
어찌보면 그런 거리가 사이를 좋게 하는 거죠
별개로
집안일은 같이 하는게 맞습니다
취미 생활은 가정과 일에 지장주지 않는 한 각기 능력껏 할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