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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시집과 본격 절연한 소감.....

..... | 조회수 : 6,524
작성일 : 2020-10-01 13:33:54
그 동안은 죄책감과..계속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자식에게 친인척을 뺏는게 아닐까...

여러가지 감정으로 괴로울 때가 많았는데

이제...생각하니

잘했네요

진작 때려칠 걸 그랬어요

나부터 살고 봐야지 무슨 남의 눈치를 그렇게 봤는지

더 늦게 했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절연사유는

자기자식만 최고 며느리는 종년

친정가서 왜 돈 안 받아오나 친정 부모형제 욕

사사건건 시비 모든 일에 트집

눈치주기 윽박지르기 업신여기기를 만날 때마다 시전하는

시모 더이상 꼴보기 싫은 남편에게 이혼하겠다하니

남편이 일단 시부모는 끊어내네요

그 동안 화병도 나봤고 우울하고 괴롭던 시간 많았죠

남편도 사람 환장하게하는 짓 계속 하면 떨궈낼 의사가 많아요

40대에 시부모 안 보는 명절...평생 안 봐야지

더 늦게 했으면 일단 가정파탄이나 내가 내 명에 못살았을 듯하네요
절연한 소감 시원하다 잘했다입니다
싸가지없다 천륜 어겼다 이딴 말은 개나 줘버리길
IP : 182.231.xxx.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1 1:35 PM (112.154.xxx.185)

    코로나를 계기로 많은 여자들이 자유를 찾아가는듯해요
    나한테 부정적인 에너지를 준다면 과감히 잘라냅시다

  • 2. ㅇㅇ
    '20.10.1 1:45 PM (125.182.xxx.58)

    너무 잘하셨어요
    저도 안봤어야했었는데 기회놓친거 후회되요
    인간 안바껴요

  • 3. ㅡㅡ
    '20.10.1 2:30 PM (223.38.xxx.219)

    잘 하셨어요
    이상한 시댁사람들땜 정신병자 되지말고
    제발 손절들 하세요~

  • 4.
    '20.10.1 2:41 PM (218.48.xxx.98)

    발끊은지 5년차,
    후회없어요 절대.

  • 5. 대찬성
    '20.10.1 2:42 PM (175.213.xxx.43)

    갑질하는 시**들은 대우받을 자격이 없는 세상이 되었답니다.
    맘 내려놓아야 할 수 있는 건데 용감하게 잘 하셨네요.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스트레스 받으며 평생을 버틸 일 있나요. 향후 누리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실겁니다.

  • 6. ..
    '20.10.1 2:44 PM (118.44.xxx.68)

    축하합니다.

  • 7. 저도요
    '20.10.1 2:46 PM (125.191.xxx.148)

    이혼하자고 했더니만..
    자연스레 정리.~

    다 같은 사람인데
    자기 아들 딸 위주로 선 긋고
    바라기만 하는 어르신분들은 좀 아닌것 같아요..

  • 8. 김현정
    '20.10.1 3:08 PM (121.168.xxx.96)

    내가 제일 잘 한 일 중의 하나가
    시가에서 발 뺀 일이었어요.
    울고 다녔죠. 버림받은 느낌이라..
    그러나 결국 안 갔고...계속 슬펐지만..참 잘한 선택이었어요.

  • 9. ..
    '20.10.1 3:46 PM (211.205.xxx.62)

    저도 시모의 억지와 막말로 안간지 몇년되니
    평화롭고 화병이 많이 사라졌어요

  • 10. .....
    '20.10.1 4:22 PM (39.124.xxx.77)

    저도 4년차..
    시부모 갑질과 막말로 끊어냈어요..
    중간역할 못한 등신 남편 눈치볼일도 없고.. 당당합니다.

  • 11. ㅎㅎㅎ
    '20.10.1 4:30 PM (124.53.xxx.142)

    그러기 위해서는
    참을 만큼 참아낸 다음에 진짜 더이상은 못참겠다 싶을때
    실행해 버리면 더이상의 미련도 안생기죠.
    그들은 뜨끔 한지 방법을 바꾸던데
    이미 늦죠.
    애초에 아량이나 인정,지혜가 잇었다면
    며느리에게 그런짓 하거나 절연 당할 일 자체가 없겠지요.

  • 12. ...
    '20.10.1 5:04 PM (14.53.xxx.183)

    저도 발길 끊은지 만2년됐어요.
    저한테 함부로 한건 그래도 참아냈는데..

    원하던 아들 손주 아니라고
    제 딸들에게 막말하는 걸 몇번 당하니까
    정신이 번뜩 들면서..
    내 아이들 지키기 위해서라도 끊어내야겠다 싶었어요.

    그 시부모를 빼닮은 남편과도
    곧 이별할것 같네요...

  • 13.
    '20.10.1 6:41 PM (222.109.xxx.95)

    10년간 끊고 시모사망 이후 갑니다
    10년간 응어리가 조금씩 가라 앉았습니다
    보면서 불평하고 아프기보다는
    내가 살아야 아이들도 살아납니다
    남편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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