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훈아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었어요????
세상에...
나훈아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었나요???
온통 나훈아 얘기;;;;;
한번도 좋아해본적 없고 부모님도 마찬가지라..
새삼 놀라고 잡니다.
1. 오늘
'20.10.1 1:36 AM (210.97.xxx.94) - 삭제된댓글시청률이 역대급이더라구요
2. 저도
'20.10.1 1:39 AM (220.124.xxx.36)오늘 8시반 전까지는 원글님 같았어요.
전 심지어 50대 초반인데도 나훈아 이름은 흐릿하게 들은 정도고 기억에 남게 이름이 들어 온게 무슨 기자회견을 하네 바지 벨트를 푸네 하던 신문 기사였어요.
그런 저도 오늘 8시반 전 공연을 보기전과 후로 바뀌네요.
지금 멜론에서 나훈아로 검색해서 오늘 노래 다 듣고 있어요. ㅎㅎㅎ3. ...
'20.10.1 1:39 AM (110.70.xxx.225)한 2년전? 즈음부터
나훈아 콘서트가 그렇게 대단하다더라는 소문이 sns에 돌았어요. 그 덕분인듯4. 저도
'20.10.1 1:40 AM (222.109.xxx.91)나훈아 하면 너무 느끼하고 얼굴크고 뭐 그런 이미지 밖에 없었는데 유튭 검색해서 노래 찾아 듣고 있네요 ㅋㅋ
5. 아뇨
'20.10.1 1:48 A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뭔가 이상해요. 냄새가 남.
6. 똥그랑땡 냄새
'20.10.1 1:50 AM (106.101.xxx.157)나훈아보다가 늦어져 지금 전 부치고 있어요
7. ..
'20.10.1 1:50 AM (115.140.xxx.145)저도 깜놀중
아예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82들어와 깜놀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니 코로나로 힘든 와중에 참 좋은일 했다는 생각은 들어요8. 무슨 냄새요?
'20.10.1 1:51 AM (118.235.xxx.194)여기 오늘 나훈아공연 즐긴 국민들 냄새나는 작세로 몰고가는 정치병 또 나타났네요. 진짜 코메디야 코메디 저런 사람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불쌍해
9. ㅡㅡㅡㅡ
'20.10.1 2:03 AM (122.45.xxx.20)너무 싫어했는데 트로트니 나훈아니 너훈아니 뭐든요. 오늘 억지로 앉아 보다가 테스에서 완전히 무릎으로 인사요. 마지막 무대 헤비메탈 그룹 메써드랑 같이 나오는거 보고 완전 신남.
10. 왜
'20.10.1 2:05 AM (175.223.xxx.123)나훈아 나훈아 하는지 알게됐어요.
엄마 옆에서 잠깐만 보다 말려고 그랬는데
끝까지 다봤어요.
완전 멋지더군요.
끝나고 지금 유튜브에서
나훈아님 노래 검색해서 듣고 있어요.
정말 너무 좋아요.11. 아공
'20.10.1 2:57 AM (110.70.xxx.36) - 삭제된댓글몇년전까지만해도 추석전이나 설전에
나훈아공연했어었요
그때는그게해마다했기때문에 그런거고
그때도어르신들 보시고
이번에는오랫만에두문불출이었다나오니관심이더많이간거죠
그때그사건이후에나온거라
근데무슨 냄새가난다고하시나요
참희한한사람들많아요12. 냄새???
'20.10.1 3:01 AM (110.70.xxx.36)참이상한사람들있네요
오랫만에 나오니 관심이더가서 볼수도있고
어르신들은 나훈아쇼한다니 안나오다가 나오니더많이볼수있죠
자꾸 무슨냉새가난다고 연기피우시나요??13. 저도ㅓ
'20.10.1 3:05 AM (175.113.xxx.17)트롯트 열병이 돌아도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사는 1인 입니다. 송가인씨가 트륫 경연대회 출신이라는 것도 어느 결에 알게 됐고~~
나훈아씨는 콘서트를 보면서 시청자로서 극진한 대접을 받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름만 알고 있던 분이고 단 한 차례도 찾아 보거나 내 의지로 들어 본 적이 없는 나훈아씨 곡들..
75세의 연세에도 28곡을 혼자서 소화했다는 것이 믿어지지고 않고...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밖엔 안 드네요.
할 수 있다면 십년치 시청료를 선불로 땡겨서 납부하고 싶을만큼 넘나 감동적이었어요.
나훈아씨 노래들이 알고 싶어져서 폭풍 검색으로 한 곡 한 곡 저장했어요.14. ㅇㅇ
'20.10.1 3:39 AM (211.219.xxx.63)외국인에게는 냄새 날 것임
15. ㅎㅎㅎ
'20.10.1 4:15 AM (58.122.xxx.168)냄새가 나긴 무슨 냄새가 나요? ㅎㅎ
나훈아 이름은 알고 노래 두어곡 아는 3,40대들이
이번 공연 보고 난리가 난 거죠.
좀 넓게 잡으면 20대도 매료된 사람들 많고요.
그러니 커뮤마다 글이 쏟아져 올라오고
트위터도 난리난 거죠.16. ㅋ
'20.10.1 4:17 AM (210.99.xxx.244)74세노인에게 열광하는 82
17. ...
'20.10.1 4:27 AM (58.122.xxx.168)아뇨 '20.10.1 1:48 AM (220.70.xxx.218)
뭔가 이상해요. 냄새가 남.
ㅋ '20.10.1 4:17 AM (210.99.xxx.244)
74세노인에게 열광하는 82
몇살짜리들이 쓴 건지 모를 댓글 박제18. ㅠ
'20.10.1 4:46 A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나훈아 안좋아하면 박제인가요? 윗님이 더웃김
19. 흠
'20.10.1 4:58 AM (210.99.xxx.244)왜요 나훈아 안좋아하면 나이값을 못하는건가? 제눈엔 사생활 별로인 74세 노인일뿐인데 뭐라고 박제를 하나요
20. 뭐래
'20.10.1 5:09 AM (62.46.xxx.83)젊은애들 커뮤에서도 나훈아 난리났어요.
나훈아 세대를 아우르는 초특급 스타죠.21. .....
'20.10.1 6:04 AM (39.124.xxx.77)끝나고 보니 멜론에서 검색어에 죄다 나훈아 노래던데요..
음악 어플을 노인들만 들을까요? ㅎㅎ22. ㅇ
'20.10.1 6:52 AM (115.23.xxx.156)나훈아 제주위에는 좋아하는사람없던데~ 싫어하는사람과 무관심인 사람들도 많아요
23. 어제저녁
'20.10.1 7:00 AM (211.108.xxx.29)8시반이후로 나훈하가 왜 대단한지 알게되어서 팬되었는데 그게뭐 이상한가요??
그만큼 본사람들이 대단하다 대단하다 공감할때는
이유가 있었을건데
참 비꼬게보는이들은 꼬인성격에
꽈배기처럼 꼬는건 타고난성격인가봄24. 여기서
'20.10.1 7:25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난리라 티비켰었는데 잠깐보다 얼른 껐어요.
외모가 비호감에 엄청 애국자인것처럼 말해서 할배나 제대로 사슈하며 꺼버렸네요25. ㅎㅎ
'20.10.1 7:34 AM (221.140.xxx.96)평소 티비 안보고 나훈아 노래 잘 모르는 사람인데
어제 공연 궁금해서 보다가 끝까지 봤습니다
제가 티비 처음부터 끝까지 안돌리고 틀어놓은거 몇년만인듯26. 진짜
'20.10.1 8:13 AM (182.224.xxx.120)외국인들 많이 들어오나보네요
들어서라도 나훈아가 한 시대 획을 그은걸 알텐데
냄새난다는둥27. sstt
'20.10.1 8:55 AM (182.210.xxx.191)전 저도 그렇고 엄마 시어머님 대동단결 나훈아 광팬이라 이해가 가네요 ㅋㅋ
28. 저는
'20.10.1 11:39 AM (223.38.xxx.105)공연을 봤던 사람으로써 팬은 아니지만 괜히
뿌듯하다군요. 우리 재매들 다 보자구 톡하고
ㅋ 저 시어머니한테도 보시라구 섁해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