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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훈아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었어요????

40후반 조회수 : 7,500
작성일 : 2020-10-01 01:34:51
방금 82쿡 들어왔다가 깜놀했네요.
세상에...
나훈아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었나요???
온통 나훈아 얘기;;;;;
한번도 좋아해본적 없고 부모님도 마찬가지라..
새삼 놀라고 잡니다.

IP : 223.39.xxx.4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20.10.1 1:36 AM (210.97.xxx.94) - 삭제된댓글

    시청률이 역대급이더라구요

  • 2. 저도
    '20.10.1 1:39 AM (220.124.xxx.36)

    오늘 8시반 전까지는 원글님 같았어요.
    전 심지어 50대 초반인데도 나훈아 이름은 흐릿하게 들은 정도고 기억에 남게 이름이 들어 온게 무슨 기자회견을 하네 바지 벨트를 푸네 하던 신문 기사였어요.
    그런 저도 오늘 8시반 전 공연을 보기전과 후로 바뀌네요.
    지금 멜론에서 나훈아로 검색해서 오늘 노래 다 듣고 있어요. ㅎㅎㅎ

  • 3. ...
    '20.10.1 1:39 AM (110.70.xxx.225)

    한 2년전? 즈음부터
    나훈아 콘서트가 그렇게 대단하다더라는 소문이 sns에 돌았어요. 그 덕분인듯

  • 4. 저도
    '20.10.1 1:40 AM (222.109.xxx.91)

    나훈아 하면 너무 느끼하고 얼굴크고 뭐 그런 이미지 밖에 없었는데 유튭 검색해서 노래 찾아 듣고 있네요 ㅋㅋ

  • 5. 아뇨
    '20.10.1 1:48 A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뭔가 이상해요. 냄새가 남.

  • 6. 똥그랑땡 냄새
    '20.10.1 1:50 AM (106.101.xxx.157)

    나훈아보다가 늦어져 지금 전 부치고 있어요

  • 7. ..
    '20.10.1 1:50 AM (115.140.xxx.145)

    저도 깜놀중
    아예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82들어와 깜놀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니 코로나로 힘든 와중에 참 좋은일 했다는 생각은 들어요

  • 8. 무슨 냄새요?
    '20.10.1 1:51 AM (118.235.xxx.194)

    여기 오늘 나훈아공연 즐긴 국민들 냄새나는 작세로 몰고가는 정치병 또 나타났네요. 진짜 코메디야 코메디 저런 사람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불쌍해

  • 9. ㅡㅡㅡㅡ
    '20.10.1 2:03 AM (122.45.xxx.20)

    너무 싫어했는데 트로트니 나훈아니 너훈아니 뭐든요. 오늘 억지로 앉아 보다가 테스에서 완전히 무릎으로 인사요. 마지막 무대 헤비메탈 그룹 메써드랑 같이 나오는거 보고 완전 신남.

  • 10.
    '20.10.1 2:05 AM (175.223.xxx.123)

    나훈아 나훈아 하는지 알게됐어요.
    엄마 옆에서 잠깐만 보다 말려고 그랬는데
    끝까지 다봤어요.
    완전 멋지더군요.
    끝나고 지금 유튜브에서
    나훈아님 노래 검색해서 듣고 있어요.

    정말 너무 좋아요.

  • 11. 아공
    '20.10.1 2:57 A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몇년전까지만해도 추석전이나 설전에
    나훈아공연했어었요
    그때는그게해마다했기때문에 그런거고
    그때도어르신들 보시고
    이번에는오랫만에두문불출이었다나오니관심이더많이간거죠
    그때그사건이후에나온거라
    근데무슨 냄새가난다고하시나요
    참희한한사람들많아요

  • 12. 냄새???
    '20.10.1 3:01 AM (110.70.xxx.36)

    참이상한사람들있네요
    오랫만에 나오니 관심이더가서 볼수도있고
    어르신들은 나훈아쇼한다니 안나오다가 나오니더많이볼수있죠
    자꾸 무슨냉새가난다고 연기피우시나요??

  • 13. 저도ㅓ
    '20.10.1 3:05 AM (175.113.xxx.17)

    트롯트 열병이 돌아도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사는 1인 입니다. 송가인씨가 트륫 경연대회 출신이라는 것도 어느 결에 알게 됐고~~
    나훈아씨는 콘서트를 보면서 시청자로서 극진한 대접을 받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름만 알고 있던 분이고 단 한 차례도 찾아 보거나 내 의지로 들어 본 적이 없는 나훈아씨 곡들..
    75세의 연세에도 28곡을 혼자서 소화했다는 것이 믿어지지고 않고...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밖엔 안 드네요.

    할 수 있다면 십년치 시청료를 선불로 땡겨서 납부하고 싶을만큼 넘나 감동적이었어요.
    나훈아씨 노래들이 알고 싶어져서 폭풍 검색으로 한 곡 한 곡 저장했어요.

  • 14. ㅇㅇ
    '20.10.1 3:39 AM (211.219.xxx.63)

    외국인에게는 냄새 날 것임

  • 15. ㅎㅎㅎ
    '20.10.1 4:15 AM (58.122.xxx.168)

    냄새가 나긴 무슨 냄새가 나요? ㅎㅎ
    나훈아 이름은 알고 노래 두어곡 아는 3,40대들이
    이번 공연 보고 난리가 난 거죠.
    좀 넓게 잡으면 20대도 매료된 사람들 많고요.
    그러니 커뮤마다 글이 쏟아져 올라오고
    트위터도 난리난 거죠.

  • 16.
    '20.10.1 4:17 AM (210.99.xxx.244)

    74세노인에게 열광하는 82

  • 17. ...
    '20.10.1 4:27 AM (58.122.xxx.168)

    아뇨 '20.10.1 1:48 AM (220.70.xxx.218)
    뭔가 이상해요. 냄새가 남.

    ㅋ '20.10.1 4:17 AM (210.99.xxx.244)
    74세노인에게 열광하는 82

    몇살짜리들이 쓴 건지 모를 댓글 박제

  • 18.
    '20.10.1 4:46 A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

    나훈아 안좋아하면 박제인가요? 윗님이 더웃김

  • 19.
    '20.10.1 4:58 AM (210.99.xxx.244)

    왜요 나훈아 안좋아하면 나이값을 못하는건가? 제눈엔 사생활 별로인 74세 노인일뿐인데 뭐라고 박제를 하나요

  • 20. 뭐래
    '20.10.1 5:09 AM (62.46.xxx.83)

    젊은애들 커뮤에서도 나훈아 난리났어요.
    나훈아 세대를 아우르는 초특급 스타죠.

  • 21. .....
    '20.10.1 6:04 AM (39.124.xxx.77)

    끝나고 보니 멜론에서 검색어에 죄다 나훈아 노래던데요..
    음악 어플을 노인들만 들을까요? ㅎㅎ

  • 22.
    '20.10.1 6:52 AM (115.23.xxx.156)

    나훈아 제주위에는 좋아하는사람없던데~ 싫어하는사람과 무관심인 사람들도 많아요

  • 23. 어제저녁
    '20.10.1 7:00 AM (211.108.xxx.29)

    8시반이후로 나훈하가 왜 대단한지 알게되어서 팬되었는데 그게뭐 이상한가요??
    그만큼 본사람들이 대단하다 대단하다 공감할때는
    이유가 있었을건데
    참 비꼬게보는이들은 꼬인성격에
    꽈배기처럼 꼬는건 타고난성격인가봄

  • 24. 여기서
    '20.10.1 7:25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난리라 티비켰었는데 잠깐보다 얼른 껐어요.
    외모가 비호감에 엄청 애국자인것처럼 말해서 할배나 제대로 사슈하며 꺼버렸네요

  • 25. ㅎㅎ
    '20.10.1 7:34 AM (221.140.xxx.96)

    평소 티비 안보고 나훈아 노래 잘 모르는 사람인데
    어제 공연 궁금해서 보다가 끝까지 봤습니다
    제가 티비 처음부터 끝까지 안돌리고 틀어놓은거 몇년만인듯

  • 26. 진짜
    '20.10.1 8:13 AM (182.224.xxx.120)

    외국인들 많이 들어오나보네요

    들어서라도 나훈아가 한 시대 획을 그은걸 알텐데
    냄새난다는둥

  • 27. sstt
    '20.10.1 8:55 AM (182.210.xxx.191)

    전 저도 그렇고 엄마 시어머님 대동단결 나훈아 광팬이라 이해가 가네요 ㅋㅋ

  • 28. 저는
    '20.10.1 11:39 AM (223.38.xxx.105)

    공연을 봤던 사람으로써 팬은 아니지만 괜히
    뿌듯하다군요. 우리 재매들 다 보자구 톡하고
    ㅋ 저 시어머니한테도 보시라구 섁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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