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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생은 어찌 받아들이면 되나요?

..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20-09-30 19:09:04
우연히 전생을 알게됐는데
시대와 삶의 형태는 다르지만 느꼈을 감정 등은
현재 제 삶과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내 현재가 이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떠 마음가짐으로 살면 될까요?
IP : 223.38.xxx.1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30 7:18 PM (223.62.xxx.253)

    좋겠네요 전생도 알고...

  • 2. 폴링인82
    '20.9.30 7:20 P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와~
    대단하네요.
    인과법까지 아셨으면 다 안 거 아닌가요?
    전생의 성적표가 이생이 맞던가요?
    순순히 받아들여졌다면 뭐가 문제인가요?
    후생이 이번생의 성적표라면 복잡한 인연 안가지고
    많이 복 짓고 즐겁게 살다 가면 되죠.

    전생과 현생을 관통한 키워드 화두는 뭐였는 지
    저의 이 호기심을 용서하소서~

  • 3. ㅇㅇ
    '20.9.30 7:24 PM (211.193.xxx.134)

    이제 로또 번호를 알아볼 때입니다

  • 4. 새우
    '20.9.30 7:28 PM (182.222.xxx.70)

    어떻게 아신건가 궁금하네요

  • 5. 기억
    '20.9.30 7:32 PM (218.154.xxx.200)

    최면 하셨나요?

  • 6. ..
    '20.9.30 7:33 PM (222.120.xxx.113)

    진짜 궁금하네요
    어떻게 알아내신 거예요?

    위댓글 로또 번호 211님..넘 재치있으시다 ㅎㅎ

  • 7.
    '20.9.30 7:48 PM (1.225.xxx.223)

    남편이 전생타령하는데 ㅠㅠ

  • 8. ..
    '20.9.30 7:50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최면도 아니고 봐달라하지 않았는데
    전생이 보이는 여자분이 대가 없이 얼굴 보고 알려줬어요
    작년 해외에서 우연히 한 여자분을 만났어요
    그 사람은 제 현생이나 사주 같은 거 몰라요
    평소 전생을 믿어온 사람은 아니고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정도로 조금 이해하게 된 거져

    제 전생은 아니지만 예를 들면
    전생에 ㅇㅇ이가 백설공주였다면
    현생에 ㅇㅇ이는 엄마가 있음에도 엄마가
    백설공주의 새엄마 역할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전생에 백설공주여서 현생이 그랬구나 라고
    이해는 하지만
    현생에서 ㅇㅇ이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는 모르는 거구요

  • 9. ..
    '20.9.30 7:53 PM (223.38.xxx.47)

    최면도 아니고 봐달라하지 않았는데
    전생이 보이는 여자분이 대가 없이 얼굴 보고 알려줬어요
    작년 해외에서 외국남자와 결혼해서 사는 한국인을 우연히 만났어요
    그 사람은 제 현생이나 사주 같은 거 몰라요
    평소 전생을 믿어온 사람은 아니고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정도로 조금 이해하게 된 거져

    제 전생은 아니지만 예를 들면
    전생에 ㅇㅇ이가 백설공주였다면
    현생에 ㅇㅇ이는 엄마가 있음에도 엄마가
    백설공주의 새엄마 역할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전생에 백설공주여서 현생이 그랬구나 라고
    이해는 하지만
    현생에서 ㅇㅇ이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는 모르는 거구요

  • 10.
    '20.9.30 8:27 PM (125.15.xxx.187)

    자기를 죽이려 했던 계모 왕비를 엄마로 다시 만났으니 저절로 용서와 사랑이 이루어 지는 거네요.
    백설공주는 전생에서 자기 계모를 용서 안했거든요.

    계모도 전생에서는 자기가 죽이려고 한 용서 받지 못한 죄를 지었지만 자식으로 태어난 공주에게
    사랑을 베풀게 되니 모든 죄는 소멸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자기 자식이 미운 짓을 해도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게 본능이니까요.
    저는 전생을 안 믿는 사람입니다.
    전생 보다 나를 도와주러 온 보호령이라고 생각합니다.

  • 11. 그걸
    '20.9.30 9:02 PM (222.106.xxx.155)

    믿으세요? 왜요? 증거는?

  • 12. 폴링인82
    '20.9.30 9:11 P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그게 새엄마같은 생모라는 거잖아요.
    애초에 엄마복 없게 세팅되어 있는 사주
    전생을 알고보니 엄마복이 없더라.
    없는 복 찾지말자. 이거 아닌가요?
    난 또 스스로 전생을 알아내셨다는 줄.
    인과법은 못 깨달으셔서 물으신 거였네요.
    인은 우연히 귀인이 알려줬는 데
    과도 알려달라시는 거죠?

    엄마에 대한 원도 한도 절대 가지지 않는다?!
    가능할까요?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고
    엄마에게 받은 만큼 이생에서 계산 끝낸다.

  • 13. 그렇군요
    '20.9.30 9:21 PM (116.120.xxx.216)

    그럼 전생과 지금이 늘 같은 상황으로 되풀이??? 풀릴때까지인가요? 자기 자신만이 알겠죠. 방법은.

  • 14. ***
    '20.9.30 9:25 PM (223.38.xxx.133)

    양심이 기준이 되면되요

    전생에 두분의 관계를

    이생에 풀게하기위해

    만난거니

    무의식으로 드는 감정에

    끌려다니지말고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말하는

    사랑 자비 역지사지 양심껏

    행동하시면 되어요

    누군가로 인해 전생을

    알게된건 복아닐까요

    전생의 그런관계의 대물림을

    끊을 기회이고

    전생이 있음을 알고

    내생이 있음을 알게되니

    무지로 인해 또 다른 안좋은

    인연을 만들지 않음으로

    님 미래는 밝게될 확률이

    타인보다 높고요

    오히려 축하한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 15. ..
    '20.9.30 10:09 PM (223.38.xxx.41)

    인과법이란 것도 여기 댓글에서 처음 봅니다
    친구한테 들은 말로 그 여자분은
    큰 금액을 받고 그런 것들을 봐준다고 해요

    돈 주고 그런 거 안 받는 거는 저나 친구나 같은데
    백단위가 넘어가는 돈을 주고 받느니 모르는 게 약이다
    생각했구요
    제 삶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 신기했어요

    그런데 얼마 전 만세력?을 취미로 공부했다는 한 여자애도
    제가 고민하는 것들을 이야기하더라구요

    ***님 댓글 감사합니다
    최대한 홀가분하게 살려고 하고 있어요
    인연 잘 안 만들구요
    앞으로 더 주의해야겠어요

  • 16. ..
    '20.9.30 10:19 PM (175.223.xxx.219)

    원글님 사기꾼에게 잘도 당하신단...

  • 17. ..
    '20.10.1 1:59 AM (223.38.xxx.237)

    윗님 제가 뭘 당했단 거져?
    전생 봐달라 소리도 안 했고 돈을 준 것도 아니고
    레스토랑에서 만나 잠깐 합석하고 아이 케어하느라
    그 여자는 오래 있지도 못 했구요
    친구들 사기연애 하는 것도 2번이나 캐냈어요

  • 18. ..
    '20.10.2 12:44 PM (175.223.xxx.219)

    댓글이 넘 늦었네요

    전생이고 뭐고 신들려서 잘 맞추는 사람이 있는데
    ㅡ간혹 스스로 다가오는 사람 저도 겪어 봤는데
    그러다 돈 달라 해요. 밑밥 까는 거죠ㅡ
    그게 선하고 깨끗한 영이 절대 아닙니다.
    보호하는 영도 아니구요.
    그게 어떤 결말로 나는지 알고 싶으시면
    주구장창 전생이야기로 흥한 인도를 보세요. 전생 설화의 기원은 힌두교예요
    여자 학대에 약자 학대의 끝입니다. 전생에 죄를 지으면
    여자로 가난한 계층으로 태어난다는 망할 것들이죠. 전생 설화 자체가 패륜적이에요.
    미신 좋아하면 예전부터 망한다 했습니다
    그게 괜한 경험으로 나오는 말 같으세요??

  • 19. ..
    '20.10.2 12:47 PM (175.223.xxx.219)

    당장은 마음 편하게 해주는 것 같지만
    거짓말쟁이 영이
    들러붙는 겁니다.

    진짜로 영이 있다고 믿으시면
    전생 운운하는 영들이 있다는 사람은 멀리하세요.

  • 20. ..
    '20.10.2 1:45 PM (223.62.xxx.143)

    네 댓글 잘 보았어요
    생각하지 않고 멀리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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