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혼자계신 아버지(내용펑)

이거참 | 조회수 : 10,132
작성일 : 2020-09-30 01:34:11
댓글들 감사합니다. 잘 새겨듣겠습니다.
본문은 개인적 사정들이 들어잇어 펑합니다.
IP : 211.248.xxx.14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30 1:39 AM (211.55.xxx.212)

    존경합니다.
    원글님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앞으로도 잘 헤쳐나가실듯요.
    언니가 마음 기댈곳도 돼 주지 않나 보군요.

  • 2. 뭐였더라
    '20.9.30 1:46 AM (211.178.xxx.171)

    언니와 님을 비교하지 마세요.
    차별받고 큰거... 멀리서 효도 안 하고 맘만 있다고 하는 거...
    그냥 다 내려놓으시고
    딱!!! 님이 생각하는 만큼만 아버지한테 해 드리세요.
    너밖에 없다고 하면 나 밖에 없지? 이러세요.
    하지만 효도는 님이 선 그어 놓으 그것만 하세요.

    독박 부양 힘들어요.
    지인이 친정 엄마 십년 부양했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여한이 없다 하더랍니다.
    저도 그게 이해 되요.
    독박 부양 5년차입니다..ㅠㅠ

  • 3. ㅇㅇㅇ
    '20.9.30 1:51 AM (121.127.xxx.101)

    지금 현재 아버님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넉넉하다면 실버타운 알아보세요.
    남편말이 백번 옳습니다.
    원글님 가정 팽개쳐가면서 까지 아버지한테
    매달리면 가정이 위태위태 할수도 있다는걸 염두에 두셔요.
    남편 더 이상 절망스럽게 만들지 마세요.
    원글님은 그동안 할만큼 하셨어요.

  • 4. ㅇㅇ
    '20.9.30 2:00 AM (124.62.xxx.189)

    솔직히 아버지나 언니 너무하시네요.
    원글님 오죽하면 남편이 그런말 하겠어요.
    이제 그만 힘빼시고 할 수 있는만큼만 하셔요.

  • 5. ...
    '20.9.30 2:04 AM (172.56.xxx.118)

    남편이 보살이네요.
    친 딸인 님이 그렇게 느끼는데...
    한치 건너 두치라고
    님 남편 대인배예요.
    그래도 님이 계속해서
    본인마음 편하자고(사실은 착한 자식 컴플렉스)
    아빠에게 집중하신다면......
    님 남편 마음에 처가에 대해서
    원망이 쌓일듯합니다.
    할만큼 하셨으니
    남편말 들으세요.
    님 가정 지키세요.

  • 6.
    '20.9.30 2:08 AM (116.36.xxx.22)

    재산이 아주 많으시다면
    아빠가 "자식이 너밖에 없다"
    이년 말씀 하실때 대답 하세요
    "아빠. 진심으로 자식이 나밖에 없다고 생각 하시나요?
    그 말씀이 진심이라면 아빠 재산 모두다 저한테 증여 해주실수 있으세요?
    그러실수 있다면 저도 아빠께 자식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 하고 정말 최선을 다 해 모실께요"
    이렇게 말해 보세요그리고 지난 여러 날에 서운하고 섭섭 했던 사연을 애처로운 표정으로 때로는 눈물도 쏟으면서 다~ 이야기 해보세요
    진짜 최선을 다 하면서
    그러다가 아빠가 언니 한테 돈 주는 순간 아빠는 언니밖에 없었으면서 거짓말 하신거네요.
    이런식으로 남은재산 유산으로 말고 증여로 다 달라고 하세요

  • 7. 그런
    '20.9.30 2:18 AM (211.248.xxx.147)

    그런대화 많이햇지만 부모님은 절대 인정안해요. 너가 속이 꼬였다고 하더라구요. 언니는 당연 눈에 상심지를 켜고 재산을 보고있어요.솔직히 전 서운한 마음은 있지만 재산에 대한 마음은 비웠어요 남편말대로 제게 아니고 키워주신것만이라도 감사하자로 마음을 바꿔먹었답니다. 아빠는 아직도 뭐하면 뭐주지라고 설레발치고 정작 돈은 언니한테 가요. ㅎㅎ

    간병만으로도 힘든데 차별까지 견디는건 정말 제가 너무 상하더라구요. 그냥 지금 상태에서 제 마음의 적정선을 정하는게 참 어려워요.

    오늘도 전화해서 명절에 뭐하냐 병원에 갔더니 어디가 아파서 주사맞고 치료받고 왔다. 명절에 내내 같이 잇고 싶어하시는데, 한상 딱벌어지게 차려주길 원하시는데 그럴순 없죠. 시가도 하루다녀는데 남편도 가족도 쉬어야하고. 그럼 또 제대로 못하는 딸, 서운한 딸 되는거고. 식사도 제대로 안하시고. 그렇다고 가까운데 살고싶어하지도 않으시고 목돈생기면 큰딸보내주려고 달러로 차곡차곡 모으시고...이 와중에 건강관리가 안되면 나중에 뒷감당은 내가 어떻게하지...싶은. 그냥 제가 잠들면 눈을 안뜨면 좋겠어요.

  • 8. ..
    '20.9.30 2:33 AM (49.169.xxx.133)

    언니 바라기인데 그렇게 또 맘이 쓰일 수도 있군요.
    저라면 맘이 식을 거 같은데 정말 정이 많으신 분이네요.
    근데 지금처럼 해도 또 안해도 나중에 회한이 남을걸요.

  • 9.
    '20.9.30 2:54 AM (116.36.xxx.22)

    꼬였든 말든 어쨌든 전재산의 70%를 뒤치닥거리한 자식한테 주셔야 한다고 아빠께 토는 언니한테 확답 받아서 녹음 하시고 나서 행동 하셔야지요

    언니보다 나쁜 머리로 태어난게 원글탓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꼬인게 사실이라면 꼬인 이유는 부모가 차별을 하면서 키운게 원인 이니까 부모 책임이죠

    성장하면서 비교당할때의 괴로움을 모르시다니 정말 어이 없는 아빠네요

  • 10.
    '20.9.30 3:00 AM (116.36.xxx.22)

    뭐하면 뭐주지 하면서 정작 돈은 언니산테 간다구요
    그대로 아빠께 말하고 아빠를 믿을수 없으니까 선불로 달라고 하세요
    항상 선불 받고나서 확실하게 아빠가 원하는대로 해드리세요
    유산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유산 차별은 무시당하는거니까요

  • 11. 슬프다
    '20.9.30 3:38 AM (183.98.xxx.95)

    힘들어요
    이상하게도 돈만 챙겨가는 자주 못보는안쓰러운 자식이 있나봐요
    곁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원글님
    흘러가는대로 두세요
    지치면 안되니까

  • 12. ...
    '20.9.30 4:00 AM (112.160.xxx.21)

    특히 더 정이 가는 자식이 확실히 있나봐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언니랑 싸우고 평생 안보기전에
    유산관련 확실히 해놓으심 어떨까요..

  • 13. 저희
    '20.9.30 4:16 AM (39.7.xxx.90)

    친정엄마가 엄청 쎄고 오빠만 위하사죠.
    효도는 딸인 저한테만 바라고요.
    싸우기 싫어 맞춰주고
    상대적인거 생각 안하고, 부모에게 도리라 생각하고 살다
    오빠에 대한 짝사랑 숨기지 않으시길래, 이번에 악쓰고 들이받았더니
    갑자기.제 눈치 엄청 보시드라구요.
    이러다 저까지 도리 안할까 두려우시기도 했겠죠...
    자식 도리가 당연하지 않고,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는걸 몸소.느껴야 좀 정신 차리십니다.

  • 14.
    '20.9.30 4:20 AM (211.43.xxx.43)

    한달에 오백씩 수고비로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관리해 드리세요
    그래야 남편도 불만 없어져요

  • 15. 당신의
    '20.9.30 4:20 AM (121.169.xxx.143)

    권리를 챙기세요 제발
    착한딸은 여기까지
    충분했고 수고했어요
    부모가 경우가 없으면
    자식이 가르쳐드려야죠
    본인을 사랑하세요
    마음의 병들고 후회하지 말고

  • 16. 원글님
    '20.9.30 5:08 AM (211.36.xxx.192)

    딸로서 하실만큼 하신겁니다.
    냉정하게 끊으세요.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도
    부모가 부모 노릇을 했을 때 얘깁니다.
    자식이 아니라 하녀 취급해온거잖아요.

    원글님 속에 쌓인거 다 털어 놓으시고
    손떼겠다고 통보하세요.
    재산이 있으신것 같은데
    돌볼 사람 고용하시라 그러고.

  • 17. 은니
    '20.9.30 5:53 AM (211.36.xxx.157)

    저두실버타운 추천해요
    오히려 재미도있고 좋아하실거에요
    언니는 안타깝지만 태생이 좀 그런편이라
    안바뀝니다

  • 18. 진작
    '20.9.30 6:48 AM (211.245.xxx.178)

    적당히 했어야지요.
    명절에 가되 밥 한끼만 먹고 딱 나오고요.
    미국에 보내드리세요.
    아버지한테 언니가 그리 애닳고 좋은데 옆에서 맘껏 보시라고 미국가시라고 하세요.
    속터지네요

  • 19. ....
    '20.9.30 6:55 AM (119.149.xxx.21)

    맘 가는대로 하셔요.
    아버님은 원글님을 잘아시니까 아마 죄의식을 담보로 님에게 압박하실거에요.
    나빠서가 아니라 사람이 원래 자기밖에 모르게 되어 있어요.
    님이 행복한 쪽으로 하셔요.
    아버님 시키는 대로 하는게 행복하시다면 그렇게 하시고, 아버님을 잘라낼 수 있으면 그렇게 하시구요.

    그런데 한 번은 님 마음을 가감없이 다 말씀드려보셔요.
    결과 생각하지마시구요.

    존중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20. 쓴소리
    '20.9.30 7:05 AM (173.67.xxx.122)

    원글님 할만큼 하신것 같고, 이젠 남편이 하자는대로 하셔야죠.
    원글님이야 그렇다 치고, 남편은 무슨 죄인가요. 부처도 돌아앉겠구만. 여기서 원글님이 더 하시면, 남편맘도 돌아섭니다. 원글님하고도 문제 생겨요.
    사람맘이 그렇죠. 거꾸로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답나오죠. 똑같이 시댁으로 바꿔놓고 써보세요. 여기 반응이 어떨지.
    원글님 맘가는대로 하실게 아니고, 이젠 남편이 맘가는대로 해야 겠네요 뭐.

    부모자식관계도 인간관계인데, 그렇게 일방적으로 흐르는관계는 건강하지 않아요. 원글님도 아시죠?
    그저 애정을 갈구하는 원글님이 잘못된거지 부모님이야 뭐, 맘가는대로 하고 계시네요.
    이제 그만 하시고 가정지키세요.

  • 21. 고구마
    '20.9.30 7:05 AM (221.140.xxx.96)

    읽는데 짜증나네요
    님 남편은 복장터질듯

    아버지는 미국으로 가라해요 사랑받고 지원받는 언니가 모셔야죠
    꼬였네 어쩌네하면 안꼬인 언니가 알아서 해 하고 손 떼세요

  • 22. ㅇㅇ
    '20.9.30 7:06 AM (180.230.xxx.96)

    어차피 있는돈 언니한테 다 가는데 실버타운 계시게 하고
    아님 도우미 불러 집안일 다 하게 하세요
    님은 감독만 하구요

  • 23. 쓴소리
    '20.9.30 7:07 AM (173.67.xxx.122)

    참고로 저는 외국사는 언니 입장이예요. 한국가면 제가 다 돈쓰고요, 부모님 동생들 용돈주고 옵니다.
    유산요? 그걸 어찌 바라나요. 하는게 없는데.
    항상 옆에 있는 동생들이 고맙고 미안하죠. 어쨌든 전 입으로만 효도하는걸요.
    언니도 몰염치고, 부모도 몰염치인거예요.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 24. 풀잎사귀
    '20.9.30 7:28 AM (119.67.xxx.28)

    독박육아보다 독박효도가 훨씬 더 힘들어요.
    이제부터 더 나가면 마음의 상처 깊어집니다.
    여기에서 뭔가 정리해야 합니다.

    아예 해탈을 하든지
    독박효도에 대한 보상을 확실히 하든지
    거리두기를 하든지

    셋 중의 하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착한 딸 컴플렉스를 가지셨다면
    1번으로 갈 가능성이 크겠군요.
    하지만 해탈이 잘 안됩니다.
    차별받은 상처는 날이 갈수록 더 크게 느껴질 겁니다.
    지금 상황에서 보상을 하도록 아버지와 언니가 결정할 가능성도 50% 이하로 보이고 또 보상을 한들 님의 마음이 풀릴 것 같지도 않네요.

    3번 거리두기를 추천합니다.
    뭔가 정기적으로 하는 바쁜 일거리를 만들어서
    아버지에게 가는 날과 전화하는 것을 올해 안에 70%로 줄이기
    내년 안에 30%로 줄이기를 해보세요.

    나중에 아버지 아프기 시작하면 그거 어차피 100%로 돌아옵니다.
    지금 마음과 몸의 거리두기를 해두어야 힘을 비축할 수 있고 그런 명분으로 스스로를 납득시키고 최선을 다해서 멀어지세요.

    님 언니와는 한 번 이 문제로 대판 싸워도 좋을 것 같아요.
    아버지가 언니를 좋아하니까 아버지 미국으로 모시는 것을 제안해보세요. 그거 이야기하다가 싸움이 되면 이 얘기 저 얘기 다 하세요.
    그래야 분이 풀리죠. 또 그래야 언니도 현실을 파악하죠.
    또 그래야 진정한 가족관계가 회복됩니다.

    독박효도 그거 가족 모두와 마음속 전쟁을 하게 되는 어려운 일입니다. 지금 여유가 있을 때 방법을 찾으세요.

    30년간 독박효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 주는 충고입니다.
    저는 1번 방법을 택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힘들어지네요 ㅠㅠㅠ

  • 25. ㅇㅇㅇㅇ
    '20.9.30 7:31 AM (202.190.xxx.144)

    어차피 있는돈 언니한테 다 가는데 실버타운 계시게 하고
    아님 도우미 불러 집안일 다 하게 하세요
    님은 감독만 하구요2222

    이게 왜 고민거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당장 눈앞에 보이는것 조목조목 따져서 나도 내 권리 챙기면 되는데...
    할거 다 하고 돈은 언니한테 가서 서운하고...이게 뭐죠?
    원글님 자신을 더 돌아보시길 바래요. 원글 부모님은 한결같이 한거에요. 원글을 헷갈리게 한 것도 없고.

  • 26. 줏대없는
    '20.9.30 7:31 AM (222.97.xxx.219)

    사람이 어캐 되겠습닙까?
    바람에 흔들리는 수 밖에요.
    이제아버지 가시면 남편이라는 거센 바람에 인생 조질 일만 남았네요.

    지금 님 인생에 대해 잘 생각해 보삼.
    새로운 태풍의 눈이 생길라고 하는데
    걍 두면 님은 이미 앞 태풍에 만신창인데 못 이겨냄.

  • 27. 둥굴레
    '20.9.30 7:33 AM (49.174.xxx.79)

    혼자 외사랑 아니 짝사랑 고만하세요
    님은 호구입니다

    저도 부모님께 옆에서 보기에 진짜 잘한다는 소리듣는데 작년에 작년에 깨달았어요
    내가 호구다

    아빠가 항암중인데 큰 재산들은 남동생들 나는 20분에1 그것도 등기비용은 저보구 내래요
    동생꺼 증여하기 편하게 몇천쓰시는데
    그비용이 저준다는 땅값과 비슷

    큰동생놈 돈사고처 저희집 그동안 모은돈 다꼴아박고 몇년 진짜 힘들었는데

    저 친정재산 바라고 그런거 없었어요
    힘들때마다 두분 번갈아 전화오심
    쫒아가 일해드리고 반찬해서 가져가거나 택배부치고 일도와드리고
    친정하고 세시간 거리인데도
    시간날때마다가서 냉장고청소부터 대청소까지 진짜 내가 좀 불편함
    내부모가 편하다는 맘으로 뼈빠지게 일했어요

    작년에 남편이8개월정도 해외장기출장 같는데 그때 진짜 내평생 그리아플수가 없을정도로 아픈데 부모님께 말도 안했어요

    그때 엄마가 아프고힘들다고 전화왔는데 시골분이라 쉬지않고 일하시는데 그리번돈 본인 약값은 아까워 못쓰시겠데서
    제가해드릴려고 봤더니
    버신돈은 돌쟁이 조카에게
    별의별 항목으로 퍼주고 있더라고요
    ㅎㅎㅎ 어이가 없던지

    그후 엄마에게 한소리후 발길 전화 딱 끈었어요
    그랬더니 두분 번갈아 제눈치보고
    아빠는 엄마가 잘몰라그런거니 니가 화풀라고 그러나 저는 마음이 차갑게 식었다는것
    그래서 지금은 내가 맘이 불편하지 않을선에서 가끔해요
    예전엔 죽을뚱살뚱 내최선을 다했는데

  • 28. 줏대없는
    '20.9.30 7:35 AM (222.97.xxx.219)

    그리고 남편도 영리한 사람이니 다 계산합니다.
    그 시집살이 계산하고 그간 한 거구요.
    이제 다 갚았고 지 부모역성 들어도 되겠다. 싶으니 슬슬 시작하는 겁니다.

    님은
    일단 좀 자신 상태부터 알고
    붕소.형제.남편.시부모. 어떤 인간들인가.
    생각 좀 하고 사셈

    다들 님만 갈아쓰는 갓들임

  • 29. 마음을 놓다
    '20.9.30 7:41 AM (121.131.xxx.164)

    내일 눈이 안 떠지면 좋겠다 하시니 마음이 참 아프네요 아버지와 선 그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 같아도 유산 얘기는 않겠어요 마음이 동해서 주셔야지 돈 몇 푼 주시고 돈도 줬는데 이것밖에 못한다 섭섭해 하실까봐요

    일주일 전화 한번 한달 방문 한번... 처럼 마음속에 빈도를 먼저 정하세요 그리고 감정 쪽 빼시고, 친정에 보낸 그간 노력에 할만큼 했다고 생각한다고 이제 시댁 보기도 미안하고 남편 보기도 미안해서 예전처럼은 어렵다 아버지 가만 보면 언니랑 얘기할 때 기분이 훨씬 좋으신데 미국 가시는건 어떻겠냐. 아버지도 언니한테 잘해줬고 언니도 아버지 보고싶을 거다

    언니한테도, 아버지가 언니 너무 보고 싶어하신다 미국 들어가시는세 어떻겠냐 나는 이제 예전만큼 못한다 선 그으세요. 언니가 이재에 밝으면 아버지 집에 정기 도우미 불러주면 좋겠다 나는 못가고, 재산 받은것도 없는데 남편 눈치 보여 더이상 친정에 돈 쓰기 어렵다. 어플로 사람 부를 수 있다 들었는데 언니가 알아 봐라...이런식으로 언니를 아버지 보살핌에 끌어들이세요. 못 돌보면 아버지 재산이라도 탐내지 말아야지...정말.. 그래도 언니랑 재산 얘기는 안하고 싶네요

    나중에 아버지 돌아가시면, 그 시점으로부터 10면 내의 증여/ 상속 포함해서 반반 나눌 수 있어요 소송 비용이 좀 들겠지만 저라면 소송합니다 소송하기 전에 언니한테 서로 변호사비 아끼려면 먼저 합의하자 기회는 한번 주고요. 아버지 계신 앞에서 재산 얘기는 하고 싶지 않네요.

    아마 아버지는 미국에 가지 않으실거에요. 지금 님ㅈ네 근처로 옮기지도 않는데요. 그래도 생각은 하시겠죠. 그래도 지금 까지 누가 들여다 보고 있는지. 같이 살지 않으면 아버지가 원하는 만큼 만졳키는 것은 불가능해요. 아버지도 적당히 포기하고 지금 만큼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이 들게 생각할 시간을 좀 주세요

    주변에 유학가서 이민생활하는 선배가 있는데...부모님도 모시고 가서 미국서 잘 산데요...등등 언니가 의무는 않고 받아가기만 한다는 걸 적절히 돌려서 말하세요

    언니한테도 정말 아버지 모시라고 진지하게 얘기 한번 해보세요 입으로만 하는 것도 힘들다고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님부터 살아야 하고 가장 가까이 있는 남편의 이해를 받아야 합니다 자녀가 몇 명인지 모르겠지만, 두 명 이상인 경우 자녀들도 어리지만 옆에서 보고 있다는 것을 잊으시몈 안됩니다

    혼자서 다 짊어지려고 하지 마세요
    충분히 많이 하셨고, 잘 하셨어요
    부모로 부터 사랑 조금 덜 받았던 둘째딸은 보내시고,
    가장 사랑받는 아내 사랑받는 엄마에 충분히 감사하시고, 남편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이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 30. 그런데
    '20.9.30 7:53 AM (125.130.xxx.219)

    시가에선 왜 또 하녀취급 받으며 사는지요?
    친정부모도 모자라 왜 시가에서까지 그리 당하시는지요ㅠㅠㅠㅠㅠ
    제발 착한여자, 효녀 효부 코스프레 그만하시고
    본인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고 싶은대로 좀 사세요!!!!!!!!!!!!!!!
    해주고도 화가 나고 억울한 감정 생기는 일은 하지 않는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에요.
    그리 참고 억울하게 살다 나이들어 큰 병 걸리는 사람들 많은거 명심하세요

  • 31.
    '20.9.30 7:54 AM (222.109.xxx.95)

    사랑받는 자식한테 책임 지우세요
    큰아들 완전 맨손분가시키시고 막내는 전세해준 시부모
    지금 그 막내아들옆에 계십니다
    또 거의 더불살이한 막내딸이 많이 돌봅니다
    당연하다 봅니다
    그러면서 큰아들이라고 큰아들노릇을 원하는 시가 식구들
    젊어서는 멋모르고 아무소리 못하고
    죽어라 죽어라 잘하려했지만
    어느 순간 손 떼버렸어요
    그러고 나니 가슴 응어리가 서서히 사라져갔습니다
    절대 죽어라하면 안됩니다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딱 할 수 있는만큼만

  • 32. ..
    '20.9.30 7:57 AM (118.32.xxx.104)

    부모님이 모자라네요.
    유산이라도 봉사한만큼 더 달라고해요.
    유산이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차별당하는거 이제 안하겠다 조목조목 얘기해요

  • 33. ,,
    '20.9.30 8:13 AM (117.111.xxx.233)

    님은 손에 쥐어줘도 모르실 분인데요
    남편은 정말 대단합니다
    인격적 대우없이 함부로 하고
    천대해도 잘 하는 딸인데
    부모가 뭐가 안타까웠을까요
    그 아버지는 절대 안변해요
    환경따라 원글이 필요해서 살갑게 지내길 바라겠지만 인간이란 다들 지가 필요해서 상대를 찾거든요
    겁나긴 뭐가 겁나요 돈 있겠다 사람사서 다하라고 하세요
    이젠 정신 좀 차리시고 현명한 남편 말 들어야
    할텐데 평생 친정에 빚진 사람처럼 사시겠네요
    본인 인생은 없고
    남의 인생 살아주면서
    호구 자처하고 사시네요

  • 34. ㅁㅁ
    '20.9.30 8:16 AM (211.108.xxx.50)

    언니 못됐네요

  • 35. 진짜
    '20.9.30 8:18 AM (112.148.xxx.5)

    이런고구마글..짜증나네요

  • 36. ...
    '20.9.30 8:20 AM (116.36.xxx.130)

    이미 형성된 가족관계 힘의 구도는 안바뀝니다.
    아버지 요양원보내세요.

  • 37. 노랑샤츠
    '20.9.30 8:28 AM (39.118.xxx.161)

    여러모로 힘드시겠어요. 외국에 사는 형제들 보통이 그런식이에요. 근데요 이상하게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건지 주는건 다받아요. 화도 나고 어쩔수도 없고 그렇죠.

  • 38. 노환
    '20.9.30 8:37 AM (124.197.xxx.72)

    노인이 아픈건 원글님 탓이 아니에요

  • 39. 연습하세요~
    '20.9.30 8:40 AM (175.117.xxx.127)

    모르는척하세요. 저도 혼자 되신 아빠 찾아가면 일 시키려고 정해놓고 계셨어요. 부모가 다 부모스럽지 않아요. 부모때문에 본인 가정을 깨지 마새요. 부모 병간호하느라 우리 아이들 피곤함으로 제대로 케어 못한거 제일 후회해요. 착한일하면 자식들 잘된다는것두 아니구ㅠㅠ 인과응보 그런거 없어요. 이기적인 사람들이 더 잘 살아요. 마음 약한것도 병이고~~ 원글님 마음 이해하지만 끊어내야되요. 돈 필요없다구요?? 꼭 돈으로라도 보상 받으세요~ 왜 친정부모땜에 이 중요한 시기를 힘들어해요. 남편이랑 드라이브도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 40. phua
    '20.9.30 8:46 AM (1.230.xxx.96)

     고구마

    '20.9.30 7:05 AM (221.140.xxx.96)

    읽는데 짜증나네요
    님 남편은 복장터질듯

    아버지는 미국으로 가라해요 사랑받고 지원받는 언니가 모셔야죠
    꼬였네 어쩌네하면 안꼬인 언니가 알아서 해 하고 손 떼세요 222

    원글님은 남편하고 살아야 합니다 !!!!!
    더 이상 남편을 친정 불구덩이 속으로 밀어 넣지 마세요 !!!

  • 41. 고구마
    '20.9.30 9:12 AM (220.116.xxx.125)

    고구마 백만개 삼킨 듯한 글입니다.
    친정아버지에게 실버타운 직접 알아보고 가시라고 하세요
    아니면 미국 언니집에 가시던가.
    시가 돌봐야 한다고 핑계 대시고요.
    신호가 그동안 몇번이나 있었구먼 그걸 모르고 답답하게 구니까 남편이 오죽하면 그런 말을 하겠습니까.
    혼자 되신 아버지는 한달에 한번 잠깐 들여다 보시고 나머지는 언니에게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미국에 살아도 인터넷으로 사람 구하는 것 다 할 수 있어요.

  • 42. 풀잎사귀
    '20.9.30 9:12 AM (119.67.xxx.28)

    착한딸 콤플렉스 잘 없어지지 않아요.
    착한딸 되는 것이 잘못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훌륭한 게 맞습니다.
    또 열심히 남 챙기면 복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도껏 이라는 게 있어요.
    과유불급입니다.
    내가 마음의 상처가 생길 정도면 더이상 go 하면 안됩니다.

    인정받으려는 욕구를 줄이도록 마음공부를 해보세요.

    여기 댓글들 호구노릇 그만하고 원가족에 집중하라고 하는데
    원가족은 호구잡지 않을 것 같습니까?

    차별받고 자란 사람들이 인정받기 위해서 열심히 사는 패턴은 어느 관계에서나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제 경우를 되돌이켜보면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착한딸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음공부 열심히 하고
    거리두기 적당히 하는 방법만이 그나마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착한 일에 대해서 후회하지는 마세요.
    충분히 했으니 쉬어가자 이런 마인드가 좋습니다.
    호구 잡혔다니 내 인생 불행하다 이런 마인드보다는요.

    친정식구뿐 아니라 남편 시댁과도 마음으로 거리두기를 매일매일 연습하세요.
    그리고 스스로를 위해 집중할 만한 것을 찾으세요

    행운을 빕니다.

  • 43. 풀잎사귀
    '20.9.30 9:18 AM (119.67.xxx.28)

    위에 ... 님 댓글이 너무 심하네요.
    정신 바짝 차리게 하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또한편 82에 침입한 알바들이 이제 정치적 글 뿐 아니라
    82 자체를 망쳐놓으려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 44. 토닥토닥
    '20.9.30 9:25 AM (211.229.xxx.164)

    위로합니다.
    엄마도 혼자 종종대면서 보내드렸는데 언니한테 정을 주셨고,
    부모님도 첫정이라 정을 더 쏟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언니라는 이는 받기만한 부모사랑이었네요.
    원글님도 너무 잘 하고 있구요.
    부모님과 언니 너무 했는데,
    원글님.
    맘가는대로 하세요.
    잘 하려고도 내치지도 마시고.

  • 45. 당분간
    '20.9.30 12:11 PM (125.177.xxx.106)

    원글도 전화만 하고 가보지 마세요. 언니처럼
    어차피 유산도 바라지 않는다면 뭔들 못해봐요.
    원글이 안하면 아버지도 느끼는게 있으시겠죠.
    사람은 당해봐야 알아요.

  • 46. ㅇㅇ
    '20.9.30 12:31 PM (221.140.xxx.96)

    전 잘 몰라요 아버지가 좋아하는 언니한테 말씀하세요

    언니가 미국서 뭐한게 있다고 큰소리야? 들어와서 아버지 모시든 미국으로 모시고 가든 해 입으로만 효도하지 말고

    이렇게 한번 말해보세요

    사람이 할말 하고 살아야지 혼자만 억울하면 골병납니다

  • 47.
    '20.9.30 3:14 PM (61.74.xxx.64)

    혼자 계신 아버지.. 가족 안에서 서운해도 할 도리 최선 다 해오신 것 같아요. 좋은 댓글들 내용대로 이제는 나 자신이 상처받고 내 식구들이 피해 보지 않는 선에서 좀 조절할 필요가 있을 듯하네요..
    고운 마음 만큼 언제나 좋은 일 기쁜 일 많을 거예요.

  • 48. ㅇㅇ
    '20.9.30 11:11 PM (211.193.xxx.69)

    원글은 안읽었는데 댓글을 보니 내용을 짐작하겠군요
    님 같은 경우가 전형적인 호구가 권리로 되어있는 양상입니다.
    부모한테 효도하는 걸 호구라고 하느냐고 뭐라할수 있겠지만 자식을 차별하면서 한쪽에만 일방적으로 효도를 원하고 강요하는 건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어 있어요
    아버지한테서 님의 효도는 부모가 당연히 받아야 하는 권리로 되어있는겁니다
    오랜시간 그렇게 형성된 사고라서 지금 어떻게 변화시킬수도 없어요
    오랜시간 굳어질대로 굳어진 호구가 되어버린 효도를 깨뜨릴 사람은 원글님밖에 없어요
    결단은 원글님만이 할수 있어요

  • 49. ㅜㅜ
    '20.10.1 3:47 AM (67.166.xxx.171)

    아.. 진짜 하지 마요. 너무 안타깝네요. 그런다고 원글님 예뻐하거나 하지 않아요. 사랑받고 싶은 마음 이해하지만 이제 그만 합시다. 진짜 마음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3652 제가 예민한가요?? 가을 17:15:12 12
1243651 서울집값 이렇게 다 올리는거는 2 .. 17:11:27 150
1243650 몸이 천근만근인데 뭘먹어야할까요? 1 17:06:04 117
1243649 40초 신발 뭐신으시나요? 1 17:05:59 183
1243648 심장아 나대지 마~ 1 .. 17:04:14 244
1243647 서울대가 갑자기 나경원을 버리는이유가 뭔가요 6 ㄱㅅㄴ 16:59:53 672
1243646 이 나이에 연예인에 빠져서 5 ... 16:53:21 586
1243645 임종석과 형·동생- 이혁진, 채용글엔 "업계 최고로 모.. 6 뭐뭐 16:51:52 402
1243644 이제 사우나 가도 될까요? 9 ㅇㅇ 16:51:17 461
1243643 빈집 정비계획이라는 우편물이 왔는데요 2 .... 16:47:40 365
1243642 임신 스트레스없음 되나여? 1 16:47:26 135
1243641 [단독] "옵티머스 대표, 채동욱 법무법인에 7억줘&q.. 4 부자 채동욱.. 16:47:00 631
1243640 생강청은 즙을 내는것이 좋은건가요? 3 생강담그는 .. 16:44:49 244
1243639 절임베추요 평*애 16:43:06 222
1243638 첫째 둘째 다 제왕 해도 괜찮나요? 5 ㅇㅇ 16:40:24 361
1243637 집때문에 울어보기는 처음이에요 29 ... 16:31:30 2,615
1243636 홍차 카페인이 커피 보다 약한가요? 1 카페인 16:28:15 166
1243635 주식이 안오르니 사는 재미가 좀 2 주식 16:27:08 621
1243634 김빙삼 : 나경원 전의원 아들이 올 가을에 입대한다 캤구나 1 .... 16:24:51 817
1243633 A변호사가 바로 이 인간이군요 6 ㅇㅇ 16:21:10 1,313
1243632 결혼정보 회사에서 일하면서 느낀점... 아무리 남자는 취향이라고.. 14 ... 16:20:06 1,860
1243631 금욜 저녁 퇴근후 남산에 맥주 마실 만한곳 좋은데 있음 추천해주.. 1 남산 16:17:42 314
1243630 상속 관련 법률상담 예정인데요 11 상속 16:15:05 403
1243629 당청의 찰떡호흡?..같은날 '위기에 강한 나라' 강조하는 백드롭.. 1 백번 옳은 .. 16:14:33 117
1243628 절임배추20kg이 7~8통이라는게 5 김장 16:09:45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