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만 간략하게 생각이 나고 제목이 생각 안 나요.
김민숙 작가의 <목요일의 아이> 류의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줄거리는
예고에 다니는 여주인공이 언니가 사는 부산에 내려가서 여름방학을 보내는데,
마침 대학에 다니는 사돈댁 도련님도 와서 같이 구경도 다니고그래요.
여주가 다니는 예고에는 굉장히 인기 좋은 남학생이 있는데,
그 아이를 부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남학생의 어머니가 부산에 있는 병원에서 장기 요양 중이었어요.
둘은 부산에서 몇 번 더 만나고 여주인공은 남학생을 약간 좋아하던가...
방학이 끝나고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둘은 약간 썸을 탈랑 말랑,
이 와중에 사돈댁 도련님과도 약간 썸이 생길랑 말랑,
그런데 여주가 좋아하는 남학생은 무용과 고3 여자선배와 사귀게 되고...
둘은 대학에 가고..어쩌고 저쩌고..
뭐 이러는 소설입니다.
제목 아는 분 계실랑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