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집콕 추석인데
그래도 연휴라고 설레네요
고기나 구워야지
집에서 네 식구가 할 일이 먹고 노는 거 뿐이라 냉장고를 가지가지 고기로 꽉 채웠어요. 옆에서 남편은 그거로 되겠냐고 아주 다 먹어치울 기세로 의욕을 불태우는데 늙어서 이젠 많이 먹지도 못하면서 저러네요^^
처음으로 시댁 안내려가는데
집에서 육전도 하고 동태전도 해서 식구들이랑
먹을거예요
기름냄새 풍기며 전 부칠거예요
오늘 싹 장봐왔네요
연휴 뒤 애 시험이라 막 즐기질 못하겠는 이 찜찜한 기분ㅠ
밤에는 공원걷기 꼭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