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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건교사 안은영... 괴랄합니다.

에휴 조회수 : 6,760
작성일 : 2020-09-28 13:44:53
도대체 재미있다고 하는 분들은 무엇을 보고 그러시는지..
만화같은 과한 표정연기와 엽기적인 표현이 일본 애니 모방한 영화같기도 하고..
원작은 뭔가 내용이 있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모양이 있나본데..
전개도 이상하고 주제가 뭔지도 모르겠고
뜬금없이 나오는 욕지거리도 이상하고..

넷플릭스에서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정유미 나오고
그래서 일부러 찾아 보았어요.

저에게는 이 문장하나로 결정 되었습니다.
간만에 영화 다세포소녀와 비슷한 드라마 보았네.. 젠장..



IP : 112.155.xxx.10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8 1:45 PM (180.70.xxx.108) - 삭제된댓글

    몇화까지 보셨나요?

  • 2. ???
    '20.9.28 1:45 PM (121.152.xxx.127)

    괴랄이 뭐에요??

  • 3. ㅇㅇ
    '20.9.28 1:47 PM (211.195.xxx.149)

    다세포소녀... 와.. 그정도로 이상한가요?
    어제 서점 갔는데 원작소설 눈에 잘 보이게 놔뒀길래 잘 나가보다 했는데요

  • 4. 괴랄
    '20.9.28 1:48 PM (175.197.xxx.157)

    찾아보니
    '괴이(怪異)하다'의 '괴이할 괴(怪)' 아스트랄의 '랄'을 따왔다는 설. 기존 표준어 '괴란하다(乖亂 -)'에서 변행됐다는 설

    이 있네요.

  • 5. 전체적으로
    '20.9.28 1:48 PM (1.237.xxx.47)

    일본 느낌이 너무 나던데요

  • 6. ..
    '20.9.28 1:48 PM (180.70.xxx.108)

    원작소설은 귀신인데 넷플릭스에선 젤리로 나와요
    1~2화까진 좀 이상한데 3화부턴 점점 재밌어지더라고요
    정유미가 보건선생님인데 퇴마사에요

  • 7. 괴랄
    '20.9.28 1:48 PM (175.197.xxx.157)

    저는 뭐.. 정신없이 보다보니 보게 됩니다. ^^

  • 8. 책은
    '20.9.28 1:49 PM (210.217.xxx.103)

    소설은 정세랑 작가 특유의 따뜻한 인류애가 느껴지고 그걸 보여주는 용도로 안은영의 그런 능력이 활용되는데
    감독의 색깔이 더많이 드러나면서 아마도 독특한 설정만 좀 튀게 보여지는 드라마가 완성되었나 보더라고요.
    전 아직 보지 않았고 곧 볼 건데 소설의 감흥을 해칠까 걱정이네요.

  • 9. 나야나
    '20.9.28 1:50 PM (119.193.xxx.176)

    저도 보다가 말았네요..뭔 말인지 내용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 10. 끝까지참고보았...
    '20.9.28 1:56 PM (112.155.xxx.106)

    오히려 초반엔 그래픽과 과한 액션들이 뭔가 있을 듯 하여 뭐지? 하면서 참고 보았어요.
    갈수록 그래픽은 줄어들고.. 뜬금없는 대사와 상황에 맞지 않는 이상한 bgm 갑작스런 등장인물들..
    전체적으로 불친절한 감독시점..
    그래서 원작줄거리를 일부러 찾아보았습니다.
    차라리 시즌1,2,3으로 가면서 원작을 따라가지
    왜 이 드라마를 이렇게 병맛으로 만들어야 했나..
    그렇다고 웃기지도 재미있지도 않아요.
    괴랄하다는 표현 처음 써 보는데요. 그냥 그 단어가 떠올랐어요.

  • 11. ....
    '20.9.28 2:01 PM (210.99.xxx.123)

    드라마는 보지 말아야겠군요.
    몇년 전인가... 책은 되게 신선하고 재미있다 생각하면서 읽은 기억이 있었는데...

  • 12. 소설도
    '20.9.28 2:16 PM (182.228.xxx.69)

    그냥 그랬는데 드라마는 하품나네요

  • 13. 진짜 딱 일본풍
    '20.9.28 2:1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학교 풍경도 그렇고 학교명도 굳이 한자로 써있고
    젤리에 강력하다며?? 무섭지도 않고 웃기게 생긴 괴물에
    과장된 연기나 일본풍 맞아요.
    괴기연애작전(드라마) 에피소드 2에 젊음을 먹는 괴물과
    3편에 학교에 늘 다니고 있는 불멸의 뱀파이어 믹스한듯한 느낌.

  • 14. 오키드
    '20.9.28 2:2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학교 풍경도 그렇고 학교명도 굳이 한자로 써있고
    쌩뚱맞게 젤리?? 엄청 강력하다며?? 무섭지도 않고 웃기게 생긴 괴물에 과장된 연기등 딱 일본풍!!!
    괴기연애작전(드라마) 에피소드 2에 젊음을 먹는 괴물(녹색 젤리가 젊음이고 상대에게서 뽑아 먹음)과
    3편에 학교에 늘 다니고 있는 불멸의 뱀파이어 믹스한듯한 느낌.

  • 15. 일본풍
    '20.9.28 2:22 PM (1.238.xxx.39)

    학교 풍경도 그렇고 학교명도 굳이 한자로 써있고
    쌩뚱맞게 젤리?? 엄청 강력하다며?? 무섭지도 않고 웃기게 생긴 괴물에 과장된 연기등 딱 일본풍!!!
    괴기연애작전(드라마) 에피소드 2에 젊음을 먹는 괴물(녹색 젤리가 젊음이고 상대에게서 뽑아 먹음)과
    3편에 학교에 늘 다니고 있는 불멸의 뱀파이어 믹스한듯한 느낌.
    병맛 코미디는 이해해도 촌스럽게 일본 병맛 카피라니!!

  • 16.
    '20.9.28 2:41 PM (203.238.xxx.100)

    정유미도 좋아하고 정세랑작가도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는 못보겠어요. 왜이렇게 기괴한느낌이 드는지..
    1까지만봤고 더이상은 못보겠음

  • 17. ...
    '20.9.28 2:42 PM (121.165.xxx.164)

    정유ㅣ는 일본풍 예능아 드라마도 일본풍 드라마인가요?
    왜그래요? 예전 일본화장품 광고도 했죠? 고큐쥰

  • 18. ㅇㅇ
    '20.9.28 2:43 PM (183.78.xxx.32)

    아오.
    책 너무 재기발랄해서 재밌게 봤는데,
    큰 기대하며 봐서 그런가 큰 실망감을 안고 꿀잠잤네요.

    심지어 정세랑 원작자가 각본까지 썼다는데 왜 이런거죠?

  • 19. ..
    '20.9.28 2:48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전 재밌고 신선하게 봤어요
    한국의 날로 발전하는 CG 기술에 놀라고
    재벌남과 가난한 여자의 러브스토리 아니어서 신선했고
    배우들 캐스팅도 찰떡같이 골라놔서 좋았어요.

  • 20. 안타
    '20.9.28 3:19 PM (117.111.xxx.59)

    20대 많은 커뮤하곤 반응이 많이 다르네요 ㅎ
    안 봤는데 보고 싶어졌어요

  • 21. ...
    '20.9.28 4:08 PM (220.118.xxx.223)

    드라마가 일본풍이라 해도 그게 정유미 탓은 아니겠지요.
    원작은 귀신인데 젤리로 바뀐건가요? 저는 4편까지 보고 끝까지 보긴 볼건데
    뭐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네요.. 괴랄하다는 표현이 맞기는 맞아요.

  • 22. ...
    '20.9.28 4:36 PM (211.36.xxx.230) - 삭제된댓글

    되게 이상하고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는데
    보고나면 계속 생각나는 묘한 드라마예요

    개연성 친절한 설명이 있는 드라만 보다보니
    b급 컬트 감성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듯

    개인적 견해로는 남주혁의 연기가 관전 포인트

  • 23. ..
    '20.9.28 5:31 PM (223.62.xxx.226)

    감독이 연출력이 별루인가봐요

  • 24. 감독이...
    '20.9.28 8:21 PM (211.52.xxx.105)

    이 감독 영화가 다 그래요.... 누가봐도 이
    감독이구나... 전작은 더 하고요... 그런데 반전은 제스타일이라- 너무 재밌고 좋아요...

  • 25.
    '20.9.28 11:56 PM (211.227.xxx.172)

    난 재미있던데. 6편 후루룩 봤고.
    맨날 똑같은 드라마만 보나요. 이렇게 간만에 톡톡 튀는것도 봐줘야지.
    시즌2 나와줬으면....
    열린마음으로 봐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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