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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자꾸 자잘하게 주는 옆사람

부담스런.. |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20-09-28 09:41:06

사무실에서 자주 뭘 나눠주세요.

가끔은 새 물건을 주기도 하고,

자기 안먹는 음료수 자기 안먹는 캔..

별식하고 남으면 음식 싸가라고.


일일이 거절하는거 자체도 넘 힘드네요. 저희도 식구가 적어 음식이 곰팡이쓰는 집이라서요.

근데 안받아 가면 누구네 남편은 돈을 잘벌어서...이런거 필요없나봐.

이런말이 들리고. 그건 전혀 아닌데요.


참 곤혹스럽습니다.

우리집에 음식이 남아돈다고 해도 막무가네라서요.

사무실서 상사들은 뭐 음식이나 이런거 챙겨주면 뭔가 줬다고 생각하는데..

그거 집에가면 냉장고에서 썩다가 결국엔 대부분이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니까 참 ...

안주니만 못한거같아요.


첨엔 고마운데,괜찮다는데도, 자기도 안먹는걸 자꾸 남에게 넘기니까 그것도 곤란하네요.

예를 들면 피자에서 페파로니. 자기는 안먹으니 내가 먹으라고 얹어주는거. 한두번은 그런가보다 헀는데.

반복되니 먹을거 주는게 기분이 안좋아요.

IP : 1.217.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레기
    '20.9.28 10:12 AM (182.217.xxx.166)

    쓰레기통 되는 기분 그거알아요

    페페로니 주면
    어머 나도안먹는데 자기도 안먹는구나
    그래도 계속주면
    자기싫어하는거 나도싫어하는데 왜 억지로 줘?

    잘살아서 안가져가는구나
    하면 잘사는 00씨는 남아서 저희에게도 주지만
    저희는 그렇게 나눔할처지는 못되요
    가져가고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밥안먹게되니
    자꾸 버리게 되서 너무 아까워서요
    저희는 음식 퍼주고 버리고 할만큼 부자가 아니거든요

    그래도 주면
    어머 저 아토피있어서 이거 잘안먹어요
    외식은 어쩔수없지만
    집에서는 유기농 채소만 먹어요
    집에서도 이런거먹으면 또 피부과가야해요

  • 2. 아고
    '20.9.28 10:31 AM (115.136.xxx.119)

    그런사람 심리 저도 궁금해요 본인이 기르던 텃밭상추 나눠준다고 단톡방에 올렸는데 거의 다 달라하고 저포함 한 세분만 암말 안했어요 다들 친정이고 시댁서 갖다먹으니까 말안해도 알고 있는 내용이예요
    모임할때마다 주는거 싫어하는사람도 있겠지만 얼마나 맛있는데 하면서 계속 얘기해요
    필요없고 넘친다해도 서운해해서 진짜 짜증이 나요 ㅠ

  • 3. ...
    '20.9.28 10:43 AM (175.194.xxx.216)

    먹기싫은거 필요없는거 버리듯이 주변에 나눠주고 생색내는 사람있죠
    필요없다고 안받으면 받으라고 떠안기고

  • 4. 글쓴이
    '20.9.28 2:01 PM (223.62.xxx.134)

    맞아요.전 뭐 해줄게 없는데 자꾸 주니까, 나중에 내가 준게 얼만데. 이런소리 들을꺼 같아서 너무 부담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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