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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악기 전공 글 보고

...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20-09-27 22:00:06
전공 시킬 만한 메리트는 없다쳐도
그렇다고 악기 배우는 돈 아깝다면
악기나 예체능은 안 가르치시나요?
딱 대학입시에 도움되는 공부만 시키시는지요.
이것저것 경험 삼아 시키고 삶이 더 풍요로운게 좋지않나해서요. 아예 싹수를 잘라버리고 예술은 모르는채로
자라게들 하시는지...궁금해요.
IP : 211.36.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0.9.27 10:01 PM (121.152.xxx.127)

    취미로 가르치는건 그정도로 돈 안드니까요..취미로 가볍게 가르치는 집들은 많죠

  • 2.
    '20.9.27 10:03 PM (211.36.xxx.24)

    취미로 가볍게 가르치는건 괜찮군요~

  • 3. ..
    '20.9.27 10:04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예체능 과외는 시키지요.
    예체능 가르치는게 전공으로 바뀌면
    동그라미 숫자가 바뀌는걸요.

  • 4. 어릴때
    '20.9.27 10:05 PM (1.231.xxx.157)

    애한테 어떤 재능이 있는지 모르니 예체능도 골고루 가르치게 되죠

    그거야 뭐 돈도 많이 안 드니...

  • 5. 저는
    '20.9.27 10:06 PM (221.143.xxx.37)

    아이들 어릴때 피아노는 기본으로하고 첼로,클라리넷 가르쳐준게 잘했다고 생각해요. 커서도 뮤지컬이나 음악을 즐기는거 보면 좋더라구요.

  • 6.
    '20.9.27 10:07 PM (211.36.xxx.24)

    근데 애가 재능이 어느정도 보이고 막 전공하고 싶다고 조르면 그때부터 고민 시작이겠네요..

  • 7. 바이얼린만해도
    '20.9.27 10:29 PM (121.165.xxx.112)

    취미로 하는건 몇십만원이면 사요.
    전공 시작하면 스트라빈스키가 흔한 악기더라구요.

  • 8. 예능에
    '20.9.27 10:39 PM (116.45.xxx.45)

    재능 있는 경우 그렇게 흔치 않아요.
    대부분 유전이라 집안에 음악가가 있지않으면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에요.
    20년 넘게 피아노 학원했지만 재능 있는 아이 딱 한 명 봤어요.

  • 9. ....
    '20.9.27 11:09 PM (222.99.xxx.169)

    취미로는 얼마든지 가능하죠.아까 언급된 현악기도 취미로 하는데는 별로 돈 안들어요. 연습용은 악기도 몇십만원대로 다들 저렴한거 쓰고 레슨은 학원에서나 방과후도 많고 개인레슨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요즘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활동도 많아서 정말 즐겁게 활동하면서 배울수 있죠.
    그러다 아이가 좋아하고 재능이 좀 있고 해서 섣불리 전공의 길로 들어서면 그때부터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거에요

  • 10.
    '20.9.27 11:58 PM (211.36.xxx.24)

    그러게요 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같은거 하면 재미나겠어요 그정도면 흐뭇하겠네요

  • 11. ..
    '20.9.28 1:15 AM (61.254.xxx.115)

    취미로야 교양되고 본인이생 풍요로와지는것이지 좋지요
    심로바이올린만해도 저만해도 삼만원에 팔았어요 학원으로 전공생께배우면 피아노나 바이올린이나 월15만원이면 배울걸요 취미로 평생즐길수있는거니까요

  • 12. 레몬123
    '20.9.28 2:06 AM (80.130.xxx.38)

    근데 전공이라고 해서 다 돈많이 드는건 아니예요.
    재능이 틀출나면 교수가 자기 이름이 돋보이기때문에 저렴하게 레슨도 해주고 오란데도 많아요..ㅎㅎ
    다 자기 하기나름이지요...
    근데 대부분 재능도없이 돈만 쳐바르는게 대다수..
    결정적으로 이런 분위기에선 돈없이 다닌다는게 넘나 주늑드는 상황인지라 집에 돈좀 있을따 전공하는게 좋긴하죠...진로도 그닥 좋지도 않고 불투명하니 솔직히 자기만족도야 높겠지만 아웃풋은 그리 좋지않아서 전공으로 추천하기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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