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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 아침수다..

.. 조회수 : 763
작성일 : 2020-09-27 08:40:34
52세 아짐이예요..ㅎㅎ
언제 나이를 이렇게 먹었는지..
그냥 평소대로 운동하려구 눈뜨고 일어났어요..
4시반에 일어나 평소엔 두시간 바싹 땀나는 운동 하는데..
오늘은 간단히 요가로 1시간 했고..
빨래 해서 해좋고 바람좋은 옥상에 널어놨어요..
아직 갱년기 증상은 없지만 올해부터 입맛이 많이 바뀌네요..
원래 단거 안먹었는데..사탕도 먹고..방금도 고구마 쪄먹었어요..
단팥빵도 사먹고..약식도 먹고싶고..도넛 종류 만 보면 겁이나 바로 사지는 않지만 먹고 싶어 미치고..ㅎㅎ
생대추..무화과..가지..올해 처음 맛있는걸 느꼈어요.ㅎㅎ
다른 식구들 주말 늦잠중이라..심심해82에 수다떨고 갑니닿ㅎ
지금 티비에 주병진 나오는데..멋지네요..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IP : 114.207.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쾌한 아침
    '20.9.27 8:52 AM (1.232.xxx.14) - 삭제된댓글

    몸도 마음도 가뿐하시겠어요. 저도 얼른 요가 매트 펼치고 아침요가 시작해야겠어요. 단 거 땡기시는 거. 혹시 모르니 당수치 꼭 체크해 보시구요. 어릴 때도 싫어했던 단 게 자꾸 좋아지더니 갑자기 건강검진에서 당뇨전당계 나왔거든요. 당조절하느라 저도 요즘 식후 30분씩 강제 뭐라도 운동 합니다.

  • 2. ... ..
    '20.9.27 10:58 AM (125.132.xxx.105)

    주병진씨 한참 잘 나갈때 너무 잘난척하고 주변 사람 모두 깔보는듯해서 보기 안좋더라고요.
    몇년 전 개 3마리 키우는 프로에 나왔다가 그 프로 마치고 개들을 무슨 훈련소에 맡기도 가끔 들여다 본다 해서 역시 마음이 삭막한 사람이구나 했었는데 이번에 보니 참 외롭고 열심히 살았는데 남은 건 없는 모습이
    짠하더라고요.
    좋은 사람 만나 가정이루고 개 3마리 직접 키우고 사는 모습 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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