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길고양이 덕에 특별한 하루였네요.
1. 그린 티
'20.9.25 11:23 PM (39.115.xxx.14)아기 고양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꼬마들,원글님 고맙습니다. 저도 이제 밥셔틀 하러 나갑니다~
2. 재미있는 동화를
'20.9.25 11:24 PM (125.15.xxx.187)보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자연하고도 친해 지길 바랍니다.3. 넹
'20.9.25 11:24 PM (182.225.xxx.16)그린 티님도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4. 넹
'20.9.25 11:26 PM (182.225.xxx.16)저희 아이들은 정말 동화같은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큰 싸움 없이 반 년 넘게 사이좋게 지내는 아이들이 넘 예뻐요.
5. ...
'20.9.25 11:36 PM (119.64.xxx.92)집 앞 공원에 하루종일 강아지처럼 졸졸 저 따라다니는
5개월 아기 고양이가 있어요
걔 때문에 집에를 못 옴 ㅋㅋ6. ...님
'20.9.25 11:38 PM (182.225.xxx.16)아기고양이랑 딱 3시간 같이 있었는데요, 그 마음 너무 이해해요. 고양이 사랑을 듬뿍 받으시네요^^
7. 119님
'20.9.26 2:02 AM (58.127.xxx.238)이제 겨울인데 데려다 키우시면 안되나요?
저 사는 아파트에서 길냥이가 있는데 아가는 아니고 청소년정도. 우리 딸둘이 지극정성으로 돌보지만 집에를 못데려와요.... 햄스터가 두마리가 있거든요.. 이 햄스터들 애들 각자 방에서 마당으로 만들어줘서 마구 돌아다니며 자유롭게사는 햄스터라 이제와서 가둬둘수도없고요... 겨울이 걱정이에요8. ...
'20.9.26 2:33 AM (119.64.xxx.92)저도 집에 토끼를 방목해서 많이 키우고 있어요
다섯 마리 ㅎㅎ
사실은 토끼들도 공원에서 태어났는데
고양이한테 하도 잡아먹혀서 아가 때 데려와서
키우게 된 거거든요
천적 관계라 고양이 키우기는 불가능하고
공원이 그냥 일반 길에 비하면 고양이 살기 꽤 좋으니까
겨울에 좀 춥긴 해도 잘 살 수 있을 거 같아요
좋은 겨울 집도 캣맘분들이 다 설치 하셨어요9. 유후
'20.9.26 9:52 AM (221.152.xxx.205)♡♡♡♡♡♡
10. ㅇㅇ
'20.9.26 10:08 AM (221.138.xxx.180)애들이 밖으로 몰려다니고 집집마다 돌아다닌다고요???
이시국에요???????11. 221.138님
'20.9.26 12:14 PM (220.87.xxx.72)마스크 착용하고 기본 수칙 잘 지키면 되죠
이 시국이더라도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 기본 수칙 지키면서 공이라도 차고 놀아야되지 않겠어요?
원글님 글 읽으니 너무 사랑스럽고 평화로운 풍경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동네 귀여운 꼬맹이들 동물 사랑하는 그 마음이 자양분이 되어 분명 좋은 어른들이 될것같아요
착하고 사랑스런 아드님 위에 그러한 엄마가 있으니 아이가 잘 크는거겠지요
어휴~ 예쁘고 귀여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