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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독거노인 애완견

자봉걸 |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20-09-24 13:41:50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청소해드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

한데 그분들 중 너무 외로운 나머지 (주로 주변의 권유로)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하셨으나

거동이 불편하게 되자 애완견이 애물단지가 된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수순을 밟는 것이 가장 좋은지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IP : 14.58.xxx.2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9.24 1:46 PM (175.223.xxx.149)

    제발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거면
    시작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2. 저희동네도많
    '20.9.24 1:48 PM (118.39.xxx.55)

    너무나 불쌍해요 노인들 강아지.. 젊은이가 입양해갔으면 파양되는 아픔이 없었을지도..부디 잘 해결되길..

  • 3. 맞아요
    '20.9.24 1:55 PM (14.58.xxx.229)

    물론 누군가 선의로 권유했겠지만 입양해 갈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는 참 난감하네요.
    낮선 사람이 들어서면 심하게 짖으며 물려고까지 하니까요. 어르신 본인도 타인들의 도움을 받는데
    장애 요인이 된다는 사실은 물론 수족이 불편하니 목욕이나 밥 주는 것도 힘들어지셨지요.
    제가 어르신 목욕은 시켜드리는데 강아지가 사나워 목욕까지는 어렵더라구요. 참 이련 경우도
    있네요. 가족들은 ... 말씀드리기가 그렇구요. 시청에 문의했는데 유기견은 센터로 보낼 수
    있으나 애완견은 본인 책임이라는 말만 하더군요. 동물병원에 전화하면 시청에 알아보라 하구요.

  • 4. 최소한
    '20.9.24 1:57 PM (222.109.xxx.194)

    산책 시킬 거동이 되시고 제대로 책임지실 건강이 되신분만이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충실하고 순종적인 개의 성품으로 노인들에겐 도움이 될순 있으나 , 개의 입장에선 참으로 안스럽죠.
    간병견이나 마찬가지이니... 항상 걱정스런 눈빛으로 옆을 지킨다는건, 보는것만으로도 마음 아파요.
    뛰어 놀고 사랑받고 마음 편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컸으면 좋겠어요..

  • 5. ...
    '20.9.24 2:14 PM (59.15.xxx.61)

    TV동물농장 보면 그런 사연이 많았어요.
    따르던 노인이 병원이나 요양원 가시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개.
    돌아가신 것도 모르고
    무작정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개.
    어떤 노인은 보살피지 못하게 되자
    안양천 화장실에 묶어놓고 갔죠.
    개가 순하기라도 하면 좋겠는데
    원글님 난감해서 어쩌나요.
    좋은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6. ...
    '20.9.24 2:17 PM (59.15.xxx.61)

    가족들에게 말하기는 그렇고...하셨는데
    어르신이 자식들에게 말씀하셔야지요.
    데리고 가서 기르든지
    아니면 책임지고 입양 보내든지
    그걸 원글님이 해결까지 해드려야 하나요?

  • 7. 에휴
    '20.9.24 2:38 PM (175.223.xxx.4)

    전에 멍이가 하늘나라간 내용의
    유튜브가 있었는데
    댓글중에 한명이
    넘 슬프다면서
    자기 멍이는 자기보다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진짜 멍청한 견주.

    자기보다 오래 살면
    그 멍이는 주인 하염없이 기다리는 유기견 되는건데...
    ㅉㅉㅉ

  • 8. 에고
    '20.9.24 2:40 PM (125.187.xxx.37)

    사정이 딱하네요. 강아지 어쩐대요.

  • 9. 00
    '20.9.24 3:02 PM (211.196.xxx.185)

    우선 소유권포기각서 받으시고 동물단체들 도움을 받아보세요 너무 사나우면 입양이 안될텐데 걱정이네요 사진 지역 견종 나이 성별 몸무게 적어서 여기 게시판에 올려보세요 인연이 있을거에요

  • 10. ..
    '20.9.24 3:14 PM (223.38.xxx.228)

    동물보호단체에 도움 요청 22222

  • 11. ㅇㅇ
    '20.9.24 5:51 PM (73.83.xxx.104)

    단체의 도움을 받으셔야 할듯.
    그 가족은 아마도 관여하려 하지 않을 거구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강아지를 입양했던 걸까요.

  • 12. 도움말씀들
    '20.9.24 6:18 PM (14.58.xxx.229)

    매우 감사드려요. 어르신이 이미 가족에게는 부탁해봤답니다.
    말씀들대로 이 방법 저 방법 다 연구해보겠습니다. 행복센터 직원에게도 말은 해놓은
    상태이나 역시 힘들어해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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