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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된장 얘기에 그동안먹어본된장들

쓰다날아갔네..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20-09-24 11:21:50
글 길게 썼는데 택배도착문자중간에 뜨고 어쩌다 글이 날아갔네요..허무하게도..다시쓰려니 김빠져서 굳이 이렇게까지 할필요가 있나싶다가 또 공유해보자싶기도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82니까요^^
저도 은근 고집있는지 82에서 추천한 된장을 한번도 안샀네요ㅎㅎ
저번에 *마켓에 샘표간장핫딜뜬거 82에서 알려줘서 그거사고 그젠가 알려주신풍년몰에서 고기불판하나 새로개비하고 그정도네요~
원래는 엄마가 서동미로시장서 된장사다주셨는데 그할머니 너무 연로하셔서 장사안하시게되면서 마트된장사먹기 시작했어요
순창마트된장중 가격있는 무슨된장 무난했어요
조개로 맛을낸 된장인가는 못먹고 냉장고오래있다버려졌어요
그리고 샘표 요리교실?에서 선물로 받아온 토장 그것도 그냥그랬어요
82에서 맥된장백합된장추천많이 해주시던데 가격있어서참았어요^^;;
그리고 댓글에 열심히 제가 몇년째 먹는 된장적었는데 아무도 맛있다맛없다 글이 없어서 이래 그된장먹는 사람이 없나 싶네요 쇼핑몰엔 후기많던데..
저는 혼자사는친구가 선물받았는데 처치곤란이라고 준된장이 이조소고기된장 이었어요
그이후론 계속 요된장먹어요
조미료많이 들어간건지 물 두부만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82에서 건강많이 얘기해서 성분까지는 모르겠어요ㅎㅎ
그냥 맛있다 고깃집된장찌개맛이예요
그리고 최근에 샀던 된장은 백종원된장..
이거 후기좋던데 혼자도써보고 다른된장이랑 섞어도 써보고 했는데 결론은 그된장찌개들 다버렸어요.. 써서요 ..근데 얘는 반전이 있대요ㅋ
쌈장용으로 쓰니 딱 시골밥상에 풋고추 딱찍어먹는 쿰쿰한 할머니표된장맛이예요
양파나 고추 찍어먹는 용도로 남은거 다먹을수있겠어요
현재냉장고에있는 된장은 이조소고기된장,백종원된장,수육용 싼봉지된장 요래 세가지.
앞으로 사보까하는 된장은 범일콩된장
저렴한데 맛나다고 식당서 다이거쓰더라고 동네아짐이 추천해줘서요.
된장 맛있어도 몇년먹으니 질려서
이된장 저된장 사게되나봐요.
전에 냉동식품도 댓글 길게달았는데
원글이 사라지니 제 댓글도 사라지니 아쉬웠어요 중딩고딩머스마들 키워서 냉동식품 나름 많이 먹어봤다 자신해서 길게 적어드렸었는데 ㅎㅎ
여기 있는 된장들은 인터넷에 다후기가 있으니 잘찾아보시고 취하면될거같아요.
저도 친구가 우연히 던져준게 시작이 되었으니까요..그친구한테 시락국 끓여다주니 역시 음식은 장맛이네라며 어디된장이냐 물어서 니가 옛날에 준그된장이다하고 둘이 깔깔 넘어간 기억이나네요ㅎㅎ
IP : 124.51.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24 11:25 AM (118.235.xxx.213)

    백합은 비싼데 맛 자체가 별로.
    돌고돌아 그래도 내 입엔 맥.
    단점은 맛이 좀 왔다갔다함

  • 2. 맥꾸름인가
    '20.9.24 11:33 AM (219.251.xxx.213)

    그거 괜찮던데....전 뭐 집된장에 시판된장 섞어서 먹어요.

  • 3. .............
    '20.9.24 11:52 AM (175.118.xxx.200)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봉하된장이 최고예요.
    비싼게 흠..ㅠㅠ

  • 4. 저는
    '20.9.24 12:03 PM (118.33.xxx.187)

    안동제비원된장 먹는데 짜지않고 맛있어요
    (광고아님)
    쿠팡에서 주문해서 먹어요

  • 5. ㅎㅎㅎ
    '20.9.24 12:06 PM (211.245.xxx.178)

    제입에는 생표된장이 가장 나았어요.
    진짜 입맛 제각각이예요잉. ㅎㅎ
    집된장이랑 섞어먹어요. ㅎ

  • 6. 다들 입맛이
    '20.9.24 12:08 PM (124.51.xxx.14)

    입맛은 진짜 개인마다 차이가 있네요
    세상은 넓고 된장종류는 많다싶습니다ㅎㅎ

  • 7. 제 생각에
    '20.9.24 12:53 PM (125.132.xxx.178)

    제 생각에 자기가 가장 맛있다 생각하는 된장은 엄마가 쓰던 (헉은 담근) 된장맛이랑 가장 유사한 걸 말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간장도 보면 결국은 엄마가 쓰던 상표로 돌아가더라는...

  • 8. 내 입맛엔
    '20.9.24 1:35 PM (49.164.xxx.160)

    봉하마을 된장이 제일 괜찮았어요 친정엄마도 괜찮다고 ~~짜지않아서 좋아요 된장추천 몇번했네요

  • 9. 된장
    '21.5.24 11:16 PM (125.186.xxx.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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