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신규로 들어왔는데 과외비를 안 주는데요
소개로 들어온 학생이고 교재구입한 거 교환하느라
2회차 끝나고 계좌랑 입금해달라고 문자 드렸어요. 수업료는 상담때 미리 말씀드려서 아시구요.
2회 수업하는 동안 학생 어머님 집에 계셨는데도 먼저 수업료 얘기도 없으시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집에 안 계셔서 뵙질 못했구요.
1주일 기다리고 4회차 수업 끝나고 문자드리니 네. 라고 답만...
그리고 1주일 지났고 8회차 중에 5회차가 끝났네요.
오늘 수업하는 날인데 연락도 없고 진짜 수업 가기 싫습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기존 학생이면 이정도 가지고 수업료 얘기도 안 꺼내는 스타일인데
어떻게 첫 달부터 수업료도 안 주고 저럴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1. ㅇㅇ
'20.9.23 12:15 PM (175.114.xxx.36)기본적으로 선불제 아닌가요?
여러번 문자 드리세요2. 건강
'20.9.23 12:15 PM (223.38.xxx.130)어머님 착오가 있으신것같아
문자드립니다
과외비는 선금이오니
계속 진행하시려면
저번달,이번달 같이 입금 부탁드립니다3. T
'20.9.23 12:16 PM (39.7.xxx.51) - 삭제된댓글윗님 문자에 이어 금액은 얼마 입니다 까지요.
4. .....
'20.9.23 12:17 PM (106.101.xxx.189)오늘 꼭 입금 부탁드린다고 문자 넣어놨는데 과외시간까지 답 없으면 진짜 수업 가기 싫네요. 하 진짜 과외 10년만에 이런 일 처음 ㅠ
5. 한달
'20.9.23 12:18 PM (121.168.xxx.142)8회 수업인가요 4회 수업인가요
8회면 벌써 절반이 넘고
4회면 두달치 받으셔야 하는 건데..
오늘 가기 전 문자로
더 지체할 수 없어
직접 받을테니
준비해달라고 해야겠어요
수업 끝나고도 안 주면
기다리겠다고
마련해오시라고 해야죠.
얼굴보고 말하셔야겠어요6. 아
'20.9.23 12:20 PM (223.38.xxx.130)그런 경우는
수업시간전 얼굴보고
입금시키면 수업들어가겠다 하시고
입금시키면 수업하지말고
그냥 나오심이 어떠실지요7. .....
'20.9.23 12:22 PM (182.229.xxx.26)최악인 경우 저러다 돈 안주고 그만두는 경우일 수도 있어요. 공부도 모르고 개념 없는 부모라서 애 반응이 확 달라졌다고 느끼지 않으면 돈도 안주고 그만둘지도.. 당장 매일 전화해서 독촉하시고 돈 받으면 바로 그만두세요. 8회차 마칠때까지 돈 안주고 버티면 그만두시고 소개해준 분한테도 알리셔야 할 듯. 소개는 감사하지만, 수업료를 안 주고 피해서 그만두게 되었다고..
8. 그게
'20.9.23 12:24 PM (222.234.xxx.95)소개해준 사람에게 연락하세요
9. ss
'20.9.23 12:25 PM (211.46.xxx.61)그렇게 샘이 흐린 사람 딱 질색이에요
돈부터 해결하고 수업하세요~~10. 윗분들 말씀대로
'20.9.23 12:27 PM (59.27.xxx.177)하시고 어찌됐는지 알려주세요.
11. ᆢ
'20.9.23 12:33 PM (121.147.xxx.170)샘이흐린사람은 끝까지그럽니다
제일 싫아하는 유형
그만두시길12. 과외강사
'20.9.23 12:35 PM (49.170.xxx.93)벌써 8회차 중 5회나 그냥 하신건데
그러다간 은근슬쩍 후불이 되고
나중엔 한두달 돈못받은기간이 깔려요
오늘 문자보내세요
ㅡ5회차 까지 입금이 안되는거 보니 수업할 의향이 없으신것 같다 그동안 수업한것 (5회까지 수업료 ) 액수 보내시고 입금 하시라고, 수업은 여기서 정리하겠다고 하세요
시작부터 그런집은 수업 지속할수록 골아파요
여기서 정리하는게 나음.13. ??
'20.9.23 12:35 PM (121.152.xxx.127)과외 10년차인데...선불수업 안하세요???
14. 과외강사
'20.9.23 12:36 PM (49.170.xxx.93)글구 출발전까지 입금 안되면 수업 가지마세요
15. 네??
'20.9.23 12:36 PM (58.76.xxx.17)과외 수업료는 특히나 더욱더 1회차 수업전에 필히 입금해드리는데 저런 학부모도 있나요?놀랠노짜네요ㅠ
16. ..
'20.9.23 12:44 PM (1.234.xxx.84) - 삭제된댓글안주려고 그러는 거에요.
소개한 분에게 전화하셔서 상황 알리시고
학생어머니에게는 그만두겠으니 지금까지 수업료 달라고 하세요. 내내 돈 가지고 속썩일게 뻔합니다.17. ㅎㅎㅎ
'20.9.23 12:47 PM (112.187.xxx.20)5회차였으면 앞으로도 속썩일 가능성 있네요. 곧 2달치를 한꺼번에 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할 리가요.
여동생도 학원 하는데 돈 제대로 안주는 학부모들 때문에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것도 지방이라 20만원 정도인데.18. .....
'20.9.23 12:50 PM (211.250.xxx.45)저도 매회 1회시작하기전에 입금하고
어느날 1회수업하는중에 넣어드려 죄송하다고 문자까지했는데
저런사람이 있군요 --19. ...
'20.9.23 1:17 PM (183.100.xxx.209)그러다 제 친구 돈 못받았어요.
돈 입금해야 수업을 한다고 하시던 지
가셔서 돈을 줘야 수업한다고 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부끄럼도 없으니, 그 수준에 맞춰서 행동하세요.20. ....
'20.9.23 1:25 PM (122.62.xxx.67)아이고...꼭 받으세요.
참 이상한 엄마일세.21. ...
'20.9.23 1:27 PM (180.224.xxx.208)오늘 전액 입금 안 되면 수업 안 갑니다라고
단호하게 문자 보내세요.
저런 인간들은 꼭 간을 봐요.
좀 무른 사람 같으면 더 만만하게 보고
강하게 나가면 조심합니다.22. ..
'20.9.23 1:41 PM (210.179.xxx.97) - 삭제된댓글전화말고 문자남기세요
그래야 증거로 쓸 수 있으니까요
전 줘야할 돈 안주면 또마려운 강아지마냥 불안하던데 뻔뻔한 사람이네요.
그것도 아이수업료를23. ....
'20.9.23 1:51 PM (117.111.xxx.104)문자 보냈는데 답이 아직 없습니다. 항상 선입금 받았고 늦더라도 문자보내면 다 바로 보내주셔서 이런 적 진짜 처음이네요. 3주차면 많이 기다려준 것 같은데 참.. 무슨 경우인지..
24. 결국 끝이
'20.9.23 2:11 PM (125.184.xxx.67)안 좋아요. 입금하더라도 결국다 못 받고
끝냅니다. 이렇게 공짜 과외 계속 시키는 사람도
있고요. 관두세요.
집에 가신 다음에 수업하지 마시고, 입금되면
수업하겠다고 하신 다음에 입금되면 수업하시고,
관두세요.25. 헐
'20.9.23 2:17 PM (14.58.xxx.16)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ㅜ
26. 에궁
'20.9.23 2:37 PM (39.122.xxx.150)후기도 써주세요
맘 고생이시네요 관두시는게 낫겠어요27. ㅇ
'20.9.23 2:47 PM (180.69.xxx.140)소개업체말하세요
과외집이 그냥 버티는거같은데28. ditto
'20.9.23 3:23 PM (39.7.xxx.144) - 삭제된댓글어휴 벌써 텄네요 한 번 그러면 계속 그럽니다 이쪽 룰이 돈 입금이 흐릿하면 망조 드는 거랬어요 그냥 그 과외는 접으세요
29. ...
'20.9.23 3:44 PM (61.253.xxx.240)학원 수업료면 모를까 과외를 그렇게 밀리면 텄어요.
30. 전화를
'20.9.23 3:49 PM (124.62.xxx.189)전화를 해보세요. 아휴 열불나네요...
31. ....
'20.9.23 4:35 PM (106.101.xxx.189)전화하니 이따 입금하려고 하려고 했대요. 수업시간까지 안하면 안가려구요
32. 건강
'20.9.23 5:17 PM (222.234.xxx.95)원글님 후기~
33. 아이고..
'20.9.23 8:03 PM (220.124.xxx.36)앞으로 무조건 입금 되는거 확인하고 수업 시작하세요. 이번에 돈 받으면 바로 그만두세요. 8회중 5회를 했는데 미입금이라니.. 뭔 경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