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자다 깼는데 무서워요..ㅠㅠ

흐억 |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20-09-23 03:48:44
혼자사는 미혼여성인데요
계속되는 날카롭고 큰 신음소리에 놀라서 깼는데
그건 제가 내는 소리였어요

벌써 최근 열흘간 이런 경우가 4번째이고
그간 꾼 무시무시한 악몽은 진짜..ㅠ
목졸리고 칼에 찔리고 등등

실은 지금도 너무 무서워서 잠깨고 한시간동안
꼼짝않고 얼음처럼 있었어요

다시 잠들면 쥐도새도 모르게 해꼬지 당할것만 같고
이 집에 있는게 너무 무서워요ㅠㅜ


맘 같아선 잠옷입은 이대로 택시타고
엄마나 친구한테 가고싶어요

뭐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까요....

IP : 175.223.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3 3:52 AM (180.224.xxx.208)

    요새 무슨 힘든 일 있었나요? 걱정거리나...
    그냥 갑자기 악몽을 꾸지는 않을 거 같아요.

  • 2. ...
    '20.9.23 4:25 AM (110.70.xxx.202)

    직장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건 아닌지.
    전 예전에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였는데 꿈에서 제가 칼을 든 살인마로 온몸에 피갑칠을 하고 사람들을 죽였어요. 너무 끔찍스러워서 꿈해몽 찾아보니 사람들로 받은 스트레스가 해서되는 꿈이라나 뭐라나 ㅋ

  • 3. 원글
    '20.9.23 4:43 AM (175.223.xxx.189)

    직장이 아니라 이 집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요
    시작은 층간소음이었고요
    전 아랫집인데 지금은 층간소음이 문제가 아니라
    공포감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 악몽에서 제게 위해를 가하는
    즉 목 조르거나 저를 칼로 찌르는 사람들이
    바로 윗집이었고요ㅠ

    기괴한 것은 그 악몽꾸다 깨는 그 순간에
    그러니까 그 깊은 새벽에 (새벽 3시경)
    윗집에서 소리를 내요
    발소리를 내거나 뭔가를 내려놓거나 등등

    그래서 그 꿈도 기절할듯무섭지만
    윗집이 그 순간 깨어서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이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워요

    4번씩이나 계속 그랬으니
    우연이라기엔 너무나 이상하고 기괴하죠

    그냥 너무 무서워요ㅠ
    이사가려고 하고요
    근데 이 집을 팔아야 하는데
    하루하루가 못 견디겠어요

    이 집안에 있으면
    마치 윗집과 한 공간에 있는것 같아서
    오싹하고 소름끼치는 느낌만 계속들고요
    공포영화속에 들어앉아있는 기분이예요

    날이 밝으면 어디 숙소라도 잡아서
    그곳에서 편한 맘으로 푹자고 쉬고 싶어요

  • 4. ..
    '20.9.23 4:44 AM (218.236.xxx.23)

    글 읽어 보니 정말 안타깝네요.
    빨리 이사가세요. 그러다 사고 나겠네요
    정 힘들면 가끔 모텔이라도 가서 주무세요

  • 5. 풀잎사귀
    '20.9.23 5:00 AM (223.38.xxx.47)

    엄마나 친구한테 가세요. 혼자 있는 것이 무서우면 굳이 혼자 있을 이유가 없죠

  • 6. 친구
    '20.9.23 5:18 AM (58.236.xxx.195)

    친구한테 가는건 아닌듯 하고
    이사 계획이라면 그동안은 본가에 들어가세요.
    지금은 라디오라도 좀 틀어놓으심이.

  • 7. ...
    '20.9.23 5:32 AM (110.70.xxx.202)

    귀찮지만 잠 들 때 3m 귀마개를 이용해보세요
    이사 가는 것보다야 1억 배쯤 덜 귀찮고 효과는 있을 거라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과도하게 집착하다보니 공포감으로 변화한 게 아닐까요? 윗집 사정은 모르지만 야행성 인간으로 평범한 일상을 야간에 보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 8. 명상음악
    '20.9.23 7:46 AM (220.121.xxx.194)

    유투브에 수면음악이 많아요.
    명상, 힐링 음악 등요. 잠 안올 때 틀어 놓으면 잠도 잘오고 좋아요. 음악에 빗소리 물소리 등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 9. 저도
    '20.9.23 9:28 AM (58.231.xxx.9)

    유투브 명상음악 추천요.
    맘이 편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4458 인간의 몸은 시간을 어찌 알까요... ... 09:38:37 15
1244457 향기좋은 샤워젤 문의요.. 화이트머스크는 좀 아닌가요? 1 ..... 09:36:38 36
1244456 총장 들어가는데 "쥴리를 아십니까?'라고 묻네요 2 00 09:36:38 105
1244455 고덕 청약경쟁률 어마어마 하네요 2 아르테스 09:30:06 325
1244454 상견례 복장 ..의견 주세요 .. 09:29:25 110
1244453 독일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확진 판정 뉴스 09:22:18 220
1244452 대학생딸 생일선물 뭐가좋을까요 3 09:21:27 219
1244451 가슴에 종기? 3 Aa 09:17:25 137
1244450 최순실 폭로 후 안민석 의원에게도 검찰 기획수사가 있었군요 2 ㅇㅇ 09:14:45 253
1244449 선풍기 틀고자면 죽는다 류의 미신과학(?)을 영어로 뭐라하죠? 7 ㅇㅇ 09:13:03 385
1244448 양재 꽃시장 차 가지고 가는데 2 ㅇㅇ 09:08:36 389
1244447 드럼용 세제 어떤거 쓰세요 1 통돌이만 09:05:25 138
1244446 틀니처럼 생긴 칫솔을 찾고 있어요 1 찾습니다 09:05:19 130
1244445 Kbs아침마당을 다시보기하고싶은데요 2 ., 09:05:07 150
1244444 장사.. 장사에서 자리는 얼마나 중요할까요..? 9 장사 09:04:46 517
1244443 윤총장님 오늘 국감 나오시죠? 20 00 09:01:35 552
1244442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라며 1 ㅇㅇ 09:01:32 184
1244441 뿌리는 바퀴벌레약 얼룩제거 바퀴벌레 08:59:18 65
1244440 보건교사 안은영 질문이에요 1 이쁜젤리 08:57:41 215
1244439 명품 6 얼마라도 08:48:13 802
1244438 지하수에도 설치 가능한 정수기있을까요 5 가을 08:46:07 259
1244437 유퀴즈 송지헌님.. 완전 부럽네요 6 08:43:59 1,814
1244436 문학의숲에서 본 사랑에 관한 명언 2 123 08:38:33 543
1244435 40대에 최민용 같은 남자는 거의 없겠죠? 8 ,,, 08:38:31 1,298
1244434 "낡고 위험한 월성1호기 폐쇄, 핵심은 경제성 아닌 국.. 2 뉴스 08:38:29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