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인데ㅡㅡㅡ
너무 이르다 싶은 나이에 한쪽 무릎 인공관절 판정 받았어요.
너무너무 우울하고 슬프고 기운이 없고 만사 의욕상실입니다...
지금 너무 아파서 걷기가 참 절름거리며 힘든 상태인데
인공관절 하면 걷기운동도 잘하고
해외여행도 갈 수 있고
삶이 예전처럼 되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
50대 초반에 쓸데없이 관절내시경 했던 것이 너무너무 후회됩니다.
수술은 강북삼성 예정입니다.
그냥 슬픕니다....
진짜 날아다녔었는데...
67세인데ㅡㅡㅡ
너무 이르다 싶은 나이에 한쪽 무릎 인공관절 판정 받았어요.
너무너무 우울하고 슬프고 기운이 없고 만사 의욕상실입니다...
지금 너무 아파서 걷기가 참 절름거리며 힘든 상태인데
인공관절 하면 걷기운동도 잘하고
해외여행도 갈 수 있고
삶이 예전처럼 되돌아갈 수 있을까요?
아....
50대 초반에 쓸데없이 관절내시경 했던 것이 너무너무 후회됩니다.
수술은 강북삼성 예정입니다.
그냥 슬픕니다....
진짜 날아다녔었는데...
수술 후 재활 여부에 달린 것 같아요
날아다닌 사람들 거의 다 조기 관절염 환자되더라구요
특히 등산 지나치게 많이 걷기 무거운 거 들기
힘들지 않을까요.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남편
뛰기 힘들어요.
연세드신 분들은 수술 후 걷는게 완벽하지 않아요
저희 부모님도 절뚝 거리세요
잘해요
재활 열심히 하시면 문제없어요
83세 저희 아빠 70에 인공관절 수술 하셨는데 잘 걷고 여행도 많이 다니세요. 수술 후 회복기간동안 밀고 다니는 보조기구 쓰고 불편했던 거 말고는 만족도 높으세요.
재활 잘하면 일상 생활 전혀 문제없구요.
뛰는건 자제하시고 걷는거에 만족해요
저희 요가샘 무릎 수술 앞둔 분 개인레슨해서 좋아져 수술 안 했다는 얘기 들었어요.
운동이나 재활, 교정 실력 좋은 분들께 재활먼저 받아보시면 어떤가요?
그리고 걷는자세가 앞으로 쏠리면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무릎 아프면 고생 너무 많이 하던데 어느 방식으로든 쾌차하시길 빕니다.
재활이 중요해요!! 무릎수술은 진짜 재활~~ 그나마 나이가 젊으니 다행이네요~ 수술 잘받고 열심히 재활훈련해서 하고싶은거 하세요!
몇달은 정말 나픈데 참고 재활 하대요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훨씬 좋고요
수술해도 아플수도있어요
제가 수영장다니는데
할머니들 후회하는분 많아요
특히 그분은 큰대학병원 수술했어도 아프대요
근데 그 수술 디게 아픈가봐요ㅜ
저희 이모가 인공관절 수술후에 며칠을 아파서
우셔가지고 이모 딸.. 이모 자매들 다 너무
놀랬어요..
엄마 수술후 2주간 재활병원에서 요양. 관절꺾는 기계 렌탈하여 집에서 한달동안 매일 꺾음
아쿠아로빅도 꾸준히 하시는데요
수술당시엔 아팠지만 지금이라도 수술한게 너무나 다행이시라며 만족하세요
날아다녔다는 사람들이
이른나이에 무릎수술을 많이하더라구요
너무 쓴거죠
그래서 골골 80 이라고 오래사나봐요
뛰어다니시면 그땐 진짜 걷지도 못하고
요양원가실수있어요
좀 자제하세요
수술후에 통증이 심해서
거의 1년을 쎈 진통제 드시더라구요
그후엔 괜찮으신가봅니다
저희 엄마도 80세에 인공관절 수술 하시고 정말 열심히 재활하셨어요.
주변에 보면 재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더라구요. 정말 아픈가보더라구요.
꾸준히 재활하셔서 83세인 지금 버스타고 여기 저기 다니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교회도 잘 다니시고 뒤에서 보면 다리가 곧게 서 있어서 보기에 좋습니다.
친정엄마 9월에 서울대병원에서 했어요
수술하고 처음엔 너무 힘들어하셨지만 지금은 너무 잘하신것 같아요
엄마도 꺽기 기계 대여하셔서 집에서 열심히 재활하셨어요
처음 일주일은 재활병원에 입원하셨었는데 별 거 없다고 집으로 가셔서 집에서 재활하셨어요
재활은 본인 의지인것 같아요
무릎수술은 병원보다 수술보다 더 중요한게 재활입니다
재활 여부에 따라 나머지 일상생활이 결정되어요
80넘어도 재활만 잘하면
재활이 아프고 힘들어서 대충하면 수술을 잘 못 되었다느니 이런 *소리 합니다
아프다고 재활 대강 하거나 제대로 안 하신 분들은, 아프다고 또 재수술 하는 분들 많아요.
친정엄마는 70 이전에 그나마 좀 젊을 때 했고 아픈 거 참고 재활 열심히 해서 수술 이후에 살만하다고 수영도 열심히 다니고 그래요. 그래도 근육이 부족하니까 발 아프고 허리 아프다 하고 약도 드시고 뭐 그러기는 하지만 보행 자체는 문제 없어요. 그 빡센 여행사 해외여행도 다니십니다.
시어머니는 70 넘어 하시기도 했고 겁도 많고 하셔서 수술하고 재활하면서 맨날 우시고 딱 시키는 거만 죽는 소리 하며 하셨거든요. 원체 밖에 나가는 걸 안 좋아하셔서 잘 걷지도 않고 하시니까 늘 아프다 아프다 하세요. 걷다 넘어질까봐 무서워서 못 걸어다니시겠대요.
뛰는 거.. 까지는 모르겠구요. 재활 열심히 하시면 생활에 문제 없으실거에요. 넘 아프고 그러면 수술하고 재활 열심히 하셔요~~
저 아는 사람 인공관절 두 다리 다했는데
스콰시 쳐요
격렬한 운동인데 잘 뛰더라고요
걱정마시고 수술후 재활운동에 신경쓰세요
홧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