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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황당한 이야기. 인공수정 했는데 내 아들이 아니다.

황당 조회수 : 20,184
작성일 : 2020-09-22 23:45:51
1) 미국에서 어떤 부부가 불임 치료의 일환으로 체외 인공 수정으로 아이를 가짐.

2) 당연히 인공 수정에 사용된 정자와 난자는 부부의 것이 확실한 상태.

3) 헌데 태어난 아이의 혈액형이 부부의 혈액형 조합이랑 일치하질 않음.

4) 그래서 아이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는데.

5) 아내 쪽은 친자라는 게 확인됐지만.

6) 남편의 입에서 채취한 상피 세포 유전자와 아이의 유전자가 일치된 요소는 불과 10%.

7) 일단 이 아이는 100% 남편 자식이 아님.

8) 유전학적으로 봤을 때 아이의 진짜 아버지는 남편쪽 형제일 확률이 높음.

9) 그런데 문제는 남편에게는 형제가 없었다는 점.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전문가들이 알아본 결과,

이 남편은 원래 이란성 쌍둥이 였는데, 어머니 뱃속에 있는 동안
자기 형제의 몸을 흡수해서 혼자 태어나게 된 거 였어.
살아가면서 몸의 다른 부위는 점차 남편의 것으로 치환됐지만
불알 만큼은 아직도 형제의 불알이었다는 소리.
아이의 혈액형과 유전 형질이 달랐던 것도
유전적으로 이 아이는 남편의 자식이 아니라 조카가 되기 때문에
그랬던 것으로 밝혀짐.


현재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연구 제의가 들어갈 정도로 희귀한 사례라고 한다

IP : 112.219.xxx.1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9.22 11:48 PM (119.64.xxx.11)

    베니싱트윈? 인가 그렇더라구요.

  • 2. ...
    '20.9.22 11:49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미드 csi 에서 봤어요. DNA검사로도 안 잡히는 케이스...

  • 3. ...
    '20.9.22 11:50 PM (220.75.xxx.108)

    미드 csi 에서 봤어요. DNA검사로도 안 잡히는 케이스...
    키메라 라고 하더군요.

  • 4. omg
    '20.9.22 11:51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이불알이 내불알이 아니라니... 정말 황당했겠네요...

  • 5. 윗님ㅋㅋㅋ
    '20.9.22 11:56 PM (115.138.xxx.194)

    내 성기가 동생의 성기?
    그럼 내거 아닌교?

  • 6. . .
    '20.9.22 11:59 PM (203.170.xxx.178)

    헐. .

  • 7. 그럼
    '20.9.23 12:04 AM (125.15.xxx.187)

    동생은

    살을 주고 뼈를 얻다.

  • 8. 그렇궁요
    '20.9.23 12:06 AM (211.215.xxx.158)

    비록 난 사라지지만 후손은 남기겠다는...
    뭔가 생명체 본연의 의무랄까 의지랄까;;;;
    심오하네요; ㅋㅋ

  • 9. 그럼
    '20.9.23 12:19 AM (125.15.xxx.187) - 삭제된댓글

    승자는

    동생?

  • 10.
    '20.9.23 12:47 AM (14.32.xxx.215)

    쌍생아 관련 얘기들이 많더라구요
    아는 애가 고등때 허벅지에 뼈가 보여서 수술했는데 자연소멸한 쌍둥이 뼈라고 했대요

  • 11. ㅇㅇㅇ
    '20.9.23 12:58 AM (211.186.xxx.68)

    띠로리~~~~~ 흐미~~

  • 12. 설마요
    '20.9.23 1:53 AM (1.228.xxx.120)

    실화인가요

  • 13. ....
    '20.9.23 3:57 AM (180.224.xxx.208)

    오호.....

  • 14. ㅇㅇ
    '20.9.23 6:27 AM (218.239.xxx.173)

    재치넘치는 댓글들..

  • 15.
    '20.9.23 7:37 A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평화주의자 우리 쌍둥이들 ㅎ

  • 16.
    '20.9.23 8:44 AM (118.235.xxx.249)

    진짜 자연의 신비네요..

  • 17. 신기
    '20.9.23 10:05 AM (112.154.xxx.39)

    쌍둥이가 뱃속에서 사라지면서 끝까지 남자의 가장중요부분은 자신걸 남기고 갔다는 말이네요

  • 18.
    '20.9.23 10:26 AM (119.71.xxx.177)

    희안하내요

  • 19. 앗...
    '20.9.23 12:42 PM (183.108.xxx.232) - 삭제된댓글

    이거 20년전에도 읽었어요. 월간과학이라는 과학잡지에서요.
    맞는 말이구요.
    허벅지에서 발견된 쌍둥이의 뼈... 이거 유명한 얘기 아니던가요?

  • 20. 동생은
    '20.9.23 1:55 PM (66.74.xxx.238)

    결국 죽으며 불알을 남겼다?
    징하네요. 생존력 후덜덜 인정!

  • 21. 님쵝오
    '20.9.23 2:20 PM (188.149.xxx.254)

    동생은

    살을 주고 뼈를 얻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
    '20.9.23 3:31 PM (39.7.xxx.86)

    부모님은 어쨋든 손주는 보셨네요.

  • 23. 나나
    '20.9.23 3:39 PM (182.226.xxx.224)

    csi에피로도 있었어요 저런얘기
    진짜 인체는 신비롭네요

  • 24. ,,
    '20.9.23 4:40 PM (180.66.xxx.254)

    아주 오래전에도 미국에서 그런일 있었어요
    인공임신 성공율이 아주 높은 유명세를 탄 산부인과라네요
    근데 거기서 낳은 애들이 얼굴이 다 비슷비슷해서
    보니 의사 본인 정자로 임신 시킨거였다고 합니다
    이거 실화에요

  • 25. ..
    '20.9.23 5:47 PM (116.39.xxx.162)

    윗님 그 병원 의사는
    자식이 몇 명일까요...ㅋ

  • 26.
    '20.9.23 10:07 PM (58.122.xxx.94)

    그 뉴스처도 봤어요.
    그 미친 의사가 자기 정자로 인공수정해서
    미국에 아이들이 수십명이고
    그들이 sns를 통해 다 만나서 단체사진도 찍고ㅜㅜ
    이복형제끼리 연락도 하고 친하게 지내기로했대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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