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재능중에 공부재능이 잴 좋은이유

....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20-09-22 14:00:39
돈이 덜들어요
길도 잘 닦여 있고
방법론 교재 인강 다 잘되어 있고
비교적 투자대비 효과도 크죠
면문대 좋은 과를 보내는 걸로 사실상 종결이니

근데

미술 음악 체육
돈은 돈대로 들고 중간중간 케어할것도 많고
어떨때는 과정이 공정하지 못할수도 있고
슬럼프나 외부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하나씩 누구나 재능이 있다면

그중 공부잘하는 자식이
가장 효도 하는거같아요
IP : 121.158.xxx.1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0.9.22 2:03 PM (112.186.xxx.238) - 삭제된댓글

    큰애는 고2때 조기졸업하고 명문대
    장학생으로가서 돈이 많이 안들었는데
    작은애는 예체능하니 돈이 많이 드네요.

  • 2. 그런데
    '20.9.22 2:05 PM (175.117.xxx.115)

    이제는 명문대를 나와도. 고시합격을 해도, 전문직이 되어도 서울 집한채도 못 사는 시대에요

  • 3. 내가
    '20.9.22 2:09 PM (118.235.xxx.239)

    안쫒안다니고 그야말로 애가 잘하면 되는거라 편하죠..운동이고 음악이고 애들 안따라다닐수가 없잖아요

  • 4.
    '20.9.22 2:16 PM (183.98.xxx.95)

    아이 둘키워보니
    공부잘하는 아이가 돈이 덜 들긴해요
    근데 살아보니 인생 좀 공평한게 있어요
    나이들어보세요

  • 5. 22222
    '20.9.22 2:19 PM (218.153.xxx.41)

    이제는 명문대를 나와도. 고시합격을 해도,
    전문직이 되어도 서울 집한채도 못 사는 시대에요 22222

  • 6. ㅇㅇ
    '20.9.22 2:20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그거


    인생은 머리로 살아야해서 그래요


    머리좋은 사람이 안정적인 확률이 훨 더 많죠

  • 7. 그럼요
    '20.9.22 2:25 PM (49.169.xxx.133)

    근데 무슨 서울집을 못사요.
    강남집이겠죠. 선동도 참.

  • 8. 어차피
    '20.9.22 2:26 PM (59.5.xxx.106)

    서울 집(?)이라 부를만한 그런 집 사는 사람은 정해져있어요
    그거는 자식이 노력할 부분이 아니라 이제 부모가 노력해서 물려주고 도와줘야할 영역이 되었거든요

    자식이 자기는 장래희망이 재벌 2세라며 엄마아빠 화이팅! 이렇게 외쳐주지만 않아도 다행.

  • 9. ㅁㅁ
    '20.9.22 2:27 PM (180.230.xxx.96)

    명문대 나와서 좋은곳 취업해서 연봉 많이 받으면 집사는게
    아무래도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 낫죠
    금수저 아닌이상 공부라도 잘해야죠

  • 10. ㅇㅇ
    '20.9.22 2:27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허걱

    서울집을 왜 못사나요

    둘이 안정적인 직장이면 사지요

    뻥치지 마세요


    글고 부모가 부자많아요


    부자걱정 마세요

  • 11. 맞아요
    '20.9.22 2:36 PM (110.15.xxx.45)

    특별히 신경쓸일 없는 재능.
    근데 대한민국 80프로 엄마가 자기자식한테 공부 재능이 있다고 믿는데 비극이 있어요
    초등때 잘했다가 못하는 아이 엄마도
    재능있는데 노력을 안한다고 하고
    꾸준히 못하는 아이 엄마도
    고등때 치고 나갈 재능이 있다고 믿고 ㅠ

  • 12. 맞아요
    '20.9.22 2:42 PM (122.42.xxx.24)

    원글님 말이 사실이죠.
    예체능 뒷바라지한만큼 현실에서 뽑아내질 못해요.
    정말 공부머리타고나는게 낫죠. 예체능보다는 뽑아낼수있잖아요.
    그리고 끼리끼리 만나면 서울집은 사죠...

  • 13.
    '20.9.22 3:16 PM (180.69.xxx.140)

    제일 쉽고 가성비좋은. .

  • 14. ..
    '20.9.22 4:49 PM (112.146.xxx.56)

    근데 살아보니 인생 좀 공평한게 있어요
    나이들어보세요
    -->저도 이 말씀 공감합니다.

  • 15. fm
    '20.9.22 7:57 PM (122.32.xxx.183)

    '살아보니 인생 좀 공평한 게 있어요'

    무슨 의미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자식 둘인데 공부와 음악의 길 가고 있는데
    음악이 훨씬 힘들어요ㅜ

    더 나이 들어야 할까요?
    진심 알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11 예전에 들었던 대형 기획사별 분위기 00 23:13:33 121
1589110 사랑했지만 현실적 문제로 헤어진 경험 aa 23:12:41 81
1589109 더현대에서 처음 부스차려논거 봤던거 23:12:40 61
1589108 어케 폐경했다고 성욕이 뚝 사라질수 있죠? 아니 23:10:37 152
1589107 아일릿 슈퍼이끌림 6 ........ 23:00:49 428
1589106 방시혁은 감각도 센스도 없고 ㅎㅎ 26 ㅇㅇㅇ 22:58:53 1,099
1589105 오랜만에 버스 탔더니 좌석이 너무 불편해요 ㅇㅇ 22:55:40 175
1589104 학폭 행정소송 문의 드립니다2 1111 22:53:55 166
1589103 한국인들은 상스럽고 저질스러운 것에 혹하는 그런게 있는 것 같아.. 10 한국인의 정.. 22:45:09 844
1589102 소개팅 주선 밸런스 봐주세요 34 4562 22:39:37 828
1589101 이건 아는분만 아시고 9 .. 22:35:28 1,020
1589100 오래걸어도 편한 세련된 굽높은 운동화..어떤게 있을까요 10 ㄷㆍ 22:29:54 879
1589099 오늘 죽으면 억울하세요?? 15 ㅇㅇ 22:29:19 1,248
1589098 방시혁이 다시 보여요 38 ... 22:28:21 3,458
1589097 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해요 5 22:28:01 890
1589096 몇일전 결혼20년 한결같이 자상한 남편얘기 쓰신 글 찾아주세요~.. 3 아들을 위하.. 22:20:53 1,249
1589095 이마 끝, 머리카락 시작되는 가까이 혈관 돌출 2 행인 22:18:59 544
1589094 뭐니뭐니해도 외국사람들 먹는거 16 해외 22:16:16 1,750
1589093 내일이 결혼기념일인데 2 .. 22:14:16 501
1589092 정말로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쪄요 10 ㅇㅇ 22:09:12 1,447
1589091 쿠팡 계속 쓰실건가요? 25 고민 22:09:04 1,886
1589090 요즘 다육이 미쳤네요 1 ... 22:03:43 1,258
1589089 내일 부산여행가는데요 옷차림 9 부산 22:01:33 496
158908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신들린 놈, 추미애 , 귀인설이.. 3 같이봅시다 .. 21:59:48 720
1589087 병원에 입원중인 85세 엄마 죽만 주네요 5 ㅇㅇ 21:59:32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