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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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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하는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쓸데없네요

참나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20-09-19 14:51:32
진짜 공무원들 무능함 끝판왕인듯요...유치원에서 저거 설치해서 등원전 자가진단 하라는데
.도대체 이런건 왜하는건지...바보같네요. 이런 앱 만들시간에 수업결손. 쌍방향 수업이나 잘할 생각이나하지...하나마나한 이런건 왜 만드는지...
정말 정치적 색깔 하나도 없는 사람이 저인데. 요즘 부동산등 여러가지 나라 정책들을 보면 국민을 위한게 뭐가 있는건지. 열받기만 하네요.
IP : 49.172.xxx.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0.9.19 2:53 PM (112.154.xxx.39)

    앱을 새롭게 다시 만들었다는데 그럴시간과 비용
    제발 쌍방향 수업이나 비대면으로 인한 학습결손 문제나
    방치되는 학생들 관리나 하지
    교사들 교육부는 1년 가까이 대체 뭐하고 있는건지

  • 2. ...
    '20.9.19 2:54 PM (223.62.xxx.25)

    유능한 정부 덕분에 코로나 걸려 죽지 않고 살아서 게시판에 이런 개소리도 맘껏 지껄일 수 있는겁니다.

  • 3.
    '20.9.19 3:00 PM (222.236.xxx.78)

    그러게요. 앱 만드느라고 또 세금 썼겠죠?
    다 국민한테 전가 시키기.
    아침 바쁜데 진짜 철저하게 열재고 쓸까요?
    또 있다고 하면 어찌 되는건데요?
    그냥 쉰다인가요?
    증세 있어도 제대로 안쓰는 부모도 있을거예요.
    차라리 코로나 전담 학교 비상연락망 알려주고
    증세 있으면 아침 바로 바로 연락할 수 있게 연락처 매일 문자 보내주는게 더 실효성 있을걸요. 그리고 직장맘등 바쁜 부모 아이 위해 의심증세 있는 아이들 데려가서 검사하고 몇시간이라도 돌봐주는 지역센터랑요.
    그럼 증상 있으면 바쁘다고 학교 안보내겠죠.

  • 4. 참나
    '20.9.19 3:06 PM (49.172.xxx.24)

    개소리라니 참나... 저도 우리정부가 잘 대처해서 코로나 이정도인건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애들 키우고 공교육 돌아가는 꼴 보면 어이없구요. 집팔려고 하니 시도때도없이 나오는 세금때문에 뭘 이렇게 1주택자 서민을 괴롭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돈 아껴가며 열심히 사는데 15억이상 대출도 못받게 하고..투기한다는것도 아닌데 정말 황당.

  • 5. ...
    '20.9.19 3:14 PM (175.194.xxx.216)

    솔직히 저도 저거하면서 이걸 왜하지 싶었는데
    아이가 자기 증상에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해주더라구요
    자가진단하는동안 내가 어디 아픈덴 없었나 기침이 났었나 생각해보게 되고
    열도 재보게 되구요
    자가진단 하라고 안하면 솔직히 자발적으로 했을거같지 않아요

  • 6. ? 노이해
    '20.9.19 3:14 PM (211.36.xxx.204)

    왜 쓸데없나요
    유증상 시 등교하면 안되니까 그렇죠
    해외방문 이력이나 확진자 동선이 겹치는지, 가족 중 자가격리자가 있는지 매일 체크하면서 경각심도 갖게 되고 바로 보고하게 되고.
    반드시 필요하죠

  • 7. 아놧
    '20.9.19 3:26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그것 때문에 자가격리자와 같이 사는 학생들
    전부 걸러져서 등교 정지되요.

  • 8. 아놧
    '20.9.19 3:28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그런 앱 없었으면
    그냥 등교했었을 것 같은 애들 무지 많은데
    앱에서 걸러지고
    담임이나 학교에 문의 하면서
    확실하게 방역 됩니다.

    이런 글은 안쓰는 것이 났습니다.

  • 9. 아놧
    '20.9.19 3:3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 원장님이 계신데
    자가격리 되었고
    그 집 아들은 자가격리자가 아니었지만
    그 앱 덕분에 등교정지 되었어요.

  • 10. ...
    '20.9.19 3:30 PM (1.234.xxx.84)

    증거자료잖아요.
    한번 거르는 용도지요.
    열나도 학교 보내는 무양심 저지능 가정들이 워낙 많아야죠.
    거짓말 못하게 자료로 남기는 겁니다.

  • 11. ...
    '20.9.19 3:46 PM (116.127.xxx.74)

    학습 결손과 방치되는 학생들을 왜 모두 교사와 정부 탓만 하나요? 부모 들은 뭐하는 사람들이에요? 본인들도 통제 못하는 아이들을 남한테 떠넘길 생각만 하는것 같네요. 온라인 수업 컨텐츠나 숙제만 꼼꼼하게 해도 학습 결손은 안될거 같은데, 그 부분은 가정에서 학부모들이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쌍방향 수업은 뭐 뽀족한 수가 있나요? 오히려 우리애 보니 늦거나 연락 안되는 애들 찾느라 시간 잡아 먹고, 오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니 눈 아프고 허리 아파 더 힘들어 하던데요.

  • 12. 소리나그네
    '20.9.19 3:56 P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앱 만드는 대 돈(세금) 많이 안 들어요. 이건 이거대로 목적이 있어 만들어 잘 쓰려하는 거니 인정하고, 말씀하신대로 쌍방향 수업, 수업결손 보완책을 더 요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건 어려워요. 다각도로 검토해야 하니깐요. 하고 있겠죠. 앱은 쉬워요. 빨리 할 수 있어요. 그러니 먼저 했겠지요.

  • 13. 소리나그네
    '20.9.19 3:57 PM (223.38.xxx.87)

    앱 만드는 데 돈(세금) 많이 안 들어요. 이건 이거대로 목적이 있어 만들어 잘 쓰고 있으니 긍정적으로 인정하고요, 말씀하신대로 쌍방향 수업, 수업결손 보완책을 더 요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건 어려워요. 다각도로 검토해야 하니깐요. 아마 하고 있겠죠. 앱은 쉬워요. 빨리 할 수 있어요. 그러니 먼저 했겠지요.

  • 14. ...
    '20.9.19 3:57 PM (220.78.xxx.77)

    왜이리 부정적이신가요?
    그덕에 매일 체온 재지않나요?

  • 15. 집마다
    '20.9.19 4:00 PM (118.235.xxx.33)

    체온계는 다 있나요? 좀 행정편의적이죠.집에 있을때는 ㅇㅓㅂㅅ지만 학교갈때는 교문앞서 재면 좋겠어요

  • 16. 아놧
    '20.9.19 4:07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모든 학교는 입구에서 체온 잽니다.

  • 17. 니가해라
    '20.9.19 4:10 PM (211.36.xxx.8)

    집에서 체크해 등교여부를 결정해야지않습니까?

  • 18. 아놧
    '20.9.19 4:1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교육봉사자와 교사들이 일찍 와서 다 관리해요.
    안보인다고 안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학교에서는 확진자 금방 잡혀요.

    문제는 대학생부터 성인들은 자가검진 아니면
    잡히기 힘듦.

    그래서 그 앱이나
    교문 발열체크,점심시간 발열제크가
    별거 아닌 것이 아니고 정말 잘하는 것이에요.

    앉아서 탓만 하기전에
    봉사라도 한번 하심이...

  • 19. ...
    '20.9.19 4:11 PM (39.124.xxx.77)

    설치하라고 강요까지 하네요..
    그냥 링크로 진단 체크 잘해서 보내고 있는데..
    지겨워요.. 이거저거 하라고 강요받는거...

  • 20. 이상한 15억?
    '20.9.19 4:14 PM (211.36.xxx.236)

    유능한 정부 덕분에 코로나 걸려 죽지 않고 살아서 게시판에 이런 개소리도 맘껏 지껄일 수 있는겁니다.222222222222

  • 21. 테나르
    '20.9.19 4:15 PM (14.39.xxx.149)

    그런데 열있고 문제가 있다면 기록에 있어야 하지 않나요
    왜 의미없다는거죠
    문제 없어야 등교가능하잖아요 그거 없으면 열나도 아무 생각없이 오는 애들 많을걸요 확진자들 열나도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잖아요

  • 22. ㅁㅁㅁㅁ
    '20.9.19 4:18 PM (119.70.xxx.213)

    쓸데없지않아요
    자기가 이상있는지 생각도 안해보고 막 눌러넘기는 일부한테만 쓸데읎겠죠

  • 23.
    '20.9.19 4:28 PM (49.172.xxx.24)

    댓글보니 앱에 대한 필요성이 그렇다니 수긍이 가네요~~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어요. 근데 참 처음보는? 사람한테 개소리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어떤사람인지 모르겠네요. 속에 화가 많은가...그정도 욕들어먹을일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안보인다고 참 무례하네요.

  • 24.
    '20.9.19 4:32 PM (223.39.xxx.29) - 삭제된댓글

    원글이 더 화가 많아보이는데..
    본인 글 다시 읽어보세요

  • 25. 교사
    '20.9.19 5:01 PM (115.41.xxx.3) - 삭제된댓글

    교사입니다.
    번거롭고 형식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앱 덕분에 아이들이 자기의 등교 여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된답니다. 저희 반에도 여러명 그 앱에 등교정지 떠서 저에게 문의하고 코로나 검사도 받고 그랬어요. 비록 음성으로 나오긴 했지만 뭔가 코로나 시기를 경각심을 갖고 보내는 한 수단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그 앱은 정말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26. 리뉴얼 앱
    '20.9.19 6:01 PM (211.212.xxx.141)

    이제 비번만 넣으면 아이가 바로 뜨니 편해졌어요. 귀찮긴해도 한번 거르는데 도움되죠.

  • 27. 망고어멈
    '20.9.19 6:56 PM (115.143.xxx.159)

    고등 담임 교사입니다. 솔직히 귀찮긴 하고 빠진
    아이들 매일 아침 깨워서 올리라고 아침마다 전쟁이지만 저거라도 있으니 본인 증상 여부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둘이라 저까지 셋 매일 아침 진단 올리는데 앱 업데이트 되고나서는 그래도 세 번 로그인은 안 해도 돼서 그것만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쌍방향 수업 매일 하는 일 인으로서 부모님들 학습손실 걱정하시는 맘 알아요. 적어도 현직 저희 1학년 교무실에선 영상 ebs 안 걸고 다 동영상 제작해서 찍고 실시간 줌으로 만나 만들어 올림 영상 보고오라고 한 뒤 피드백 일일이 다시 해주고 (줌에서는 동영상 공유가 잘 안 돼서..) 판서랑 똑같이 필기하며 설명 수업하는데, 아이들은 캠 한 번 안 켜고 있다 사라지고 자고... 영상 볼 동안 저는 자는 아이들 일일이 전화 돌리고... 무한 반복입니다.ㅠㅠ 왜ㅜ여기에 푸념을...

  • 28. 학교가 할일
    '20.9.19 7:34 PM (124.49.xxx.140)

    을 찾을 생각을 해야지.
    책임회피할 구실로 만든 겁니다.

    선생들 지금까지 한 10일 근무했나요?
    다른 직종은 코로나라고 그리 근무하나요?

    학생들이 코로나 감염되는게 걱정일까요?
    학교가 책임지는게 싫은걸까요?
    아니면 선생들 이참에 좀 쉬고싶은걸까요?

    외국은 교사월급 체계가 방학에는 무급제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방학에 쉬는데도 유급제죠?

    만약 외국처럼 무급제였다면 이리도 태평할까요?

    장기화될거라 예상되는 코로나. 몇년동안 선생님들 이렇게 펑펑 놀겁니까?

    대안으로,

    학교 2부제 혹은 3부제 수업하든지.
    아이들은 집에서 있더라도 학교는 정상수업을 진행해서 학생들이 비대면 원격수업 가능하게 진행해 주세요.

    이번 인천 라면 형제 사건도 학교에서 부분적으로 케어했다면 충분히 막을수 있었을겁니다.

    한꺼번에 많은 아이들이 모여있는것이 문제이니 제한적이라도 취야계층이라도 학교에서 교육 및 급식을 했어야하지 않나요?

    초중등 학생의 학부모로서,
    학교가 참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29. ㄹㄹ
    '20.9.19 7:36 PM (118.222.xxx.62)

    학교에서는 교직원들도 매일 자가진단 종이에 체크하고 관리하는데, 그앱 생겨서 편해졌어요. 자기가 보는게 다는 아닙니다

  • 30. 자가진단
    '20.9.20 3:35 AM (1.226.xxx.172)

    유용합니다. 학생들이 보면 아무 생각 없는 사는 것 같아도 자기 몸엔 또 관심 많아서 꽤 생각하며 버튼 누릅니다. 지켜보고 있으면 좀 웃겨요. 성인이고 학생이고 간에 매일매일 자기가 체크하는게 일 번이고 거기서 자기가 조금 이상 있다 싶으면 이상에 체크하고 느낌표 뜨면 학교 보건 선생님께바로 알려집니다. 보건 선생님이 항상 접속해 컨트롤 하시죠. 그러면서 학교에서 마련한 일시적 관찰실로 이동합니다. 집에선 괜찮았는데 학교 오는 중에 이상 느끼는 얘들도 있어요. 지금 고3 등교하고 있는데 모두 초긴장해서 살피고 방역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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